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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리처드 아미티지
여시들 안녕..?
나 조선컴 찌는건 처음이라 지금 매우 떨고있어...
혹시 문제있으면 댓글로 소근소근해주면 좋겠어.......
내가 찌려는 영화는 바로
정우성, 이정재 주연의 <태양은 없다>야!!
1998년 개봉한 영화고
우리나라 영화사에서 손꼽을 수 있는 청춘영화이자, 버디무비라고 하고싶어ㅋㅋㅋ
참고로 이 영화는
막 칼부림 뙇!! 피 철철!! 이런 영화는 아니지만ㅋㅋ
권투시합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때리고 피나는 장면이 많아ㅠㅠ
그래서 이런 화면은 못 보는 여시들한테는 미리 양해를 구할게ㅠㅠㅠ
그럼 시작!
영화는 천천히 흔들리는 화면을 보여주면서 시작해
그리고 링 위로 쿵! 떨어지는 한 복서의 얼굴
정우성, 이정재 주연의 <태양은 없다>
경기가 끝난 후...
아까 그 복서는 코치한테 한소리 듣고있는 중이야
코치 - "그렇게 멍청히 서서 카운터를 얻어맞으려면 뭐하러 링 위에 올라간 거야!
이런 답답한 자식 같으니라고"
코치 - "재기전을 두번씩이나 K.O로 깨지면서 타이틀 도전은 무슨수로... "
하지만 코치 목소리는 그저 귀에 웅웅 울릴 뿐
제대로 들리지 않고
눈 앞도 흐릿하게 뭉개져 보여
후배 - "아직 안 갔어요? 몸은 좀 어때요?"
방금 전 시합은 후배에게 진 거였음..
후배가 먼저 말을 걸어
이에 패배한 선배라는 놈의 대답
"너 오늘 운 좋은 줄 알아라"
찌질ㅋㅋㅋㅋㅋㅋㅋㅋ
ㅋ
피식 웃는 후배
"너 지금 웃었냐?"
후배 - "누가 웃어요"
웃었으면서... 이 샛기...
그런 후배를 돌려세우면서 말해
"야 너 내가 웃겨?"
후배도 지지않고 대꾸함
후배 - "아~ 졌으면 그만이지"
"그래 졌다 어쩔래"
자꾸 찌질하게 시비텀ㅋㅋㅋ큐ㅠㅠ
후배 -"아 씨팔 진짜"
후배 너도 왜 욕을 하고 그러냐...
결국 후배를 때리는 사고를 침ㅠㅠㅠㅠ
그라믄 안되는데ㅠㅠㅠㅠ
지하철
코피ㅠㅠ
벽에 뒷통수를 쾅쾅 박는...
얘가 바로 주인공 중 한명인 도철이야
어떤 집 문을 두들기는 손
한 젊은 남자가 문을 두들기는데
그때 문이 열려
"니 엄마 있니?"
엄마 없는데요.. 대답하는 여자애
"쪼꼬만게 쌩까고 있어. 좀 아까 전화하니까 받던데?"
철두철미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여자애가 문을 닫고 거기에 손이 끼임ㅋㅋㅋㅋ
버럭 짜증내면서 남자는 소리쳐ㅋㅋㅋ
"너 이거 빨리 안 열어?"
"아 그럼 돈만 줘. 그럼 내가 당장 갈테니까 어?
아 이럴거면 아예 낳지를 말던가! 낳았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내가 가나봐라 내가. 여기서 줄때까지 계속 떠들거야 내가!"
문 발로 차고 난리남ㅋㅋㅋㅋ
결국 돈 받아냄ㅜㅜ
어머니 - "앞으로 오지마라, 이게 마지막이다"
"안와 안와"
어머니 - "나도 할만큼했어. 우리도 먹고살기 힘들어"
"나도 여기 오기싫어. 내가 이제 오래도 안온다"
내다 보는 어머니..ㅠㅠ
뒤돌아보는..
뒤돌아보다 다시 계단을 내려가
신호등 기다리다가
구두 앞코를 닦고
길을 건너는데
누군가를 발견!!
씨익 웃고는
졸라 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섭게 쫓아는 웬 남자들ㅋㅋㅋㅋㅋ
열라 튐
근데 잡힘ㅠㅠㅠㅠ
쫓아온 놈들 중 대빵이 이범수였어..!!
"딱 한달만 시간을 주세요. 제가 진짜 목숨걸고 드리겠습니다"
"목숨을 걸어? 정말 걸 수 있어?"
"예 진짭니다 형님"
"너 형님이라고 부르지 말랬지.
