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찰랑 윤기 있고 탄력 있는 머릿결을 가진 사람은 머리스타일이 어떻건 대부분 예뻐 보인다. 의상, 헤어스타일에 버금가게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머릿결.특히 퍼머나 염색으로 머릿결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건강한 모발을 만들기 위한 염색 후 케어가 중요하다.존앤제인 헤어룩이 귀 뜸해 주는 염색 전, 후 관리지침!
바쁘다 바빠~ 시간이 없어 퍼머와 염색을 같이 한다고?? Oh, No~~! 퍼머와 염색은 되도록 같이 하지 않는 게 좋다. 같이 하는 것이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모발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색도, 컬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먼저 퍼머를 한 다음 일주일 정도 후에 염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하는 컬러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염색 전에는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하지 않는다. 두피가 약한 사람인 경우는 머리를 감지 않고 염색하는 것도 무방하며, 미지근한 물에 살짝 헹구고 나서 염색을 시작한다.
염색 직후에는 햇빛에 오래 서 있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품이 함유된 헤어제품을 발라준다. 모자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
염색 직후 머리를 감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로 감는 것 보다 색상이 오래가고 머릿결도 보호 할 수 있다.
염색 전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면 머릿결도 보호되고 색상을 오래토록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트리트먼트와 헤어 앰플 등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 염색으로 인해 상처받은 머릿결을 보호한다.
변색과 퇴색의 위험이 있으므로 염색 한 직후에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무스나 스프레이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에센스이나 왁스를 이용하여 스타일링 할 것. 무스나 젤은 컬러를 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