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호악견석(虎嶽犬石)-범뫼에 개바위 (2017. 12. 4)
-자괴가(自愧歌)
덩치는 작다지만 투혼은 용에 맞서
애비는 호랑이나 새끼는 못난 개라
산정(山頂)은 야무진데도 밑 바위는 푸석돌
* 호부견자(虎父犬子); 아비는 범인데 새끼는 개라는 뜻으로, 아버지는 훌륭하나 아들은 그렇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제 527면.
첫댓글 산은 야무진 데바위들은 푸석돌이라,자식이 아비를 닮지 않았네요. 감사합니다.
네! 동의합니다. 자식이 아버지보다 더 뛰아나야 집안이 잘 되겠지오? 고맙습니다.
虎嶽犬石밑 바위는 푸석돌, 즐감하고 갑니다.
네! 산의 모습도 인간 마냥 각양 각색입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산은 야무진 데
바위들은 푸석돌이라,
자식이 아비를 닮지 않았네요. 감사합니다.
네! 동의합니다. 자식이 아버지보다 더 뛰아나야 집안이 잘 되겠지오? 고맙습니다.
虎嶽犬石
밑 바위는 푸석돌, 즐감하고 갑니다.
네! 산의 모습도 인간 마냥 각양 각색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