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꿈과 사랑이 함께한 농암초 신입생 입학식
□ 농암초등학교(교장 구본일)에서는 3월 2일(목) 10시에 본교 청화관에서 본·분교 재학생, 신입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2018년도 본교 7명, 청화분교 6명의 총 13명(남학생 10명, 여학생 3명)의 1학년 신입생을 맞이하는 입학식을 가졌다.
□ 올해 농암초는 작년보다 5명이나 입학생이 증가하였으며 전입생을 포함하여 전년도보다 7명이나 학생 수가 증가한 9학급 52명의 학생으로 편성되어 학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 입학식은 교장 선생님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축하 말씀, 선물 및 입학 장학금 증정,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의 앞날을 축복해 주는 훈훈한 정감이 오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신입생들의 첫걸음을 축하해주고 격려하기 위해서 농암면 지역민과 출향인사들이 뜻을 모은 「농암초 장학사업회」에서는 신입생 모두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주어 새내기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하였다.
□ 구본일 교장은 “2018년 농암초등학교에서 첫 발을 내딛는 열 세 명의 입학생들이 늘 건강하고 즐거운 웃음으로 졸업하는 날까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가도록 전교직원들은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 지역의 농·산촌 소규모 학교들이 학생 수 감소 추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암초는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방학 중 온종일 배움과 돌봄 특색 사업」이 호평을 받으며 학생 수가 증가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여지며 올해에도 지역의 강소 학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첫댓글 귀여운 후배님들의 입학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