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번개팅을 무사히 마치고 방금 부산에 도착...
기다리실 선,후배님 생각으로 재빨리 몇컷올립니다.
20여분의 참석으로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분좋은 맘으로
부산집에 도착하였습니다...
배려해주신 선배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멍멍이로 인해 이 여름 꺼뜬할것 같습니다....
몇일 굶을라꼬합니더....ㅎㅎㅎㅎ
회사 업무로인해 쉽지않은 판단을 내릴수밖에 없어서... 당일 늦게 은정이 도움으로 예매에성공하여 부산역으로 향했습니다.
참석하지 않아 맞아죽느니..... 참석해서 개고기나 실컨무꼬 죽어야 땟깔이라도 좋을려나...는 생각으로...ㅎㅎㅎㅎ
엄청난 맛과...양으로.... 엄청난 감동을 남기고 손에 손에 준비해주신 감사의 선물을 들고.. 기념촬영 준비중이십니다....ㅎㅎ
도심속에서는 쉽지않은 풍경과 시원함을 자랑하는 안양의 느티나무집....... 모두들 얼굴한가득 미소를 담으신채.......
ㅋㅋㅋㅋ 안그래도 때깔좋으신 웅천 아지매..아찌들... 잡숫고 나이께..두말하면 잔소리지...ㅎㅎㅎㅎㅎㅎㅎ
이때가 새벽 1시경... 눈꺼풀도 내려안고.... ㅎㅎㅎ 마지막으로 18번 천자봉..천자바위....ㅎㅎㅎ
모두들 반가움과 즐거움에 입을 다물지 않으실 정도였습니다... 찜질방에 궅이 붙으실려는 대선배님(안성두선배님)을
달래서(?) ㅋㅋ 댁으로 모시드리고...찜질방으로 향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
비만 오지않았다면 한강유람선도 함 타볼계획이었는데... ㅎㅎ 옥희누님이랑 밤을지샜습니더..ㅋㅋㅋ
아침일찍 숙소를 찾아주신 이민훈선배님과 아침식사를 마치고.... 광명역까지 먼길(?)떠나는 동생 배웅하시면서.......
떠나는 열차뒷편으로 보이시던 젖은눈시울..... 내려오는 내내 맘이 쓰렸습니다......ㅠㅠ 형님 누님 고맙습니다.....
수고하신 모든분들...특히 김이천 선배님.... 그 따뜻한 배려에 모든 선배님들 흐뭇해하신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형님....ㅎㅎㅎ
안양번개팅에 참석하신 선,후배님...
34회 안성두님,
44회 박명수님 ,정상명님 ,한영철님
45회 이민주님,
48회 박마일님,
50회 박동인님 ,안성식님 ,김수옥님 ,주옥희님,
51회 김종덕님 ,이민훈님 ,정하춘님 ,김순금님 ,김정혜님 ,정영희님,
52회 오영애님,
55회 박미애님,
56회 김이천님,
59회 배권일.... 이상 20명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