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이 됐는지 몰라도 biospace.com에서 무료달력을 주는것을 알고 매년 주문을 하고있고 오늘도 2020년 달력을 주문했습니다. 뭐 공짜 달력은 어디나있는데 큰일이냐고 말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겠지만 이 달력은 제약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한테는 좀 특별납니다.
2020 Hotbed Calendar라고 해서 미국전체를 지역적으로 나누어서 hotbed (https://www.biospace.com/hotbeds) 를 만들어놨습니다. 아마 처음에는 Biotech Bay 라고 해서 SF Bay Area를 지칭했었는데 한번해보더니 미국전체를 나름대로 이름을 붙여서 나누어 놨습니다. 그러더니 아에 달력을 만들어서 무료로 보내주는데, 아직까지는 미국주소만 적용을 하고 있네요.
혹시 주문하시고 싶으신분은 아직 늦은것 같지 않으니 (저도 잊고있다가 이글쓰기전에 했습니다) 아래 주소에 가서 한번 주문해보세요.
https://marketing.biospace.com/request-your-free-2020-hotbed-calendar-b
물론 첫잡을 잡는분들은 원하시는 open position은 biospace에서 찾기가 아~주 드물겁니다. 그 이유는 이곳에 job posting을 하는 회사들은 큰돈을 내야 하기에 경험있는 사람들을 원하는 posting만 합니다. 하지만 전체 추세라던지 자신이 하고싶은 일들이 어떤 job requirement를 원하는지등을 알수있어서 career planning으로는 도움이 많이 될수있습니다. 그리고 어떤회사들이 각 지역마다 있는지도 알수있고요. 또 이달력 회사에 붙여놓으면 궁금해하는 동료들도 많아요. ㅎㅎㅎ
이달력을 보면 아직까지 캘리포니아 동쪽으로는 시카고까지 가야 회사가 있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러니까 제약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콜로라도, 네바다, 아이다호, 몬타나, 아리조나 등등의 주에서는 아직 마땅한 직장이 없다는 말이겠죠. 아무튼 손해보는것은 아니니까 관심있는분들은 신청해보세요. 하지만 biospace에서 junk mail들이 꽤올겁니다. 뭐, 꼭 junk라고 볼수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