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8일 제주 장기도보 자유 트레킹에 차귀도와 수월봉을 거쳐 해변가를 걷는데 바람이 너무 불고 날씨가 차다.
신도리 해안가에 있는 어촌계의 식당에서 생귤 한 접시에 한라산 소주 두 병을 주문하여 여러명이 나눠 마시시 속이 따뜻하다.
앞으로 올레길을 걷다가 소주 한 잔 하는 것도 좋겠다
생굴 한 접시 10,000원. 소주 두 병 8,000원
첫댓글 춥고 장기여행은 소주가 제일이죠~
여행, 도보 중 소주 몇 잔은 집중력도 강화되고 즐겁기도 하고.그런데 인도행에서 도보 중 절대 음주 금주령이 명령되어 숨어서 마시려니 자존심이 좀 그렇네요
첫댓글 춥고 장기여행은 소주가 제일이죠~
여행, 도보 중 소주 몇 잔은 집중력도 강화되고 즐겁기도 하고.
그런데 인도행에서 도보 중 절대 음주 금주령이 명령되어 숨어서 마시려니 자존심이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