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 결국 일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 결국 일냈다© 제공: 맥스무비
'무빙' 고윤정, '슬의생' 스핀오프 주연 발탁
'무빙'에서 맹활약한 배우 고윤정. 차기작으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택했다. 사진제공=디즈니+© 제공: 맥스무비
드라마 '무빙'으로 훨훨 날은 배우 고윤정이 빠르게 다음 주연작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다.
tvN은 20일 "내년 방송하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주연으로 고윤정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 결국 일냈다© 제공: 맥스무비
현재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 결국 일냈다© 제공: 맥스무비
이 드라마는 조정석과 유연석, 정경호 등이 주연한 tvN 시리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다. 99학번 동기인 전문의 5명의 우정을 다룬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분위기를 이어가면서도 주인공들과 배경은 바꾼다.
고윤정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1년차 전공의를 연기한다. 극의 무대는 대학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기 전 치열한 병원 생활을 이어가는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주연을 맡은 고유정. 사지제공=MAA© 제공: 맥스무비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극본과 연출을 맡은 이우정 작가와 신원호 PD는 이번 스핀오프 시리즈의 크리에이터 역할을 담당한다. 연출은 드라마스페셜 '얼룩'과 '낯선 계절에 만나'를 연출한 이민수 감독이 맡고, 극본은 '응답하라 1988'과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보조작가를 했던 김송희 작가가 쓴다.
고윤정은 출연진 가운데 가장 먼저 캐스팅돼 작품 준비에 돌입한다.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뜨거운 인기까지 누리고 있는 고윤정은 그 성공을 이어받아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