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刀 : 한칼>
形隱刀杓後(형은도표후) 칼자루 뒤로 숨어
侵東亦刺西(침동역자서) 동을 칠 듯 서를 찌를 듯
如霆獅子吼(여정사자후) 벼락 치듯 사자후로
劃一字齊齊(획일자제제) 한일자 한 획, 삼가
[漢詩와우리詩의만남/정웅,2019]
*刀杓: 칼자루[刀柄]
*獅子吼: 사자의 울부짖음[부처님의 설법을 ‘사자후’에 비유]
*齊齊: 공경하고 삼가는 모양
♬~ 옴마니벤메훔(om mani padme hum)
https://youtu.be/A_MeayCv0-E
‘한칼[一刀]’
찌를 듯(⋅)
좌로 비키고(∕)
우로 비켜(∖)
굳게 다문 한일자(一)
한 획
***
베기로야 입에 비할까?
닥치렷다!
한칼의 경지가 다문 입에 있음을
첫댓글 한 칼! 공부하고 갑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이러세요..선생님~
한칼이라니요...ㅎ
입 다물고 합죽이가 되려하는...綠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