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후보 정책 질의 결과 발표
- 서울시교육감 후보 8인 전원에게 총 43개 문항의 정책질의서 전달
- 류수노·조전혁 후보는 무응답, 후보 6인 응답 데이터 분석
- 교권 보호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
- 교원 정치기본권·노동 3권·교원 충원에는 이견
○ 서울교사노동조합(이하 서울교사노조, 위원장 박근병)은 이번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를 맞아 후보 8명 모두에게 ▲서울 교육 내실화를 담보할 수 있는 여건 조성(15개 문항), ▲교사가 교육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 마련(15개 문항), ▲교사의 경제적·사회적 지위(7개 문항), ▲차별과 격차를 줄이고 학생 모두를 위한 학교 환경 조성(3개 문항), ▲교직단체와의 소통(2개 문항) 등 총 43개 정책을 담은 정책질의서를 전달하고 5월 26일(화)까지 답변을 받았다.
○ 이번 선거에 출마한 8명의 후보 중 류수노, 조전혁 후보는 기한 내에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답변을 제출한 6명(김영배, 윤호상, 이학인, 정근식, 한만중, 홍제남) 후보의 응답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 분석 결과, 교권 보호와 관련된 문항에서는 답변 후보 전원이 찬성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교원의 정치기본권 및 노동3권 보장’ 영역에서는 이학인·정근식·한만중·홍제남 후보가 ‘찬성’ 입장을 밝힌 것과 대조적으로, 김영배 후보는 두 의제 모두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윤호상 후보 또한 두 의제 모두에 ‘유보’라고 답했다.
○ ‘교원 인력 수급’ 의제에서도 시각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정근식·한만중·홍제남 후보가 찬성한 반면, 김영배·윤호상·이학인 후보는 일부 항목에서 ‘유보’를 선택했다.
○ 박근병 위원장은 “이번 정책 질의 결과를 1만 3천여 명의 조합원에게 안내하여, 정책 분석을 바탕으로 한 교육감 선거 투표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임1」. 후보자별 정책 질의 답변 통계 (총 43개 문항)
| 김영배 | 한만중 | 이학인 | 윤호상 | 정근식 | 홍제남 |
| 찬성 | 34 | 40 | 35 | 37 | 43 | 39 |
| 반대 | 3 | 0 | 2 | 0 | 0 | 0 |
유보 (조건부 찬성 포함) | 6 | 3 | 4 | 6 | 0 | 4 |
| 찬성률 | 79% | 93% | 86% | 86% | 100% | 90% |
*「붙임2」. 후보자 간 이견이 두드러진 정책 답변 현황
| 김영배 | 한만중 | 이학인 | 윤호상 | 정근식 | 홍제남 |
| 교육청 차원의 ‘교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력 | 반대 | 찬성 | 찬성 | 유보 | 찬성 | 찬성 |
| 교육청 차원의 ‘교사의 노동3권 보장’을 위한 노력 | 반대 | 찬성 | 찬성 | 유보 | 찬성 | 찬성 |
| 교원 정원 확충을 통한 수업 시수 축소 | 유보 | 찬성 | 찬성 | 유보 | 찬성 | 찬성 |
| 고교학점제의 문제(다과목 지도 확대)를 해결하기 위한 중등 교사 정원 추가 확보 | 유보 | 찬성 | 유보 | 찬성 | 찬성 | 찬성 |
| 초등 교과전담 교사를 늘리기 위한 배치기준 변경 | 찬성 | 찬성 | 찬성 | 유보 | 찬성 | 찬성 |
|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추가 신설 및 행정지원 역할 강화 | 반대 | 찬성 | 반대 | 유보 | 찬성 | 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