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제7회차 종주 산행기(피암목재~모래재, 완결편)

[산산산]

1.위치

진안 일대

2.교통

(갈때)전주터미널(23일 07:10)~진안(08:00, 3,600원)~주천(09:20, 2,400원)~주천 박래섭의 무쏘로 피암목재(09:42, 13,000원)

(올때)모래재 휴개소(전주역행 18:00)~전주역(18:40, 1,400원)~택시로 고속 터미널(19:10, 5,000원)~강남 터미널(22:20, 16,000원)

*전주역에서 모래재 시간표:07:45, 10:00

*모래재에서 전주역 시간표:18:00, 18:45

*모래재에서 진안으로 가는 시내버스도 있는 것을 17:50분쯤에 모래재에 도착한 기사님께 확인

3.초입

피암목재

4.등산 발자취

피암목재(09:42)~운장산 서봉(10:52)~운장산 정상(11:09 삼각점 진안11 2003재설)~연석산(12:46)~675.4봉(15:05)~보룡고개(15:37)~입봉(16:15)~주화산(17:05)~모래재(17:28)

5.산행일자 및 시간

2007.02.23(금)  7시간 46분

09:42 초입(피암목재)

전날 전주 전북대 근처에 있는 레스피아에서 유숙후 전주-진안-주천-개인 무쏘로 피암목재에 도착하여 이틀째 산행을 시작한다.

  (피암목재)

10:52 운장산 서봉(해발1122m,정상비)

피암목재에서 sk텔레콤 밤목리 기지국이 있는 통신탑을 지나 더욱  가파르게 갈딱고개를 오르고 능선에 합류하여 바위지대를 지나 다시 밑바닥부터 오르기 시작하여 북쪽에서 빙판지역을 이리 저리 오르니 이정표에 오던길은 피암목재2.5k, 직진은 구봉산9.1k, 운장산0.6k라는 목판 이정표가 있고 우측으로 서봉에 이르면 바위 위에 정상비가 있다.

  (갈림길 이정표)

  (서봉의 운장산 정상비)

11:09 운장산 정상(1125.8m 삼각점 진안11 2003재설)

정맥은 서봉비가  있는 곳 못미쳐 두개의 의자 뒤로 가지만 정상이 0.6k 만이 남아 있어 곧바로 바위지대를 내려 서서 통신탑을 지나 의자 2개가 있고 삼각점이 있는 운장산 정상에 도착한다.

  (운장산 정상의 삼각점)

12:46 연석산 정상(해발925m 스텐리스 비)

운장산 정상에서 다시 서봉으로 되 돌아와 의자 뒷쪽으로 급하게 내려가는데 상당히 힘든 지대를 지나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한후 다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내려오면 평탄한 지름길에 도달하고 소나무 쉼터를 지나 늦은목이를 지나고 더욱 가파른 오르막에 이르니 연석산 정상이고 이정표에 우측은 연동2.5k이고 좌측은 보룡고개6.5k라고 표기 되어 있다.

  (소나무 쉼터에서 서봉을 바라 보면서)

  (연석산 정상 스텐리스 비)

15:05 675.4봉(진안433 1984재설 삼각점)

남쪽 방향의 보룡고개6.5k를 향하여 길고 긴 능선을 따라 가는데 정상0.2k라는 표말에서 우측은 하산길인지라 주의 하여야 하고 정맥은 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한다.능선 끝봉에서 정맥은 급하게 떨어져 황새목재에 이르고 다시 가파르게 올라 무명봉에 이른후 능선을 따라 진행한데 웬 산죽지대를 많이 통과 하는지 산행한 이레 처음이고 작은 보룡고개를 지나 능선상에 있는 674.5봉에 이르니 진안433 1984재설이라고 쓰여 있다.

  (연동마을 분기지점~정맥은 능선을 따라 직진)

  (675.4봉의 삼각점)

15:37 보룡고개(26번 국도)

긴 산죽지대를 지나 버섯재배 단지에 이르고 내려오면 26번 국도인 4차선 도로에 이른다.

  (보룡고개를 내려 오면서)

  (완주군 소양면 방향의 보룡고개)

  (도로를 횡단하여 진안군 부귀면쪽 보룡고개~입간판 뒤쪽으로 정맥)

16:15 입봉(삼각점 진안309 1984재설)

보룡고개를 무단 횡단하여 부귀면쪽 임간판이 있는 곳으로 오르고 Sk텔레콤 소양기지국을 지나 다소 가파르게 오르면 헬기장인 입봉에 이른다.

  (입봉의 삼각점)

17:05 주화산(주줄산, 조약봉565m, 3정맥 분기점)

입봉의 헬기장에서 정맥은 주의 해야 하는데 우측 4시 방향으로 강하게 떨어져 내려간후 오르고 내리고 반복하여 3정맥 분기점에 이르니 부산 건건 산악회에서 세워둔 스텐리스 정상비가 있고 난잡하게 지워진 주화산과 부산의 흔적이 남아 있고 조금 더 내려 가면 헬기장입구에 나무로 조약봉565m목판으로 나무에 매달아 놓았다.

  (3정맥 분기점의 주화산 이정표)

  (헬기장 입구에 매달아 놓은 조약봉 목판)

17:28 날머리(모래재)

호남정맥 방향으로 기수를 돌려 능선을 따라 간후 좌측 아래에 있는 모래재 휴개소에 이르고 휴식를 취한후 횡단보도를 지나 모래공원 앞에서 18:00에 있는 진안에서 출발하여 전주역으로 회귀하여 다시 부귀로 가는 무진장 시내버스를 타고 전주역에 무사히 도착한다.

  (모래재~진안쪽을 비리보면서)

  (모래재 휴개소)

  (모래공원)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6-305-8041)

 

[kwaksang]

추카드립니다...담은 금남호남으로 ???

[산산산]

시작이 끝이라고 생각되어 다음은 금남호남으로 갈까합니다. 항상 좋은 산행 엮어 가시기를 빕니다.

[킬文]

금남 완주 축하드립니다. 3정맥 분기봉에 대해 말들이 많지요...제 생각은 그냥 단순히 분기봉이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조약봉이라는 이름도 그렇고. 주화산보다는 "주줄붕"이 정확한 이름이겠지만(주줄봉의 誤期) 산경표에서는 "운장산"을 지칭한 것이지요.

[정대장]

금남졸업을 축하드립니다.올해도 여전히 마룻금에대한 식욕이 왕성하시군요.ㅎㅎ항상 안산으로 이어가시길...

[산산산]

두분의 따뜻한 배려가 늘 힘이 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3정맥 분기봉이 시비거리가 되어 산행인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두분의 여정에도 평강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김남연]

축하드립니다...여전히 왕성한 산행이 이어 지시네요,,,이어지는 금남호남을 비롯한 마루금을 안전하게 산행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