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적십자사봉사회, 강원 삼척 산불피해 구호성금 전달

[하진호(구리)]

구리 적십자사봉사회, 강원 삼척 산불피해 구호성금 전달

자매도시 삼척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311만원 기부

<사진 설명> 구리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임원 리더십 재난대비 연수 출발전 사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는 지난 12일(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리시와 자매도시인 삼척시에 성금 311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리 아트호 광장 앞에서 안전을 염려하며 전송하는 구리시 안승남 시장

권임순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구리시와 자매도시인 삼척시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적십자 임원 리더십 재난대비 연수차 강원도 삼척시청을 방문, 봉사회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구리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임원강원도 삼척시청에 도착

전달식에는 심원섭 삼척부시장,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이용순 삼척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전달한 후원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산불피해 복구와 삼척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 좌측부터: 권임순 구리지구협 회장, 심원섭 삼척 부시장, 이용순 삼척지구협회장

권임순 회장은 “구리시의 자매도시인 삼척시가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마냥 지켜만 볼 수 없어 성금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시 방문을 환영한다는 현수막 앞, 삼척시청 정문에서 기념사진

안승남 시장은 “삼척 산불피해 소식에 발벗고 나서서 성금을 모아주신 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는 성금인 만큼, 삼척시 산불피해 주민 돕기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용국(송탄)]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님과 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이
자매도시 삼척시로 임원 리더십과 재난대비 연수 워크숍을
개최하고 삼척시 심원섭 부시장님과 이용순 삼척지구협의회 회장님
봉사원과 함께 강원도공동모금회에 기탁했네요.
산불피해 복구와 재난주민의 일상회복에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진호 부장님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한성옥(포천)]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님과 임원님들 자매도시
삼척시에서 임원리더십 및 재난대비 워크숍을 개최하고
산불 피해 이재민을 성금을 기탁 하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진호 부장님 소식취재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