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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행을 다녔지만 요번 3장에서는 여행오는 사람들을 안내원 처럼 받아주는 역활을 했다.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대전으로 공정여행을 온것이다. 일본인분들은 6~70대정도로 인자하고 푸근한 분들이셨다. 처음으로는 시장에 갔다. 우리나라 전통시장에 갔다. 전통시장 아주머니들은 먹어보라고 권유도 하고 같이 웃으며 맞아주니까 정말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일미의병 사적지에 갔다. 가서 설명을 듣는데 옆에 있던 노인이 "오래살고 볼 일이다. 일본사람들이 이런 걸 다보오고..."라고도 했다. 일본사람들은 카족이 아닌이상 성인이 모두 모여서 자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다음날엔 충첨나도청사에서 부터 출발했다. 대전근현대사진관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나는 일본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많은 애니메이션이 떠오른다. 우리가 보는 거의 모든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것이라고 보면 된다. 나루토, 원피스, 코난 등등. 문득 위안부 생각이 났다.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일본은 사과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도 베트남에게 안했지않나?'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을 했다. 우리나라는 베트남에게 사과를 했다고 나와있어서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 일본사람이 우리나라에 와서 `자신의 나라가 이나라를 뺐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 이나라에 와있다`.어떤 심정일지 모르겠다. 어쨋든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모두가 먹는데 정신이 팔려있을 정도로 잘먹었다고 했다. 그리고 중앙시장에 갔다. 풀빵을 한봉지 싸게샀는데 한봉지를 덤으로 더주고, 과자 시식은 무료라며 한주먹 쥐어주는 사람들까지 인심이 풍부한 사람들을 보고 여행자들은 어안이 벙벙할 정도였다고 한다. 마지막 여행지인 대전역에서 가락국수를 먹었다. 우동과 또 다른 역사의 흐름에 따라 형성된 대전의 가락국수덕에 든든한 아침을 먹었다. 성심당에서 빵을 사먹고 해어졌다고 한다.
일본은 정말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갔다. 일본끝에서 일본 끝까지의 거리는 1000킬로미터가 넘는다.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의 거리는 220킬로 미터이다. 나중에 커서 일본에 가고싶다. 문화도 체험하고 재밌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