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웃음-
장남과 차남의 차이
◑ 평소 집안에서
장남 : 집안에서 항상 믿음직스
럽고 든든하다.
막내 : 집안에서 항상 귀엽고 재롱덩어리다.
차남 : 어? 집안에 너두 있었니?
(그래서일까? 차라리 난 어두운 분위기가 좋다.)
◑ 친구들이 놀러올 때
장남 : 아이구 너 참 잘생겼구나~ 그래, 이름이 머니?
막내 : 이녀석들 그만 좀 까불고 공부도 해야지? 뭐 먹을것 줄까?
차남 : 또 달고 왔니?
(하지만 난 꿋꿋하게 친구들을 자주 데려왔다.)
◑ 사고쳤을 때
장남 : 어쩌다 그랬니.. 담부턴 조심해라.
막내 : 철없어서 그런건데 담부턴 그러지마라.
차남 : 니가 하는일이 그렇지 뭐! 퍽∼!
(가끔... 내가 왜 사나~ 하는 의문이 든다.)
◑ 세배돈 받을 때
장남 : 넌 첫째니까 이만원.
차남 : 넌,동생하고 같이 만원.
(왜 난 항상 동생하고 같은 취급을 받을까?)
◑ 부모님이 아프실 때
장남 : 옆에서 간호하고 집안의 대소사를 챙긴다.
막내 : 수시로 부모님 옆에가서 재롱떨면서 웃음을 준다.
차남 : 그냥 집에서 티비 본다.
(이때 난 형제간의 역할분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 성격
장남 : 책임감이 강하고,사려가 깊으면서도 자존심이 세다.
막내 : 투정도 잘 부리고 장난도 잘 치고 밝다.
차남 :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서 성격만 드럽다(?)
첫댓글 좋아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