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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롬 6:16절
제 목 : 삼킬 자는 찾는 마귀
일 시 : 2024. 6. 9.
롬 6:16/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오늘의 말씀은 세상 모든 사람은 두 주인을 섬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이 죄를 지으면 (자신은 죄 짓는 것이 좋아서 죄를 짓겠지만) 그 순간 죄에게 굴복하는 것이고, 죄를 주인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물론 죄의 주인인 사탄 마귀를 주인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게 되면 그 사람은 의의 주인인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롬 6:16/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사탄 마귀를 섬기든지 하나님을 섬기든지 둘 중의 한 부류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누구를 섬기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섬기는지 마귀를 섬기는지 잘 모르시겠습니까? 이제부터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사탄 마귀를 섬기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영적 전쟁 중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 배후에서 사람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사람을 멸망시키려는 악한 영인 마귀와 싸우기 때문에 영적 전쟁이라고 했습니다. 영적 전쟁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싸워서 이기든지 아니면 패배하여 모든 것을 빼앗기든지 둘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런 영적 전쟁에서는 이기고 승리하는 것은 우리의 행동에 달렸습니다. 생각도 중요하지만 생각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날 때 드디어 영적 전쟁은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정치가들이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서 그 직에서 물러나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만큼 언행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의 언행에 따른 결과들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운전할 때 과속을 하게 되면 속도위반 딱지를 받거나 차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속도위반 딱지는 비용 지출과 운전면허에 대한 벌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차 사고는 자동차에 손상을 끼치게 되어 심지어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누군가에 관하여 부정적인 말을 할 때 우리는 그들의 감정을 다치게 할 수 있으며, 심지어 그들에게 대항하는 귀신의 힘을 드러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는 물리적이고 자연적이며 표면적인 수준보다 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처럼 세상에는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 사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영적인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의 결과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우리의 삶은 영적인 것들에 의하여 절대적인 영향을 받고 살아갑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매 순간 치열한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사람에 대해서 나쁜 말이나 험담을 할 때, 그 사람이 그것을 모르더라도 말하는 자신은 나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면 분노하고, 좌절하고, 화를 내고, 용서하지 않는 마음을 품게 된다면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든 그렇지 않든 간에 가장 먼저 본인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한번은 어떤 사람들과 함께 차를 타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누군가가 끼어 들 때마다 목소리를 높여 화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사람은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내가 한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 하는 말(욕설이나 비난 등)을 상대방이 듣든지 듣지 않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을 험담하는 말을 하는 자신에게 가장 먼저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잠18:8,26:22/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말을 하게 되면 그 말이 자기 자신의 뱃속 깊은 곳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입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귀신이 그 사람의 뱃속에 자신의 집을 이어서 나쁜 영향(복통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는 뜻입니다.
1. 인간의 분노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합니다.
그래서 약1:20절에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고 분노하고 미움을 품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며 누구를 섬기는 것입니까? 마귀를 섬기는 것입니다.
화를 내고 분노하고 혈기를 부리게 되면 하나님의 뜻(의)를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역사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내가 말하는 그 말을 상대방이 듣든지 안 듣든지 간에 내가 하는 말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앤드류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목사님이 전도해서 예수님을 믿고 주님의 제자로 살았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동차 내부에 있는 오래된 부품을 고치는 일을 했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이 그 사람의 집을 방문하여 문을 두드렸는데 응답이 없었습니다. 그 사람이 집에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목사님은 돌아서 뒷마당으로 갔습니다. 그 집 모퉁이를 돌았을 때 무서울 정도의 욕설과 날카로운 고함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사람은 울타리 칠 때 쓰는 막대기를 가지고 자동차를 심하게 때리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모퉁이를 돌아서자 그는 자동차에게 욕설을 퍼붓고 있었습니다. 그가 목사님을 보았을 때 그런 행동을 잠시 멈추었습니다. (아마도 양심의 가책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목사님께 말했습니다. 저, 이것은 그냥 자동차일뿐입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구군가를 다치게 한 것이 아닙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그것이 왜 상관이 없지 않는지에 대해 설명해야 했습니다. 당신이 화내고 욕설을 퍼부을 때 사탄이 재빠르게 그 위에 올라탑니다. 그러고는 당신의 삶에 들어와서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기 위해서 그 열린 문을 최대한으로 이용합니다. 그리고 요10:10/도둑(마귀)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라는 말씀과 약3:16/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라는 말씀을 읽어 주었습니다.
