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맞이하셨지요?~~~
오늘은 칼칼하고 시원하고 뜨끈한 해장국 들고 왔어요
요며칠 보름지내면서 나물에 김치에 계속 먹었더니
갑자기 칼칼하고 시원구수한 해장국이 생각났는지
맛있는 해장국없냐고 신랑이 물어보네요
속좀 시원하게 풀어줄 국이 없냐고 해서 집에 있는
재료들 넣어 끓여본 해장국이네요
속풀이에 좋은 콩나물은 필수로 들어가고
시원한 맛을 내주는 육수는 코다리에 무우 다시마가 들어가니
속풀이에 딱 안성마춤이네요
재료:봄동,무우,콩나물,소고기.대파.청양고추2개,마늘,집된장반큰술,
고추가루1큰술,국간장,소금한꼬집,후추,참기름
육수(종이컵으로10컵)코다리.다시마.대파.
소고기는 미리 마늘과 소금 그리고 후추넣어 밑간해서 잠시 재워두어요
주재료로 콩나물과 봄동데친것 그리고 무우조금과
대파와 청양고추,마늘을 준비해요
오늘은 우거지를 대신해서
봄동으로 준비했어요
냄비에 참기름을 두루고 밑간을 미리 해둔 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볶아진 소고기에 시원함을 더해줄 나박썬 무를 넣어 주고
코다리다시마 육수는 종이컵으로 10컵을 넣어 바글바글 끓여주어요
뚜껑닫고 잠시 끓여줍니다
뚜껑닫고 어느정도 끓이다가 집된장반큰술을 넣어 끓여주는데요
살짝 부족한 간은 국간장과 소금을 조금 넣어끓여요
여기에 봄동데친것을 넣어주고 칼칼하게
청양고추와 마늘을 넣어 끓여줍니다
고추가루1큰술정도 넣어주구요
마무리쯤에 콩나물만 넣어주어 잠시 한소큼 끓이고
마무리에 후추를 조금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해장국처럼 즐길수 있는 국종류는 어느때나 먹어도
시원하고 구수해서 좋지요
특히 술마신 다음날 해장술로 넘 좋을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하소서^&^~~~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http://blog.daum.net/ltp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