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살짝 내리는 흐린 날씨
용머리 해안가를 산책하고 전망에 올라서 산방산과 어우러진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유리의성으로 이동을 합니다.
투명한 유리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에 마음을 한껏 빼았겨 봅니다.
자연과 유리작품의 조화
송악산올레길 오르다가 뒤로 돌아서서 바라본 산방산과 형제섬의 전경입니다.
비가 조금씩 뿌리기 시작합니다.
비와 바람속으로 걸었던 송학올레길의 추억입니다.
더마파크에서 본 공연은 짱!
공연내용은 몽골인들이 고구려시대에 주몽의 스토리와 말과 함께 하는 역동적인 쇼가 펼쳐지는데
말을 타고 달리는 에너지 넘치는 섹시한 모습도 멋지고
귀여운 제주 조랑말의 재롱도 재밌었고 사람과 함께 호흡 연기를 하는 동물 말의 연기에 감탄을!.
어디론가 이동을 하는 중 가을 코스모스와 선인장. 아마란스 식물도 보게 되고.
이곳은 선녀와 나뭇꾼
추억여행의 재미가 있기도.
공부는 안하고 요렇게 신나게 놀기만 하다가 엄마 아버지께 겁나게 혼났지요ㅋ
누군지 고고장에서 날라리 표정이 하늘을 나를 것 같이 해맑ㅎ
ㅋㅋ
집라인을 체험하는 순간입니다.
집라인을 체험보고는 싶고 차례가 오면 다리가 덜덜덜 간이 쫄깃해져서 7번 8번까지 뒤로 꽁무니빼다가 포기상태로
하산할려고 맘 먹었는데 여자 조교가 한번만 같이 타줄테니 그 다음 코스는 알아서 하라고.!
둘이서..? 해보기로 용기를 내고 빠쌰!!! 구호를 외치고 첫 시도를 순식간에 1번 코스를 무사히 통과
2번 3번 코스는 혼자서 타는데 심장이 터질듯 무서버~ㅠㅠ
4번 코스는 둘이서 타고 건너는데 마음에 안정이 좀 되었고 결국 해냈다는 사실에 살아있다고!
잠결에도 나락으로 떨어지다 흠칫 놀라 깰정도로 잊을수가 없는 공포의 짜릿한 여행 코스입니다.
집라인 체험 카드를 받는 기분 넘 좋아요~!
즐겁고 짜랏한 제주 여행입니다.
Bounce - 조용필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 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줄게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You make me Bounce You make me Bounce
Bounce Bounce
망설여져 나 혼자만의 감정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 어떡하지 눈물이나
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도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만 같은 걸
You make me Bounce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어쩌면 우린 벌써
You make me~ You make me~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제주도는 언제나 가도 즐거운 코스지요. ㅎㅎ ㅎㅎ
해외에 비해 가깝기도 하고, 매력있는 여행지로서 추천 하고 싶은 곳이예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제트스키 무서워서 못타고, 허리수술한 님과 함께 둘이서 색달해변만 산책하였어요.
다음엔 말도 타고 이국적인 색달해변으로 가서는 요트도 타고 싶어요.
아다녀 가셨군요
용머리 해안과 송악산
그리고 징기스칸 공연장과 선녀와 나무꾼
다음에는 차 한잔이라도 대접 할께유
5년만에 제주에 갔는데 새로운 곳들이 많이 생겨나서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경주에도 한번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