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만났습니까?
-Did you meet the living Creator God?-
"The LORD lives! Praise be to my Rock! Exalted be God, the Rock, my Savior!<2Samuel22:47>
주님은 살아 계신다. 나의 반석이신 주님을 찬양하여라. 나의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여라.(새번역)<사무엘하22장47절>
☆고대 이스라엘은 위대한 지도자 모세와 여호수아의 죽음 후에, 각 지파에서 부르심을 받고 출현한 사사(士師:Judge,판관)시대를 맞습니다. 그 시대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왕정 시대를 열고 당대의 역사를 기록했는데, 초대 왕 사울의 등장과 죽음까지의 기록이 사무엘 상서이고, 최초의 통일제국을 이룩한 2대 왕 다윗의 죽음까지의 기록이 사무엘 하서입니다.
그 기록에 의하면, 다윗은 위대한 시인이자 음악가며, 신실한 종교지도자면서도 위대한 장군이었고, 역사상 가장 뛰어난 통치자였습니다.
이런 다윗이 말년이 가까운 어느 때, 지나온 일들을 회상하면서 지은 시에서, “하나님은 살아계신다!”(The Lord lives!)라고 외칩니다.
다윗은 평생을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함께하심을 겪고, 보았으며, 실패와 좌절과 회한 가운데서도 역사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직접 만났던 것이지요.
다윗이 만났던 살아계신 하나님이, 먼 훗날, 인류의 구원을 위해 육체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고, 그분은 스스로 ‘하나님이 보내신 자’라고 낮추시면서, 창조주를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또한 스스로 전능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으며,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겠다고 약속까지 해주셨지요. 이 말씀은 결국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만나지 못했다면, 그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랑하는 이들도, 다윗처럼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라고 외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살아 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두려움이 사라지네. 사랑의 주, 내 갈 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새찬송가171장 후렴) -W.J.Gai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