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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보시기에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이는 마음과
관련한 것으로, 하나님께서 항상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의 대가를
치르게 하신 것이며, 믿음의 사람들과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면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을 깨우셔서,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 사울은 스데반이 죽임 당한 것을 마땅하게 여겼다.
그 날에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다.
그래서 사도들 이외에는 모두 유대 지방과 사마리아 지방으로 흩어졌다.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그를 생각하여 몹시 통곡하였다.
3 그런데 사울은 교회를 없애려고 날뛰었다. 그는 집집마다 찾아 들어가서,
남자나 여자나 가리지 않고 끌어내서, 감옥에 넘겼다.
4 그런데 흩어진 사람들은 두루 돌아다니면서 말씀을 전하였다.
5 빌립은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였다.
6 무리는 빌립이 행하는 표징을 듣고 보면서,
그가 하는 말에 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였다.
7 그것은, 귀신들린 많은 사람에게서 악한 귀신들이 큰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고, 많은 중풍 병 환자와 지체장애인이 고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8 그래서 그 성에는 큰 기쁨이 넘쳤다.
9 그 성에 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마술을 부려서 사마리아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스스로 큰 인물인 체하는 사람이었다.
10 그래서 낮은 사람으로부터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사람이야말로 이른바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의 소유자이다"
하고 말하면서, 그를 따랐다.
11 사람들이 그를 따른 것은, 오랫동안 그가 마술로 그들을 놀라게
했기 때문이다.
12 그런데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하니, 남자나 여자나 다 그의 말을 믿고서 세례를 받았다.
13 시몬도 믿게 되었고, 세례를 받은 뒤에 항상 빌립을 따라다녔는데,
그는 빌립이 표징과 큰 기적을 잇 따라 행하는 것을 보면서 놀랐다.
14 사마리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듣고서, 베드로와 요한을 그들에게로 보냈다.
15 두 사람은 내려가서,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을 수 있게 하려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16 사마리아 사람들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았을 뿐이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아직 성령이 내리시지 않았던 것이었다.
17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손을 얹으니, 그들이 성령을 받았다.
18 시몬은 사도들이 손을 얹어서 성령을 받게 하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돈을 내고서,
19 말하기를 "내가 손을 얹는 사람마다, 성령을 받도록
내게도 그런 권능을 주십시오." 하니,
20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사려고
생각하였으니, 그대는 그 돈과 함께 망할 것이오.
21 그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우리의 일에 그대가 차지할 자리도 몫도 없소.
22 그러므로 그대는 이 악한 생각을 회개하고, 주님께 기도하시오.
그러면 행여나 그대는 그대 마음속의 나쁜 생각을 용서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오.
23 내가 보니, 그대는 악의가 가득하며, 불의에 얽매여 있소."
24 시몬이 대답하였다. "여러분들이 말한 것이 조금도 내게 미치지 않도록,
나를 위하여 주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25 이렇게 베드로와 요한은 주님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뒤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마리아 사람의 여러 마을에
복음을 전하였다.
26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빌립에게 말하였다.
"일어나서 남쪽으로 나아가서,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로
가거라. 그 길은 광야 길이다."
27 빌립은 일어나서 가다가, 마침 에티오피아 사람 하나를 만났다.
그는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고관으로, 그 여왕의 모든 재정을
관리하는 내시였다. 그는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가는 길에 마차에 앉아서 예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다.
29 성령이 빌립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마차에 바짝 다가서거라."
30 빌립이 달려가서, 그 사람이 예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는 것을 듣고
"지금 읽으시는 것을 이해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31 그가 대답하기를 "나를 지도하여 주는 사람이 없으니,
내가 어떻게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올라와서
자기 곁에 앉기를 빌립에게 청하였다.
32 그가 읽던 성경 구절은 이것이었다. "양이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것과
같이, 새끼 양이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것과 같이,
그는 입을 열지 않았다.
33 그는 굴욕을 당하면서, 공평한 재판을 박탈당하였다.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겼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이야기하랴?"
34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였다. "예언자가 여기서 말한 것은 누구를 두고
한 말입니까? 자기를 두고 한 말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을 두고
한 말입니까?"
35 빌립은 입을 열어서, 이 성경 말씀에서부터 시작하여,
예수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36 그들이 길을 가다가, 물이 있는 곳에 이르니, 내시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여기에 물이 있습니다. 내가 세례를 받는 데에,
무슨 거리낌이 되는 것이라도 있습니까?" (37절 없음)
38 빌립은 마차를 세우게 하고, 내시와 함께 물로 내려가서,
그에게 세례를 주었다.
