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정상례선생님~~축하드립니다!" (충청일보기사도 같이 올립니다)

[다냥웃다리]

단양 정상례씨, 서예대전 특선   

단양에서 단계서실(丹溪書室)을 운영하고 있는 정상례씨(54·사진)가 제22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예서 부문 특선을 차지해 화제다.
　정씨는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이사장 변영문)가 주최한 이번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세숙아성락(歲熟鴉聲樂), 천한안영희(天寒雁影稀)'를 예서로 출품해 특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씨는 대원대 디지털영상학과와 방통대 교육학과를 졸업했고, 충북서예대전 우수상과 단재서예대전 대상, 동아국제미술제 우수지도자상 등을 받았고 한반도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정씨는 "배움의 즐거움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면서 환한 표정을 지어보인 뒤 "앞으로 지역에서 서예의 창조적 계승발전과 신예작가 발굴육성, 저변확대 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서예대전은 대상 1점과 최우수 1점, 우수상 3점, 특선 54점, 입선 529점 등을 가렸으며, 시상식 및 입상작품의 전시회는 5월 21일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전관에서 열린다.
 /단양=방병철기자

기사입력시간 : 2010-04-27 15: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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