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에서 문학으로(판도라의 상자)
판도라 상자 이야기는 여자들이 이러이러한 속성을 가지도록 신이 창조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우리에게 흥미와 가르침을 주는 문학적 요소도 아주 강하다.
제우스는 헤파이토스를 시켜서 물과 진흙으로 젊은 처녀 모습의 여자를 만들도록 했다. 만들어진 여지 인형에 여러 신들이 아름답게 장식을 하는 등, 자기의 재능을 여자 인형에 쏟아부었다. 한없이 아름답고, 감미로운 여인이 탄생했다. 판도라 여자가 최초의 여인이다. 그녀의 겉모습은 아름답고 신성했다.
그러나 내면은?
판도라의ㅡ내면은 겉모습과 달랐다. 입속에는 거짓말을 넣어주었고, 마음에는 도둑 심보도 넣어주고, 말에는 진실이 없었고, 왜곡으로 가득했다. 여자 인형은 겉과 속이 다르게 되었다. 이 인형이 여자들의 조상임으로 여자의 속성이 인형을 닮았다. 판도라가 인간의 아내가 되자 인간의 불행이 시작하였다고 한다.
인간은 프로메테우스처럼 생각을 할 줄은 알지만 에피메데우스처럼 나중에 가서야 이해하게 딘다. 많은 약점을 지닌 판도라에세 신들은 경고의 의미로서 준비해야 할 여러가지를 담은 상자를 판도라에게 선물로 주었다. 궁금한 판도라는 상자를 몰래 열어보았다. 그 안에 들어있던 것들이 모두 상자 밖으로 날아가버렸다. 탈출을 못하고 다시 갇힌 딱 하나는 ‘희망’이었다. 그래서 희마은 신이 인간에게 준 유일한 선물이 되었다.
이 이야기는 인간에게 남겨져 있는 판도라의 여러 이야기 중의 하나라라고 한다. 상당히 부정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다. 신이 인간에게 주는 여러 경고도 무시하고 사는 것이 우리 인간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판도라 상자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읽는다. 신화와 문학의 가족성 또는 신화에서 문학이 태어나는 과정 등을 보여준다.
신화는 문학 이외에도 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바탕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