특히 약3:16절을 보시면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몇몇 악한 일이 있음이라고 말하지 않고 모든 악한 일이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켜 주었습니다. 즉 시기와 다툼이 마귀로 하여금 몇몇 사람들을 대적하도록 허용할 수도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시기하고 다투게 되면 그것은 문을 활짝 열고 사탄아, 내 안에 들어와서 내 삶을 완전히 망가뜨려라 하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의 등에 매우 큰 표적물을 그려 놓고 나에게 화살을 쏘아 적중시켜라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시기와 다툼에 굴복할 때 우리 자신을 마귀의 표적물로 만드는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다고 했습니다. 즉 시기와 다툼(싸움)이 있는 곳에는 악한 마귀가 온갖 나쁜 일을 저지르게 된다는 뜻입니다.
2. 나에게 영적으로 고약한 냄새가 나진 않습니까?
고후2:14/우리는 구원받은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냄새)니/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향기(냄새)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다른 사람에게 풍기는 영적인 냄새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달콤한 향기를 풍기고 있습니까? 아니면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있습니까? 마치 파리나 쥐처럼 마귀는 우리의 삶 속에 있는 상처와 쓰레기에 끌리게 됩니다. 우리의 잘못된 태도와 행동 - 차가 막힐 때 화를 내고, 고약한 마음을 품고, 누구에게나 무엇이든지 비난하는 것 - 는 자신의 인생집으로 모든 마귀를 끌어 오는 냄새를 풍기를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왜 내가 이런 문제들을 겪고 있지? 왜 나는 제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지? 라고 의아해 합니다. 그것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악한 씨앗을 뿌려 놓은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 전쟁 중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태도와 말과 행동은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능력을 풀어 놓든지 아니면 마귀의 능력을 풀어 놓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운명이 나를 거스르고 있어, 나는 운이 없는 사람이야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하나님, 왜 이런 일들을 제게 일어나도록 놔두십니까? 라고 말하면서 하나님 탓으로 돌리기도 합니다. 전혀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시고, 복을 주시고, 치료하시고, 형통하게 하시기 위해 그분이 하실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는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벧전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삼킬 자란 (삼킬 수 있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협조가 없이는 우리를 삼킬 수(혹은 멸망시킬 수) 없습니다. 마귀에게 협조하는 자를 삼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귀가 협조를 얻는 한 가지 방법은 무지를 통해서입니다.
즉 자동차가 고장 났을 때 화를 내거나 또는 운전 중에 끼어 드는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내가 하는 말을 듣지 못했을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그 자리에 없는 누군가에 대해서 험담할 때 아무도 상처를 입지 않는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은 우리가 이런 말들을 쏟아 낼 때 사탄이 그것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곧 정치가들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언론의 자유가 반대 목소리를 내도록 격려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 관하여 우리가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과 성향이 맞지 않는 정치가들을 비난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데는 옳은 방법과 그릇된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들이 건전하지 못한 방법으로 대통령 후보나 일부 공무원들을 악담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말로 그 사람을 수치스럽게 만들지 않고서도 다른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정치가들이 내가 하는 말을 들었든지 듣지 않았든지 간에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마귀가 나의 말을 통해 역사하도록 문을 열어 주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롬6:16). 건전한 비판은 관계가 없지만 욕설과 악담을 썩어서 정적들을 비난 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3. 영적인 세력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입에 파수꾼을 세우고(시141:3) 자신의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해야(고후10:5)합니다. 우리는 행동을 조절하고(갈5:22-24) 일상적인 삶 속에서 마귀의 영역이 자신을 침투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마귀에게 문을 열어 주면 마귀는 삶 속에 들어 와서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킬 것입니다(요10:10). 사탄이 삼킬 자를 찾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삶 속에 영적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능력과 복들이 부어지도록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반대로 사탄은 우리 속에 멸망과 죽음이 부어지도록 우리가 사탄 마귀에게 굴복하기를 원합니다. 원수 마귀는 사람에게 침투해 들어오기 위해서 끊임없이 쓴 뿌리와 용서하지 않음과 모든 종류의 불경건함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은 하나님께 순종하거나 아니면 사탄에게 순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영향력에 굴복하거나 아니면 마귀와 그의 영향력에 굴복하거나 둘 중 한 가지를 합니다. 