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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와 학문적 배경
안토니오 로사노 다마지오(Antonio R. Damasio)는 1944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났습니다. 리스본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한 후 신경학을 수련하며 뇌 손상 환자들을 직접 진료하는 과정에서 인간 행동과 뇌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가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임상 신경과학과 인지 신경심리학을 접목한 연구를 시작하였고, 이후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뇌와 창의성 연구소(Brain and Creativity Institute)를 설립하고 소장을 역임하게 되며, 미국 국립과학원(NAS) 회원이며, 2005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데카르트의 오류(Descartes' Error)',
'스피노자의 뇌(Looking for Spinoza)',
'느끼고 아는 존재(The Feeling of What Happens)',
'자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Self Comes to Mind)', 등이 있으며, '
이들 모두는 학계와 대중 사이에서 광범위한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감정 기반 의사결정 이론
- 감정은 이성의 적이 아니다
다마지오의 대표 이론은 '신체표지 가설(Somatic Marker Hypothesis)'입니다.
이 이론은 감정이 단순한 반사적 정서 반응이 아니라,
의사결정을 유도하고 행동을 안내하는 생리적 신호체계라는 주장에 기반합니다.
신체표지 가설에 따르면,
우리는 특정 선택지를 고려할 때, 과거의 유사한 경험에서 형성된 감정이 몸의 반응으로 먼저 나타납니다.
이러한 생리적 신호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사고하기 이전에 이미 결정의 방향을 가늠하게 해주며, 복잡한 판단을 간소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다시 말해, '생각은 몸에서 먼저 시작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며,
이는 전통적인 이성과 감정의 이분법을 완전히 뒤엎는 관점이기도 합니다.
그의 대표적 임상 사례는 전두엽 손상 환자였습니다.
이 환자는 논리적 추론 능력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극도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는 장례식장에 웃으며 들어가거나, 사소한 선택에 몇 시간을 소요하기도 했습니다.
다마지오는 이를 통해 전전두엽 손상이 감정 처리 회로를 차단하고, 의사결정의 품질을 심각하게 저해함을 증명하였습니다.
이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전기생리학적 기록, 신경행동 분석 등의 방법을 통해 감정과 이성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규명하였으며, 전두엽, 편도체, 안와전전두피질(orbitofrontal cortex) 등의 뇌 구조가 감정-이성 융합 회로의 중심임을 밝혔습니다.
감정, 자아, 의식
- 뇌와 마음의 연결성에 대한 통합적 모델
다마지오의 이론은 감정에 국한되지 않고, 의식의 본질과 자아(self)의 형성 과정에까지 확장됩니다.
'느낌은 감정보다 더 늦게 도착하는 자기의 해석이다'라고 설명하며,
감정이 뇌에서 발생한 신경 반응이라면,
느낌(feeling)은 그 신호가 대뇌 피질에서 통합되고 해석된 결과임을 강조합니다.
자아의 형성에 있어 그는 세 가지 자아 모델을 제시합니다.
'원초적 자아(protoself)' : 자율신경계 수준에서 신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전초적 자아.
'핵심 자아(core self)' : 감정 경험을 기반으로 상황에 반응하는 자아.
'확장 자아(autobiographical self)' : 기억과 이야기, 사회적 맥락을 통해 형성된 자아.
이 모델은 자아를 고정된 실체가 아닌, 감정과 신체 정보, 경험이 결합된 '진화하는 시스템'으로 이해하게 합니다.
또 인공지능, 교육, 정신의학 분야에서 인간의 자기인식, 정체성, 판단 능력을 해석하는 데 결정적인 개념적 기반이 됩니다.
다마지오가 제안한 자아(self)의 세 가지 구성 단계
원초적 자아(protoself), 핵심 자아(core self), 확장 자아(autobiographical self)는
인간의 의식이 뇌에서 어떻게 발생하며 진화하는지를 설명하는 중요한 이론입니다.
