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삼매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마하리쉬 :
삼매만이
진리를
드러낼 수 있다.
실체 위에,
여러 가지 생각들이
베일을
드리우고 있어서,
삼매 이외의
다른 상태에서는,
실체를
깨달을 수 없다.
질문 :
저는 단 한순간도 삼매에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마하리쉬 :
<나는 마음과
현상계를 초월한 진아다>
라는 <확신>이 필요하다.
질문 :
그런데도
마음은 여전히
진아 속으로
들어가려는 노력을
방해합니다.
마하리쉬 :
마음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단지
진아의 겉에서만
그럴 뿐이다.
정신적
행위를 하는 동안에도
진아를 놓치지 말라.
ㅡ《나는 누구인가》라마나 마하리쉬 ㅡ
* 삼매(三昧 Samadhi) :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만
집중하는 상태.
삼매(三昧)는
산스크리트어
사마디(Samādhi)
또는
삼마디의 한역어로,
인도의 요가, 불교 등에서 말하는
고요함 · 적멸(寂滅) · 적정(寂靜)의
명상 상태 또는 정신집중 상태를 말한다.
보통
독서삼매에 빠졌다고 할 때,
고도의 정신집중으로, 매우
고요한 상태에 빠졌다는 의미이다.
깨어있는 상태로 고요한 것이지, 졸면서
고요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지눌은 정혜쌍수를 주장했는데,
<정>이 삼매 · 고요함이고,
<혜>가 관조 · 위파사나 · 관법을 말한다.
-- 출처ㆍ네이버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