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장평3로 80 삼성중공업거제조선소에서 대참사가 발생되었다.
2017. 5. 1(월) 14:시50분경 삼성중공업 내 7안격에서 800톤 골리앗 크레인이 이동중 32톤 7-3호기 타워크레인 메인 붐대를 잡아주는 와이어를 골이앗 크레인이 끌고 간것으로 추정되며 그결과 메인 타워크레인 와이어가 파손되면서 타워크레인 붐대가 배위에 설치된 흡연실로 떨어져 사상 최악의 사상자가 발생되었다.
*사망자 6명
*중상자 3명
*경상자 22명
총 사상자 31명
환자들은 거제백병원,맑은샘병원,대우병원 등으로 분산되어 있으며 시신은 거제백병원 4구, 맑음샘병원 2구 안치되어 있다.
거제백병원 응급실은 아비규환의 현장이였으며 노동절 임에도 대접받지 못하는 하청노동자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사고 1m 옆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제했던 노동자의 제보에 따른다면 이번 사고는 크레인 탓을 몰고갈것이 아니라 공정을 이유로 혼제작업과 삼성중공업 경영자들의 안전불감증이 만들어낸 예견된 참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대영 사장을 구속 조사하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라!
일방적인 구조조정 자구안을 철회하라!
첫댓글 더 끔직한 현장 사진이 있음에도 차마 올릴수가 없음을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