각 단계는 신경생리학적 기반을 가지며, 자아의 층위를 신체 기반 감각에서 사회적 정체성에 이르기까지 확장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원초적 자아 (Protoself)
원초적 자아는 자아의 가장 기초적인 형태로, 우리가 의식적으로 자각하지 못하는 생리적 수준에서 작동합니다.
이는 주로 자율신경계와 뇌간(brainstem), 시상하부(hypothalamus), 감각 피질(sensory cortex) 등 신체 내부 상태를 감시하고 조절하는 구조들과 연관됩니다.
원초적 자아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
체온, 심박수, 혈압, 산소 포화도, 혈당 등의 항상성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합니다.
신체 각 부위의 상태를 뇌에 지속적으로 보고하여 생리적 균형을 유지하려는 자동화된 감각 피드백 루프를 형성하며, 외부 세계와의 인식 없이, 순전히 신체 내부 상태에 기반하여 '나의 몸이 지금 어떤 상태인가'를 규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생명 유지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나'라는 존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뇌의 가장 근원적인 자아 감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는 인격, 기억, 의식적인 자기 개념은 없습니다.
핵심 자아 (Core Self)
핵심 자아는 원초적 자아 위에 형성되는 두 번째 층위로, 외부 자극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생성되는 '의식적인 존재로서의 나'를 형성합니다.
이 자아는 특정 상황에서 감정 반응이 일어나고, 이에 따라 자신의 존재가 순간적으로 자각되는 경험을 말합니다.
핵심 자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
감각 입력(시각, 청각, 촉각 등)을 뇌가 받아들이는 순간, 해당 자극이 원초적 자아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평가하고,
감정적 반응(예: 놀람, 기쁨, 두려움 등)이 수반되며, 이는 편도체, 해마, 전두엽과 같은 감정 조절 회로에서 발생하는데, 이런 감정적 변화는 순간적으로 '지금 이 상황에 있는 나'를 자각하게 하며, 시공간 안에서 자기 자신을 위치시키는 초기 의식 상태를 유도합니다.
핵심 자아는 주로 일시적이고, 지속되는 정체성을 형성하지 않고, '나는 지금 배가 고프다', '나는 이 사람을 보고 반가움을 느낀다'와 같은 즉각적인 자기 감각이 이 범주에 속합니다.
핵심 자아는 기본적인 의식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이며, 시간과 맥락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확장 자아 (Autobiographical Self)
확장 자아는 인간의 자아 개념 중 가장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단계로,
자기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포괄하는 '서사적 정체성(narrative identity)'을 형성합니다.
이 자아는 기억, 언어, 사회적 관계, 문화적 맥락 등을 통합하여 구성됩니다.
확장 자아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
해마와 측두엽을 통해 장기 기억을 구성하고, 전전두엽의 통합적 사고 기능과 결합하여 자아 서사를 형성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해왔고,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로 자신을 정의합니다.
자아의 연속성(continuity of self)을 보장하며, 사회적 역할과 정체성의 기반이 됩니다.
미래 계획, 도덕적 판단, 자기 반성, 자기 효능감 형성 등 고차원적인 인지 기능과 정서 조절을 포함합니다.
확장 자아는 '나'라는 존재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일관된 정체성으로 유지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인간은 자율적이고 사회적인 존재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자아는 선형적으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중첩적이고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가집니다.
원초적 자아가 신체 상태의 기반을 제공하고, 핵심 자아가 그 상태를 경험하며,
확장 자아가 이를 기억하고 이야기화합니다.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이 세 층위를 통해 뇌가 어떻게 자아를 구성하고, 의식을 형성하며, 감정과 이성을 통합하는지를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이론은 인간의 자기 이해뿐 아니라, 인공지능, 정신의학, 교육학, 사회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성이 높은 통합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적 관점은 데카르트적 이원론을 비판하는 기반이 되었고, 그는 '데카르트의 오류'에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전통적 정의를 '나는 느끼기 때문에 존재한다'로 확장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다마지오 이론의 사회적·실천적 활용 가능성
다마지오의 이론은 학문적 영역을 넘어, 실제 삶에서 감정과 신체 감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첫째, 감정을 억제하거나 무시하기보다, 그것을 정보로 해석하고 활용하는 정서 리터러시(emotional literacy)의 교육이 중요합니다. 이는 감정 조절 훈련의 핵심으로, 뇌의 전전두엽과 편도체 사이의 연결 강화를 통해 정서 회복탄력성을 증진합니다.
