세상에서 지가 하는일이 가장 고귀하고 가장 어렵고 가장 힘든지 알지?
편입하는놈들은 편입시험이 수능보다 어렵다고 하고 제일 힘들다고 하고...
(그럼 수능보고 명문대 가지 그랬냐?)
고시보는놈들은 지들시험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이거 아무나 못한다고 하고..
(고시는 어짜피 선택시험 아니냐? 수능처럼 이땅위에 살고 있다면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하는 시험이 아니잖아..그리고 상대평가인데다 천재급으로 똑똑한데 고시에 관심없어서 딴거 하는애들도 있다 조용해라!)
MEET이나 DEET같은 의치한전문대학원 시험이 수능보다 쉽다고 나불대기도 하고..
(그럼 고3때 수능봐서 의대가지.. 뭐하러 2년 더 낭비하고 돈지랄 해가면서 의치한전문대학원 가냐? ㅉㅉ)
우리집은 가난해서 여건이 안좋아서 명문대 못갔다고 하고...
(올해 서울대 수시 이색합격자들 바라.. 가난해서 실업계 나오고 단칸방 살고 집에 티비없어서 EBS도 못보고 중2때부터 편의점알바하면서 서울대 수시 간애들 수능점수들이 490점대에서 489점 사이들이더라.. 서울살다가 일부러 농어촌지역 고교에 간 여자애봐라.. 도지역 수능 수석하고 수시로 서울대 경영대갔잖아..걔네들은 소수니깐 그렇다고? 왜 니들은 그 소수가 되면 안되냐? 니들은 떨거지들인거냐?)
내신때메 서울대 못갔다고 하고..
(이거 젤 병신들.. 외고? 대원외고에서 서울대 한해에 64명 보낸다. 거기에 들지 못한 그 새끼가 병신이지.. 걔가 한해에 1~2명 서울대에 보내는 대다수의 평준화고에 오면 그 1~2명안에 든다는 보장있냐? 오바하고 있네..외고 과고는 수시에서 서울대에 엄청난 혜택입고 가잖어.. 대신 정시로 17명씩 서울대 보내는 제주도의 대기고등학교(여기가 수능평균 전국 20위권)는 지방고교란 이유만으로 서울대 수시에 단1명도 합격 못킨다.ㅉㅉㅉ 06년 수능 493점에 내신 3년동안 1등인넘두 서울대 수시에서 안받아주고 연대수시에서도 안받아준다...이런 설움은 아냐? 결국 그놈은 담해 2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수고를 거쳐 서울대에 갔다.. 수시로 붙었으면 일찍 접었을 수험생활인데..글고 수능 초극강이면 내신이 불리해도 극복하고 서울대 붙는 인간 수도없이 봤다. 완전 내신이 상병신인건 내신포기하고 일찌감치 수능만 공부한 반쪽짜리 인생인거고.. 이런놈을 어케 인정해!)
나라가 이공계육성 안해줘서 이공계기피가 생겼다고 하고..
(야 븅신들아.. 이공계를 나라에서 더이상 어케 육성해줘~ 지금 민간기업에서 방어경영하면서 연구직 짜르는
것들 가지고 그런거 같은데... 그건 니들이 알아서 니들 입구녕에 풀칠해야 하는거지 병신들아.. 어디서 나라에 대고 니네 살려달라고 애원이야? 니들 인생은 니들이 책임지는거지.. 그럼 우리나라는 각 직역군마다 머 살리기 캠페인이라도 벌여야 하냐?)
군대가는일이 젤 힘든일이라고 하고..
(그냥 갔다와라 다 갔다오는거다...ㅡ_ㅡ;)
애낳는게 가장 힘들다고 하고..
(너 낳아주신 엄마 바라... 너 낳고도 잘만 사신다... 애 낳고 또 낳는 여자들은 그럼 힘들다 뒈졌냐?)
내가 전공하는 과목이 가장 어렵다고 하고..
(니기미~ 씌벌.. 야 좆만이들아~ 그건 각자 하기 나름인거다.. 다들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는거지.. 마치 지들이 공부하는게 가장 고고하고 가치있는것인냥 굴지마!)
지가 훗날 하게될 직업이 가장 좋은거라고 하고..
(이건 걍 닥쳐라-_-;; 니들 지하철파업 한번 하면 겪는 피해가 얼마나 큰지 알지? 변호사 파업한다고 니들 불편한거 있었냐?? 아니지? 나름 다들 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첫댓글 야 사람란게 그런거지 뭘 그렇게 따지고 드냐. 피곤하다 임마. ㅋㅋㅋㅋ
원래 한국 새끼들이 그렇다. 남들 잘되는 꼴 못보고 배아파하고 존나 까대고 아무리 부조리한것이라도 자기랑 상관없으면 남몰라라하고 훌천도 이런 한국사회의 사생아다. 나도 한국새끼지만 참 ㄲㄲ
너도 그렇자나 임마, 누워서 침 뱉네 ㅎㅎㅎ
누가 뭐랬냐 ㄲㄲ
모든걸 통달하고 남들보다 우월한 척 하는 너도 똑같다는걸 잊지마 ㅎㅎ
하긴 외고에서 수능점수 일반계애들보다 덜맞어도 수시로는 수월하게서울대 가지...대신 외고생은 정시에선 불리하지.. 하긴 논구술로 뒤집는놈들도 있지만.. 그넘들은 논신이고~
저렇게 일일이 따지면 ㅋㅋㅋㅋ
자기합리화도 문제지만, 글쓴놈이 말한 예들도 말이 안되는건 마찬가지다. 개천에서 용된 몇몇의 예로써, 개천에서 용되기 어려운현실을 부정하는건 말이 안되지. 물론 개천에서 용되기 어렵다고 개천때문에 용이 못됐다고 말하는 놈도 한심하긴 마찬가지지만 말이다. 개천에서도 노력하면 멧돼지정도는 될수있다.
위에 매우 정확한 지적이다.
전공이 가장 어렵다라-_-;; 난 경영 가장 쉬워보워서 선택했는데...?? ㅡ,.ㅡㅋㅋ
병신아! 이공계기피는 졸라 심각한거다. 단순히 공대 점수가 의대보다 낮은게 문제가 아니라 공대,자대 나와서 연구원하면 돈 못버는게 문제지. 의대도 기초의학 지원자 없다고 난리 치잖냐? 오히려 공대 나오면 취업은 개나소나 다하는데 이공대 위기는 당연히 개소리고, ㅆㅂ 중요한건 울 나라의 연구역량이 떨어지면 뭐 먹고 살꺼냐?
나 스크랩 해감ㅇㅇㄳ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