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은 야탑고 감독하다가 2022년에 R&D센터장, 2023년에 단장하다가 2023년 2차 드래프트 사건으로(김강민 한화 이적) 다시 R&D센터장으로 보직이동했다가 자진사퇴했던 김성용 이라는 사람이 올해부터 다시 SSG랜더스 스카우트 팀장으로 왔다는 것으로부터 시작됨.
특히 김성용이 야탑고 감독이던 시절, 야구부 학생 자살 사건이 있었는데 이 학생의 유서에 코치와 선배들이 무섭다라는 내용이 있었음. 이 학생은 1학년이었고 얼마 후가 기일이야. 1학년이고 기일이 5월인데 그러면 고등학교 와서 2달여 시간동안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겠어? 그런데 거의 알려지지도 않고 묻혔어. 야구팬들이나 아는 얘기지.. 김성용은 저 사건이 있고도 8년을 더 야탑고 감독을 하다가 2022년에 SSG에 온거야. 자세한내용은 ㄴㅁㅇㅋ 여기 참고 https://namu.wiki/w/%EC%95%BC%ED%83%91%EA%B3%A0%EB%93%B1%ED%95%99%EA%B5%90%20%EC%95%BC%EA%B5%AC%EB%B6%80%20%EC%A7%91%EB%8B%A8%EA%B4%B4%EB%A1%AD%ED%9E%98%20%EC%9E%90%EC%82%B4%EC%82%AC%EA%B1%B4
쨌든 2차 드래프트 사건은 선수단, 그것도 베테랑들이 흔들릴 정도로 선수들과 팬들에게 너무 큰 충격과 상처를 줬던 사건이었고 이렇게 팀을 뒤흔들고 나간 사람을 스카우트 팀장으로 다시 불러들인것에 대해 팬들은 당연히 좋게 보고있지 않았음.
그런데 이 복귀에 대해 최근 입지가 강해진 내부인이 얽혀있다고 그랬다는 얘기가 나옴
그래서 그 내부인이 설마 전에 있던 김팔이냐(걍 정용진 지인, 진짜 김파는 사람이라 김팔이라고 부름, 스토브리그때 FA 누구 살거다 이러고 나대고 다님), 누구냐 하고있던 중...
이 주어가 추신수다 라는 내용이 오늘 밝혀짐
그리고 이번 일뿐만이 아니라 SSG는 2군 감독으로 박정태(음주운전에 폭행경력 O, 추신수 외삼촌)를 선임했다가 팬들의 반발도 있었고(물론 이것만으로는 아니겠지만) KBO쪽에서도 좀 아니지않나 라는 스탠스를 취해서 선임 철회하고 사과문 쓰고 박정권을 2군 감독으로 급하게 데려옴(SK출신의 인사로 민심달래기용이었겠지) 그런데 알고보니 박정권은 바지감독이었고? 선임 철회했다던 박정태가 고문이라는 이름을 달고 실제 감독 노릇 비슷하게 하고있었다고 하는것도 밝혀짐
아래 사진은 어제 정세영 기자(SSG 담당 기자) 톡방(팬들이 질문하고 기자가 질문 받아서 취재하고 답변해주는 창구)에 올라온 내용
이영미 기자(야구 네임드 기자)가 구단에 박정태 고문 선임때 보도자료 안돌린 이유 물어더니 직접 코치진이 되는건 아니고 고문 계약이라 팬들한테 알릴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안냈다 라고 답변...ㅋ
이런 일들에 관련해 타 구단 포함 야구 관계자들도 이건 아니지 않나 라는 분위기라고 함
그리고 이영미기자가 다음주에 더 센 내용 풀겠다 라고 예고를 한 상태...
비선실세 최순실이 아니라 추순실이었던것...
아 참고로 추신수 현재 보직명은 육성총괄 및 구단주보좌..ㅎ 구단주보좌라는 직이 메이저에는 있긴 하대..
아예 주어 다 까고 말한 수준인 장성호(전 선수, 현 해설) ↓https://x.com/ssgxzv/status/1921915157074133493
구단을 자기 마음대로 부리는 어떤 분이 계셔서 선수들도 눈치 봐야하는 현실 🥺 구단주와 보좌가 쿵짝이 참 잘 맞아요 아~~ 씨발 이럴 거면 몇 년 참고 새구단 창단을 하지 pic.twitter.com/5bcjiEaNCZ
와 장성호 걍 실명급으로 말했네 진짜 뭐냐 기업이;;;;;
헐 이게 뭔일이여
헐....
아니 추신수는 원년멤버도아닌데 왤케 밀어주는거임,,,?
정용진이 추를 엄청 좋아함
와ㅋㅋ진짜 정용진은 하는 것마다 망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