39 그들이 물에서 올라오니,
주님의 영이 빌립을 데리고 갔다.
그래서 내시는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었지만,
기쁨에 차서 가던 길을 갔다.
40 그 뒤에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났다.
그는 돌아다니면서 여러 성에 복음을 전하다가,
마침내 가이사랴에 이르렀다.
사도행전 8 : 1 ~ 40절 - 새번역성경
아무리 믿음생활을 잘 하는 것 같아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분별하지 못해,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면, 구원 받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모르고 잘못을 저지르는 것과 알고도 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심판을 받을 때,
상당히 큰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심판 때에 죄를 확실하게
드러내시려고 하시는 일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대 앞에서 검사의 역할을
모세가 감당하게 될 것이며, 변호사 역할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감당하시게 될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39 너희가 성경을 연구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나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다.
40 그런데 너희는 생명을 얻으러 나에게 오려고 하지 않는다.
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지 않는다.
42 너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것도, 나는 알고 있다.
43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는데, 너희는 나를 영접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영접할 것이다.
44 너희는 서로 영광을 주고받으면서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광은 구하지 않으니,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
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말아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는 너희가 희망을 걸어온 모세이다.
46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라면 나를 믿었을 것이다.
모세가 나를 두고 썼기 때문이다.
47 그러나 너희가 모세의 글을 믿지 않으니, 어떻게 내 말을 믿겠느냐?“
요한복음 5 : 39 ~ 4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언약 백성 이스라엘과 예수님께서
죄를 대속하여 주셔서, 세상에서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계시는 교회로부터 심판을 시작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2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을 시험하려고 시련의 불길이 여러분 가운데
일어나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나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13 그만큼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니,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그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 여러분은 또한 기뻐 뛰며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14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욕을 당하면 복이 있습니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위에 머물러 계시기 때문입니다.
15 여러분 가운데에 아무도 살인자나 도둑이나 악을 행하는 자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서 고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6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당하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17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심판이 우리에게서 먼저 시작되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의 마지막이
어떠하겠습니까?
18 "의인도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않은 자와 죄인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을 받는 사람은,
선한 일을 하면서 자기의 영혼을 신실하신 조물주께 맡기십시오.
베드로전서 4 : 12 ~ 19절 - 새번역성경
마음을 잘 써야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심판 하실 때에
희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사대성인을 세상에 허락하신 것은 법 위에 도덕,
곧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에 심판에서 유리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를 대속하셔서 죽음의 세계에 내려 가셔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신 일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사람들이 선한 양심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어서
죄로부터 해방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선포하는 것과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놓고 베드로가 하나님을 향한 고백을
통하여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베드로전서 3장, 4장에
기록하여 알게 하시고 계십니다.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잠든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21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왔으니,
또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의 부활도 옵니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23 그러나 각각 제 차례대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첫째는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24 그 때가 마지막입니다. 그 때에 그리스도께서 모든 통치와
모든 권위와 모든 권력을 폐하시고,
그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넘겨드리실 것입니다.
25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를 그리스도의 발, 아래에 두실 때까지,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셔야 합니다.
26 맨 마지막으로 멸망 받을 원수는 죽음입니다.
27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에 굴복시키셨다"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굴복시켰다고 말할 때에는, 모든 것을 그에게 굴복시키신
분은 그 가운데 들어 있지 않은 것이 명백합니다.
28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께 굴복 당할 그 때에는, 아들까지도
모든 것을 자기에게 굴복시키신 분에게 굴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유의 주님이 되실 것입니다.
29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세례를 받는 사람들은 무엇 하려고 그런 일을
합니까? 죽은 사람이 정말로 살아나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그들은 죽은 사람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습니까?
고린도전서 15 : 20 ~ 29절 - 새번역성경
세례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믿는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참되시고, 현존하심을 믿어서 순종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을 받아
생명체로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이는 영원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 번에 걸쳐서 심판을 진행하시면서 선과 악을 영원히
가르실 때에는 하나님께 속한 존재와 사탄에게 속한 존재로 갈라놓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좌편에는 불순종한 존재를 우편에는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산 존재들을 세우셔서, 우편에 선 존재는 하나님과 좌편에 세우신
존재는 꺼지지 않는 불바다 가운데서 영원한 고통 중에 살게 하실 것입니다.
아직 조금의 시간이 남아 있을 동안에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속담과
같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말씀의 거울에 스스로를 살피고,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