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는 5년 양방치료하다가 한의원 치료한지 한 3주 되었습니다. 한의원다니시면 독소가 많이 빠져나온다해서 얼굴이 많이 뒤집힙니다 한번에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3주치료하는동안도 좋아졌다 나빠졌다하고있어요. 저도 치료하는 중이라 어떡해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되요. 얼굴이 많이뒤집혀서 진물이 나는데도 이왕시작한거 믿고 치료중이예요. 정말 모든 치료에 믿음과 단단한 마음이 필요한거같아요. 21살인 저도 아토피때문에 괴로운데 3살된 애기 차도가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 힘내세요 어머니 ㅠㅠ
님의 사촌오빠가 의료인이기에 잘 아시겠지만 향후 양방, 한방 어떠한 진료를 하시던지간에 가능한 담당전문의나 담당한의사분의 진료나 처방을 최대한 따르시고 또한 약국이나 한약국에서 처방된 약을 받을때 꼭 그 약의 정확한 복용지도를 꼼꼼히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양방의 경우 스테로이드처방유무에서 전문의실력이 가늠되는 것이 절대아니라 그 처방된 스테로이드 조절력에서 전문의 실력차이가 난답니다. 말의 요지는 분명 지난 2년간 진료했던 전문의경우 처방된 약의 복용과 연고처방을 따르고 있다는 전제조건하에 진료를 하였는데 실제적으로는 이를 담당의와 조율없이 적용치 않고 계신다면 제아무리 명의라해도 도리가 없답니다.
때문에 향후 한방치료를 하시고자 한다면 필히 이전 대학병원에서의 전문의소견서를 발급받아 담당한의사분에게 드리면 이전 진료기록을 가늠할수 있어 향후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토피치료시 이전 진료기록유무의 중요성을 너무도 모르고 계시죠. 또한 한방치료시 가능한 개인한의원보다는 신뢰성있는 대학한방병원에서의 치료가 도움이 될것입니다. 어쩜 지금 쓰셨던 님글과 제글을 사촌오빠께 보여주시면 의료인인 오빠입장에서 잘 설명해주시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도 안타까운것은 그간의 대학병원 진료시 담당전문의와 어머님과의 그간의 괴리감이 안타까울뿐이며 향후 이러한 괴리감이 없길 바랍니다.
덧글들 감사합니다.foreste 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세요.기존에 다니던 선생님이 가끔 스테처방은 해주시지만 스테내성을 겪어보고 나니 발라주기가 넘 무섭더라구요ㅠㅠ 그 외의 것은 모두 선생님 말에 따랐답니다....한의원에 다녀와서 양약 끊고있어요. 한의원엔 처음 가보는데 설명이 좀 두루뭉실하고 자세한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 진료만족감은 떨어지더라구요... 아토피치료는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믿고 치료받을렵니다아이가 이번엔 꼭 좋아지길 기도하고 있어요.
첫댓글 저는 5년 양방치료하다가 한의원 치료한지 한 3주 되었습니다. 한의원다니시면 독소가 많이 빠져나온다해서 얼굴이 많이 뒤집힙니다 한번에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3주치료하는동안도 좋아졌다 나빠졌다하고있어요. 저도 치료하는 중이라 어떡해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되요. 얼굴이 많이뒤집혀서 진물이 나는데도 이왕시작한거 믿고 치료중이예요. 정말 모든 치료에 믿음과 단단한 마음이 필요한거같아요. 21살인 저도 아토피때문에 괴로운데 3살된 애기 차도가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 힘내세요 어머니 ㅠㅠ
님의 사촌오빠가 의료인이기에 잘 아시겠지만 향후 양방, 한방 어떠한 진료를 하시던지간에 가능한 담당전문의나 담당한의사분의 진료나 처방을 최대한 따르시고 또한 약국이나 한약국에서 처방된 약을 받을때 꼭 그 약의 정확한 복용지도를 꼼꼼히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양방의 경우 스테로이드처방유무에서 전문의실력이 가늠되는 것이 절대아니라 그 처방된 스테로이드 조절력에서 전문의 실력차이가 난답니다. 말의 요지는 분명 지난 2년간 진료했던 전문의경우 처방된 약의 복용과 연고처방을 따르고 있다는 전제조건하에 진료를 하였는데 실제적으로는 이를 담당의와 조율없이 적용치 않고 계신다면 제아무리 명의라해도 도리가 없답니다.
때문에 향후 한방치료를 하시고자 한다면 필히 이전 대학병원에서의 전문의소견서를 발급받아 담당한의사분에게 드리면 이전 진료기록을 가늠할수 있어 향후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토피치료시 이전 진료기록유무의 중요성을 너무도 모르고 계시죠. 또한 한방치료시 가능한 개인한의원보다는 신뢰성있는 대학한방병원에서의 치료가 도움이 될것입니다. 어쩜 지금 쓰셨던 님글과 제글을 사촌오빠께 보여주시면 의료인인 오빠입장에서 잘 설명해주시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도 안타까운것은 그간의 대학병원 진료시 담당전문의와 어머님과의 그간의 괴리감이 안타까울뿐이며 향후 이러한 괴리감이 없길 바랍니다.
덧글들 감사합니다.foreste 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세요.기존에 다니던 선생님이 가끔 스테처방은 해주시지만 스테내성을 겪어보고 나니 발라주기가 넘 무섭더라구요ㅠㅠ 그 외의 것은 모두 선생님 말에 따랐답니다....한의원에 다녀와서 양약 끊고있어요. 한의원엔 처음 가보는데 설명이 좀 두루뭉실하고 자세한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 진료만족감은 떨어지더라구요... 아토피치료는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믿고 치료받을렵니다아이가 이번엔 꼭 좋아지길 기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