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 [12/29-30]러시아 3大 발레단 키에프 쉐브첸코 주역들과 함께하는 백조의 호수-부산

[춤세상]

러시아 3大 발레단 키에프 쉐브첸코 주역들과 함께하는
백조의 호수 Swan Lake

2006년 12월 29일(금)~2006년 12월 30일(토)

공 연 시 간 : 29(금) 19:30, 30(토) 17:0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공 연 문 의 : 부산문화회관(607-6042), 부산시립예술단홍보부(607-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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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개요>

출연 : 키에프 소년소녀발레단 ＆ 키에프 국립 발레단 솔리스트

>>작품내용

제1막 제1부 : 성안마을/왕자의 성인식날, 제2부 : 숲속의 호수

제2막 제1부 : 궁전무도회장, 제2부 : 숲속 호숫가
작곡 :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
안무 : 발레리 코브턴(Valery P. Kovutun)

>>공연단 소개

작곡 :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
예술감독 : 알렉세이 바클란(Aleksei Baklan)
안무가 : 발레리 코프턴(Valery P.Kovutun)

>>단체소개

1804년 설립되어 2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키에프 발레단은 '볼쇼이', '키로프'와 함께 구 소련(소비에트 연방)을 대표하는 3대 세계적 발레단이다.  그 키에프발레단에 의해 창단된 소년소녀발레단은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는다.
키에프의 초등학교 5학년에서 대학생까지의 학생중 실력이 뛰어난 발레리나들을 엄선해서 교육하는 키에프소년소녀발레단은 국제콩쿨 및 각종 국제 페스티발에서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들은 키에프발레단의 주역무용수의 자리가 보장되 있다.

2005년 창단 20주년 기념공연으로 Carmen을 각색한 “Carmen Street" 이라는 작품을 선보여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전세계 순회공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

이번공연의 솔리스트들은 소년소녀발레단이 아니라 키에프발레단 소속으로 공연의 품위와 아름다움을 한층더 배가 시킬것이다.

특히 이번작품의 핵심인 백조 오데트역과  지그프리트 왕자역에 키에프국립 쉐브첸코 주역무용수들의 공연은 러시아 성인발레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작품내용>

1막 : 1부 - 성안 마을 / 왕자의 성인식날

지그프리트 왕자는 그의 친구들은 마을 축제에 나간다. 마을 처녀들과 즐겁게 춤을 추는 왕자와 친구. 이때 여왕이 등장해 왕자의 성인식을 치르고 선물로 화살을 준다. 백조가 날아가는 것을 본 지그프리트왕자는 생일선물로 받은 화살을 들고 숲으로 사냥을 간다.

1막 : 2부 -  숲속의 호수

백조를 쫓아 숲으로 온 지그프리트 왕자는 호숫가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를 발견한다. 마법에 걸린 공주와 시녀들인 백조들은 해가 지자 호숫가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오데트 공주에게 반한 왕자는 그녀에게 청혼한다.
오데트로부터 마법의 주술에서 풀리려면 한 사람의 변치않는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은 왕자는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하고 다음날 있을 무도회에서 그녀와 결혼을 발표하기로 약속을 하고 헤어진다.

2막 : 1부 - 궁전 무도회장

지그프리트 왕자는 오데트가 오길 기다리면서 손님들을 맞는다.
왕자는 초대된 각국의 왕녀들 가운데 신부감을 고를 것을 종용받지만 거절하고 왕비는 화를 낸다. 그때 악의 마법사 로트발트가 오데트와 닮은 자기 딸 오딜을 데리고 등장한다. 왕자는 그녀가 오데트와 흡사함에 매료되고, 오딜은 그녀의 매력에 빠진 왕자를 유혹한다.
왕자는 왕비에게 자신이 오딜을 선택했음을 알린다. 왕비는 왕자와 그녀와의 결혼을 발표하고 로트발트의 요구에 따라 왕자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이때 본색을 드러낸 마법사와 오딜은 사라지고 왕자는 슬픔에 잠겨 숲으로 달려간다.

2막 : 2부 - 숲속 호숫가

왕자의 배신으로 영원히 백조로 살게된 오데트. 용서를 빌기 위해 달려온 지그프리트 왕자는 그녀를 향한 영원한 사랑을 고백한다. 화난 마법사는 흑조들을 모아 오데트와 왕자를 갈라 놓으라고 명령한다. 왕자는 마법사와 결투를 벌이고 마법사의 날개를 부러뜨린다. 마법사는 쓰러지고, 그의 마력은 사라진다. 사랑이 악의 주문을 풀었다.
태양이 떠오르며 왕자와 오데트를 찬란히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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