우리가 행동할 때마다 우리는 영적인 능력을 - 하나님의 것이든 마귀의 것이든 - 우리의 삶 속에 풀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그들의 삶 속에 온갖 것들을 들어오도록 허용합니다. 그러나 만약 자신이 거두게 될 끔찍한 열매와 결과들을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이런 일들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앤드류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한 번은 우리 성경대학학생들 중 한 학생의 아내가 심한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그녀에게 우울증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에 관하여 말할 때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우울증과 싸워 왔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해마다 한 달 혹은 두 달 동안 심한 우울증을 겪었으며 약으로 치료받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당신은 더 이상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됩니다. 우울증을 이겨야 합니다 라고 말했을 때 그녀는 이것이 제가 사는 방식입니다. 크게 문제되지는 않으니까요. 결국 회복합니다. 한두 달 지나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것을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지나가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이 우울증을 용납하고 받아들여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탄이 하는 일에 굴복할 때마다 우리는 영적으로 그와 함께 악한 것을 생신하는 관계를 맺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마침내 인생을 사로잡아 멸망(자살)에 이르게 합니다. 수많은 연애인들이 우울증으로 시작했다가 마침내 자살합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아무리 단순한 문제라고 절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거부하고 끊어야 합니다.
4. 죄(마귀)가 사람에게 들어오는 방법입니다.
약1:14-15/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했습니다.
죄는 우리의 잘못된 감정(욕심)을 통해서 사람 속에 들어옵니다. 사람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품을 때마다 - 그것이 슬픔이든, 분노든, 두려움이든, 다툼이든, 다른 많은 것들 중 하나든 - 사람들은 무언가를 잉태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낳고 싶지 않은 것들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울증이나 다툼이나 자살이나 이혼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가 영적 전쟁 중에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이 그들 속에 흘러가도록 합니다. 우리가 육체에 굴복하여 이런 일들을 말하고 행할 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적 세력들이 자신 안으로 들어오도록 풀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에는 날마다 격렬한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원수들은 사람들을 대적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원수 마귀의 뜻은 할 수 있는 한 모든 사람을 삼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벧전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어디서나 그 사람을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요10:10/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라고 했습니다. 만약 사탄 마귀가 그가 원하는 것을 갖게 되면, 전 세계는 황폐하게 될 것이며, 어디든지 나쁜 일들(사고와 질병과 테러와 폭력과 각종 중독 등)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역시 자신의 뜻을 갖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10:10/...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탄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들을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고자 합니다. 예수님과 사탄, 둘 다 뜻을 가지고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은 생명을, 사탄은 죽음을 나타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결정권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이 전쟁이 격렬하다는 것과 우리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 아니면 마귀에게 권한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사탄은 우리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기 원합니다. 그것은 운명이나 운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각과 선택과 행동이 삶 속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5. 내 삶에서 마귀를 떠나라고 명령해야 합니다.
앤드류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한 번은 목사님이 한 교회를 방문했는데 그들은 하나님께서 치유하시긴 하지만 매번 치유하는 것은 그분의 뜻이 아니라고 믿었습니다. 목사님이 방문하기 전 6개월 쯤 전에 그들의 생각을 바꾸어 모든 사람이 병 고침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은 항상 치유하신다고 말씀하는 성경에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새로운 믿음의 진보였습니다. 그 교인들은 치유가 나타나기를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도착하기 이틀 전에 그 교회는 6중 동안 의식불명 상태에 있다가 죽은 일곱 살 남자 아이의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교회전체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그들이 배웠던 것을 이루기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이 아이가 치유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어쨌든 그 아이는 죽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교회 안에 엄청난 갈등과 소동과 의문들이 생겨났습니다.
