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어 [silver pomfret/butter fish]
농어목 병어과의 바닷물고기.
학명 Pampus argenteus
분류 농어목 병어과
생활방식 무리를 이루어 지냄
일본명은 Managatsuo이다.
최대 몸길이 60cm까지 성장한다.
몸높이는 높고 몸은 옆으로 심하게 납작하다.
몸 등쪽은 연한 푸른색이거나 회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다.
몸 전체에 검은색 반점이 있다.
각 지느러미는 희거나 연한 노란색을 띠며 바깥쪽 가장자리가 어둡다.
연안성 어류로서 수심 5∼110m의 바닥이
진흙으로 된 연안에서 무리를 이루어 지낸다.
동중국해에서 산란기는 5∼8월이며 특히 6월이 산란성기이다.
산란은 수심 10∼20m의 암초 지역이나 모래 바닥 주변에서 이루어진다.
먹이는 젓새우류를 주로 먹으며 다음으로 요각류, 갯지렁이류 등을 먹는다.
저층 트롤어업에 의하여 대부분이 어획된다.
동중국해, 일본 남부, 한국 서·남해 등 서부태평양과 인도양의 아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덕대와 형태가 비슷하나 측선에 있는 물결무늬의 유무로 식별할 수 있다.
즉 덕대는 측선의 배쪽을 따라 물결무늬가 없다.
한편, 중국에서는 이 종을 Pampus sp.로 분류하고 있다.
덕자.. 떡자 하는 것은 아마도 이 덕대 이야긴갑다…

중국산이던... 한국산이던 ....
병어가 주민등록증 가진 것도 아닐 것이고
맛이 혀에 착착 달라 붙는 것이
숨도 제대로 못 쉬면서 빨아 먹었으면
Isn't it more than happy ?
충분히 행복한 것 아니겠소?

병어-졸임으로 먹으면 거의 낭비가 없는 생선이다. 구이로 먹어도 맛있지만
뭐니해도 회맛이 그만이다. 활어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병어회랑 친하지 못하기도 하다.
횟집에서 서비스로 썰어나오는 탄력이 없는 병어나, 막회집에서 썰어나오는 그런 류의 회를 생각하면 물론 당연히 맛이 없을 수 밖에. 가끔씩 싱싱한 횟감이라하여 사다가 집에서 썰어 먹어보기도 하지만, 대부분 약간은 비릿한 맛이 동반한다.
병어...맛 또한 선도나 육질에서 최고의 맛이라 칭찬할 만하다.




조림을 기대했는데, 국물이 넉넉한 것이 병어매운탕? 잠시 헷갈리기도 했지만......


더 이상 맛을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두 글을 가져 와서 약간 편집하였습니다.
첫댓글 아침 안먹었는데 군침도네~ 병어대신 가자미 졸임이라도 먹어야겠네~
아~~~무조건 회로 먹어야지~~~주긴다~~~ㅎ
아~ 얼마전 소래가서 병어회 넘 맛있게 먹었는데 여기서 보니 또 먹고싶네.... 병어회가 맛있다는걸 그날 알았거덩~~^^*
요새 시험기간이라 좀 뜸한가보네....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