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더위에 지치신 우리 회원님 모두 건강 하시지요?
금년 여름의 더위는 유난히도 더 힘이 듭니다.
모든 물가가 하늘을 찌를듯 비싸게 오르고
무엇하나 여유로운것이 없는듯 합니다.
여러 회원님들 작년에도 구례포에 가서
모든것이 다 넉넉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바다의 행사를 치루웠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올해에도 전회원님들 더위에 지치신 심신을
구례포 해수욕장에 모두 풀어 내 보내고
동심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실컷 물장구도 치고
강강 수월레 노래도 부르면서 두둥실 바닷물에
회포를 풀어 보시면 얼마나 시원 하겠습니까?
모래톱의 스르르 흐르는 물결따라 우리의 마음도
한 없이 따라 흐르고 싶은 마음 입니다.
한해 한해 세월은 가고 우리의 연륜도 쌓이어만
가는데 그 누가 그세월 막을 장수가 있겠어요?
부디 건강 할떄 한번이라도 더 좋은 추억 만들도록
더욱 열심히 참여 하도록 서로 서로 협조하고
힘을 보태서 우리 산수원 산악회의 위상을 드 높이고
회원님 각자에게는 건강의 축복을 듬뿍 받아 오십시다.
첫댓글 민들레님 좋은 글 올리셨네요.그래요 한해 한해가 달라저요.짧은 인생길 내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지요.민들레님은 작가로 나가시면 좋을뜻 합니다.잘 보고 갑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