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노벨의 유산을 기금으로 하여 설립된 재단.
구분 : 개인 재단
설립연도 : 1900년
소재지 : 스웨덴 스톡홀름
설립목적 : 이윤 극대화 및 노벨상 수여
주요사업 : 노벨상 수여 및 투자
1895년 알프레드 노벨(Alfred Nobel)이 인류복지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도록 그의 유산 3,100만 크로네(약 170만 파운드)를 기증하자, 이를 관리하기 위해 1900년에 설립되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7명의 정회원과 2명의 준회원으로
구성된 이사회가 이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 자격은 스웨덴인 혹은
노르웨이인이어야 하며, 4개의 노벨상 수여기관인 카롤린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 노르웨이 노벨위원회(Norwegia Nobel Committee), 스웨덴 왕립과학 아카데미(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s), 스웨덴 아카데미(Swedish
Academy)의 임원들에 의해 선출된다. 이사회는 회원 중에서 이사장, 부이사장,
전무이사 1명씩을 선출하며, 이사장은 정부에서 임명한다.
이사회는 기금을 잘 관리하여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하며,
노벨상의 상금은 여기에서 얻는 소득으로 충당되며, 생리·의학, 문학, 화학,
물리학, 평화 등 5개의 부문에 지급되는 상금액수는 그 해 수상자의 수나 수입액의 변동에 따라 달라진다. 스웨덴 국립중앙은행이 1968년 설립 3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신설, 노벨재단에서 관리하며 1969년부터 시상하는 경제학상은 중앙은행에서 그 상금을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