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길에 롯데마트 아식스 점에 들렸습니다. 중마에서 신을 신발을 살려구요.
신발이라는게 이름도 길고 만져봐도, 신어봐도 비슷 비슷합니다. 결국 최경숙님의
가장 확실한 추천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건 장준영님이랑 김보경님이 사간 거구요,
저건 우리 남편(이현수님)이 신는 거에요, 그리고 요건 김원배님이 사간 거예요."
제가 어떤 신을 선택했겠습니까?
그리고 내친 김에 트레일화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CC를 해야 되는데 이번 일요일에
시간이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간 김에 파워젤 넣을만한 주머니가 있는 시합용
반바지도 하나.
다음 달에는 손가락막 빨고 살아야합니다.
첫댓글 길종님 새신을 사면 누가(?) 그러는데요 폴짝 폴짝 뛰어야 한대요. 포~올짝 포~올짝 뛰어보세요~~~
길종님은 춘천 안갑니까? 저는 마음은 춘천에 몸뚱이는 서울에--- 아~~ 승질나!!!
길종님 뿌린만큼 수확할것입니다. 중마에서 훌륭한 기록 분명히 기대됩니다.
손가락 빨지말고 회사에서 빵먹지요!? 아니면 매일저녁 내게오던지--- 함께 성내천뛰면 내가 사드릴께요!
길종씨 작년 대회보다 좋은 기록으로 완주를 기대합니다. 지난 대회는 57분였나요? 올해는 47분 어떻습니까? 기대합니다. 화이팅!!!
손가락은 남겨두시고, 중마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