형님이라고 부르지 말랬잖아"
"죄송합니다 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내가 무슨 얘기하면 그냥 흘려듣지, 응?"
이거 뭔데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까이 오래서 갔더니
싸대기맞고 발로 차임.. 헐ㅠㅠ
"홍기야,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놈이 어떤 인간인줄 아니?"
"돈 가져가고 오리발 내미는 놈.
그러면서도 뒷감당할 배짱이 없는 놈.
그게 바로 너야"
"잘못했습니다"
기여워....
"에이씨 얼굴을 때리고 지랄이야 씨.."
ㅋㅋㅋㅋㅋㅋ
선글라스 끼고 거울에 확인해보는ㅋㅋㅋㅋㅋ
얘가 또 한명의 주인공 홍기
이때 전화벨이 울리고..
홍기 - "여보세요"
뙇 도철이 등장
드디어 주인공들의 첫만남!!
.......
.............
홍기 - "따라와"
도철이를 어디론가 데리고가는 홍기
근데 홍기 저 세기말 패션은..... 부털이요........
앞으로도 부털패션 많이 나와요.....
도착한 곳은 심부름센터 사무실이었음ㅋㅋㅋ
사장 - "출근해 내일부터.
신관장 소개니까 받아주는 거야"
권투 관장님이 소개시켜준 모양이야
도철 - "감사합니다"
사장 - "그동안 체육관에서 지냈다며. 묵을데는 있어?"
도철 - "없는데요"
그러자 사장이 홍기를 불러
사장 - "홍기야"
그렇게 홍기 숙소로 도철이를 데려오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
홍기는.. 튼튼우유를 마셔서 몸이.. 그렇게.. 그렇구나 -//-)b
홍기 - "너 몇년생인데?"
도철 - "74"
홍기 - "나보다 두살 아래네.
원래 실장님이라고 불러야 되는데 그냥 편하게 형이라고 해.
불편한거 있으면 그때그때마다 얘기하고. 알았지?"
홍기 - "이 자식봐라? 너 형님이 얘기하는데 웃어?"
홍기 - "그러니까 일종의 사설탐정 같은거야.
야 근데 너 흥신소 직원이라는 말은 쓰지마라. 어감이 영 뭣같아서 말이야"
도철 - "월급은 얼마나 받는데?"
홍기 - "건당. 능력제지"
홍기 - "너 근데 계속 반말할거냐?"
도철 - "아 그럼 까봐"
홍기 - "뭐?"
도철 - "주민등록증 까보라고. 주민등록증"
ㅋ헣ㅎㅎㅎ 이색기 봐랗ㅎㅎㅎ
홍기 - "내가 지금 당장 보여줄수도 있어"
도철 - "너 74도 안되지. 너 혹시 75 아니야?"
홍기 - "너 내가 진짜 깐다?"
도철 - "어 까, 하 참나"
홍기 - "나 까? 진짜 까보인다 너?"
도철 - "까 까라고 까"
홍기 - "나 깐다? 알았어 좀만 기다려봐 너"
-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ㅋㅋㅋㅋㅋ
아 조선컴 처음 찌는데 되게 오래걸리는구나;;;
2편은 내일 들고 오겠음ㅋㅋㅋㅋㅋ
문제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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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이범수 짤보고 놀람...태초에 태양이 없었구나.....저 짤 시초가 된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빠들 젊다....민증 깠는데 75인거 아니야?ㅋㅋㅋㅋㅋ...언니 잘보았어요....
말멀!
수정했어! 알려줘서 고마워 식겁했다ㅋㅋㅋㅋ
이범수짤이 여기서!!! 옷봐...진짜 부털하고싶다 진심ㅡㅡ
컼ㅋㅋㅋㅋ말투상상된닥ㅋㅋㅋㄱㅋ
중간에 이범수 따로 짤 넣은 줄 알았어ㅋㅋㅋㅋ눈 호강할 줄 알았는데 부털패션이 복병이넼ㅋㅋ
재리찡 ㅋㅋㅋㅋ 젊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뒤에궁금!!!!
ㅋㅋㅋ세기말패션ㅋㅋㅋ
앜 ㅋㅋㅋㅋ재밋어♥
이정재가 이 영화로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지..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아직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음.
정우성 극중 역할이 펀치드렁크 환자라서 아무때나 코피가 나올거야.
응 그래서 김성수감독이 제목을 태양이 없다가 아니라 펀치드렁크로 하려했다는 썰도 있음ㅋㅋㅋㅋ
아... 최연소 남우주연상?! 올ㅋ 저때가 몇살이야?
만 27세.
아 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여시진짜 짱고마워*_*
홍기겁나찌질한데 귀여워서 안미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