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매운탕
은어죽
대형 찜솥에 안들어 가는 쏘가리
갑자기 온 친구들께 아침을 차린다고 급히 하느라 쏘가리탕과 구이는 사진없슴이요
4~50마리 구운거 같은데 이사진만 남겼네요ㅋ
한창 은어가 잡힐때 살린걸로 선물싼다고 직접 손에 들려 고마운 부산 친구네로 보냈던 은어
은어란게 희안하게 높은산에 비가 내리니 바다로 싹 빠져나가 네요
물반 은어반이더니ㅠ
막상 친구들이 왔을땐 급냉준비로 대접
강원도식 은어수제비
매워서 시껍했지만 맛은 있었네요.
만년 총무님은 떼샷 찍느라 빠지고~
일박이일 서로의 정이 한동안 울림으로 위안이 될겁니다.
할매가 여름 두달반 임시직 맡아 출근 하느라 자주 못뵈었습니다.
힘든 여름 건강히 잘 나셨길 바랍니다.
첫댓글 은어도 맛있고 쏘가리는 더 맛있었습니다
그런듯 해요
바로 잡은 은어를 구웟더니 입에 살살 녹았어요
희안하게 손질하는데 비린내 안나는 생선은 첨 봤어요
군침돕니다.
죄송합니다.
이 은어란것이 물 온도 양따라 움직인다는걸 이번에 공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어도 쏘가리도 말만 듣고 보고 했지 저는 구경을 못했습니다.
친구들도 난생첨 이렇게 큰 쏘가리는 첨이자 이제 어디가서 먹을수도 없을거다며 좋아들 하시데요
사흘만에 남은국물 맛봤더니 입에 쫙 붙더라구요
쏘가리탕 만들땐 간 맞출 컨디션이 안되서 짐작으로 끓여냈걸랑요
ㅎㅎ
기회되면 함 드셔보세요
강원도식이라며 은어수제비를 좀 나눠 줬는데 고추장 매운맛 으로 밖에 기억이 없었어요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할 나이입니다
감사합니다
뱃속을 요동치게 하시네요
은어 수제비 처음 봅니다.
강원도식이라네요
고추장 듬뿍 풀어서 끓였다네요
대빵 쏘가리...부럽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은어를 잡아 본 적은 없습니다.
쏘가리가 큰게 귀하다고 들었습니다
은어 낚시는 기술이 필요한데요
은어를 달고 은어를 유혹하는 미꾸리낚시를 즐겨들 하시구요.
여기서 생업으로 하는 걸골이낚시는 슈터입고 재빠르게 낚아채는 숙련이 필요한데요
은어가 우글우글 올라올땐 훌치기를 잠시 며칠 할 기회가 있는거 같습니다.
낚시중 은어 낚시가 제일 재미 있대요
권해드리진 못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