아침 모임 후 매일 삼일 동안, 목사님은 그 교회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그 아이의 부모와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을 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교회 안의 많은 사람들이 아마 항상 치유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보다 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그것은 사실이 아니며 하나님께서는 이미 치유하셨고, 항상 낫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했을 때 그들은 그러면 뭐가 문제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삼 일 동안 그 아이의 부모와 이야기를 나눈 후에 목사님은 그들이 이혼하려고 많은 싸움을 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이미 이혼 계획을 세웠고, 그 아이들에게 그것을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집 안에는 많은 싸움과 상처와 부정적인 감정들이 있었습니다.
비극이 일어났던 그 날 아침에 어머니와 그 아이 사이에 논쟁이 있었고, 어머니는 난 네가 싫어. 내 집에서 나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마!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아마 의도적으로 그런 말을 한 것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단지 흥분해서 그랬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가끔씩 부모의 속을 끓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어머니도 그냥 속이 상해서 그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아이가 떠나기 전에 그녀는 나에게서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마 라고 말했습니다.
6. 모든 악한 일은 누구로부터 옵니까?
그 아이는 엄마로부터 상처를 입고 학교가서는 그 날 바로 학교규칙을 어기고 정학을 받았습니다. 그러고는 점심을 먹기 위해서 다른 아이의 집으로 갔습니다. 거기에 있는 동안 그들은 총을 꺼내서 장난을 쳤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실수로 자기 머리에 총을 쐈습니다. 그것이 그 아이가 6주 동안 의식불명 상태에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그 부모들은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는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약3:16)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싸움은 최선이 아니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아무도 그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삶의 정상적인 한 부분입니다. 가족들은 싸우다가 그것을 이겨냅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영적 전쟁 중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단순히 삶 속에서 여러 가지 다툼을 허용합니다. 성경은 시기와 다툼은 혼란을 가져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전14:33/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고 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무질서의 주인이 아니시라면 누가 그 주인인지 추측해보십시오. 맞습니다. 사탄입니다.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무질서와 모든 악한 일을 가져오는 것은 마귀입니다.
누구든지 이와 같이 마귀에게 문을 활짝 열어 놓을 때 다른 형태의 아픔과 비극과 가난과 죽음이 나타나더라도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사탄은 그러한 기회들 위에 올라타고 그것들을 우리의 삶 속에 침입하는 통로로 이용합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끊임없이 찾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부정적인 말이나 다툼을 일으키는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벧전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매 순간마다 근신하고 깨어야 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는 말은 로마시대의 군인들이 술 취하지 않고 맑은 정신으로 근무를 선다는 뜻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날마다 기도하며 말씀과 감사함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롬6:16절을 읽고 우리의 삶에는 순종과 종의 법칙이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 함께 나누십시오.
1. 모든 사람은 두 주인중에 한 주인을 섬기고 있습니다. 두 주인이란?
2. 우리의 생각이 무엇으로 나타날 때 영적 전쟁은 시작됩니까?
3.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했습니까(약3:16)?
4. 마귀는 어떤 사람을 두루 찾아 다닙니까(벧전5:8)?
5. 죄가 어떻게 사람 속에 들어옵니까(약1:14-15)?
6. 모든 선한 일과 모든 악한 일은 누구로부터 옵니까?
아멘
아멘
1.하나님.마귀
2.말과 행동으로 나타날때
3.혼란과 모든 악한 일
4.무지를 통해 우리가 마귀에게 협조할때 마귀가 이것을 이용하여 들어옵니다
5.약1:14~15 오직 각사람이 시험을 받는것은 자기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우리의 잘못된 감정(욕심)을 통해 들어옵니다(슬픔,분노,두려움,다툼등)
6.모든선한일은 하나님으로부터오고 모든악한일은 마귀로부터옵니다 나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 아니면 마귀에게 권한을 줍니다 결정권은 나자신에게 있기에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말과 긍정적인말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