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 명탐정'과 아들과의 데이트~

[이대로쇼부]

영화 '조선 명탐정'과 아들과의 데이트~









2011,02,25 금요일 아들과 영화 '조선 명탐정'을 보다~



아들 9박 10일 휴가 나온 날, 시기가 좋지 않아 낮에는 같이 놀아줄 친구들이 없다.

동기들은개강전 MT들을 가서 밤이나 주말이 되어야

얼굴들을 볼 수 있단다.

해서 이 엄마가 아들과 영화를 보러 용산 CGV로 갔다.












'조선 명탐정'을 미리 예매를 하고 가서 ~
















시간이 남아 주변 백화점을 둘러보았다.
















우리아들 신발도 하나 사고~


















영화를 보고 점심으로 스시를 먹을려고 이쁜가게도 눈여겨 봐 두고~

영화관에 오면 안 빠지고 먹는 팝콘이랑 콜라도 샀다.



























명탐정 역(김명민)





드디어 영화시작~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정조 16년, 공납 비리를 숨기려는 관료들의 음모를 짐작한 정조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명민)에게 사건의 배후를 찾으라는 밀명을 내린다.

수사 첫날부터 자객의 습격을 받은 명탐정은 개장수 서필(오달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서필과 함께 사건의 결정적 단서인 각시투구꽃을 찾아 적성으로 향하게 된다.














한객주 역(한지민)





각시투구꽃의 고장 적성에서팔색조란 말이 무색한 비밀의 여인 한객주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는 천상 열녀가 의문의 자살을 했다는데...

한객주와 개장수 오달수의 반전이 이 영화의재미를더해준다.



무거운 사건과는 달리 허당천재 명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유쾌한 이 영화는

사람에 따라 재미와 웃음 뿐인 영화로 비쳐질 수도있는영화인 듯하다.



사실 개봉당시도 제목부터 썩 마음에 와 닫지 않아서 보지 않았었는데

그냥 팝콘을 먹으며유쾌하게 웃으며 보기는 괜찮은 영화였다.










개장수 역(오달수)



개장수 오달수의 재밌는 케릭터가 반전까지 안기면서관객들을 사로잡았었다.














영화보고 나와서 스시 먹으려고 봐두었던 집은잠시 문을 닫아서(브레이크 타임인가?)~



파스타 집으로 왔다.














'파스타집에서 내려다 본 야외 공연장'
















그동안 우리아들 못 먹어본음식을 시키느라

작은 피자와 스테이크를 시켰다. 맥주 한잔도 살짝 곁들리고~












맛은 괜찮았는지 울 아들 잘 먹었다~












































지나다 가게앞 인형이 넘 이쁘서 한 컷~

이 가게도스시가게처럼 영업 준비중이다.이 시간은이렇게닫혀 있는 곳이 많았다.












낮 시간을 오랜만에아들과 데이트 할 수 있어서좋았고

큰 기대 없이 봤던 영화가부담 없는유쾌함을 더해주어서 더욱 좋았다.







＊포스터와 정보출처:다음영화 검색

[촬스33]

감사감사 ㅎ

[대물]

잘읽었어여

[촬스33]

감사해요

[표도르]

thank you~!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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