둘째, 조직 내 의사결정 과정에서 감정을 정보의 왜곡으로만 간주하지 말고, 개인의 직관, 맥락적 판단력, 몰입의 지표로 이해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HR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유효합니다.
셋째, 인공지능 및 인간-기계 상호작용 설계에서도 '감정이 없는 인지'는 한계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 감정 기반 피드백 구조가 포함되어야 더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 설계가 가능해집니다.
이 모든 관점은 인간을 "이성적 판단 기계"가 아닌 '정서적 자기조절 시스템'으로 인식하는 뇌 기반 이해에 기초하고 있으며, 다마지오의 연구는 그 기반을 세운 이론적 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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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지오의 주요 분야는 신경 생물학, 특히 감정, 의사 결정, 기억, 언어 및 의식의 기초가 되는 신경 시스템으로,
감정이 높은 수준의 인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을 수 있다. 이는 심리학, 신경과학 및 철학에서 지배적인 20세기 관점에 반대되는 아이디어입니다.
다마지오는 신체 표지 가설을 공식화했는데, 감정과 감정의 생물학적 토대가 의사 결정(긍정적, 부정적, 종종 무의식적으로)에 어떻게 관여하는지에 대한 이론으로,
감정은 사회적 인지의 구성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고 의식을 뒷받침하는 자기 과정에 필요합니다.
체세포 표지 가설은 미국과 유럽의 실험실에서 수행된 많은 신경과학 실험에 영감을 주었고, 현대 과학과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마지오는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에서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인용된 연구원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도덕적 결정, 신경 경제학, 사회적 의사 소통 및 약물 중독의 생물학에 대한 현재 작업은 다마지오의 가설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2014년 과학 심리학 기록 보관소(Archives of Scientific Psychology)에 게재된 기사에서 다마시오는 현대 시대의 가장 저명한 심리학자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Diener et al. 과학 심리학 기록 보관소, 2014, 2, 20–32). Sciences Humaines 의 6~7월호는 다마지오를 지난 2세기 동안 인문학 분야의 핵심 사상가 50인 목록에 포함시켰습니다.
다마지오는 또한 감정이 항상성 조절의 일부이며 보상/처벌 메커니즘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신체 상태의 판독으로서 감정에 대한 윌리엄 제임스의 관점을 회복했지만, 감정의 기질이 실제보다 시뮬레이션되도록 허용하는 "as-if-body-loop" 장치로 확장했다(시뮬레이션 프로세스를 예고함 나중에 거울 뉴런에 의해 밝혀짐).
그는 섬 피질 이 감정에 대한 중요한 플랫폼이라는 것을 실험적으로 입증했으며, 이 발견은 광범위하게 복제되었으며 복내측 전전두엽 피질 및 편도체와 같은 인간의 감정에 대한 피질 및 피질하 유도 부위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섬 피질이 감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감정이 일어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보여 주어 뇌간 구조가 감정 과정에서 기본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감정의 신경 기반을 계속 조사했으며 섬 피질이 이 과정의 주요 기질이지만 배타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어 뇌간 핵도 중요한 플랫폼임을 시사하고, 감정을 지각의 필수 기초로 간주합니다.
또 다른 개발에서 다마지오는 학습 및 회상이 의존하는 피질 구조가 특정 노드에 수렴하는 축삭 투영의 여러 계층적으로 조직화된 루프를 포함하며, 이 루프에서 투영이 수렴의 시작점( 수렴-발산 영역 )으로 발산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구조는 기억 과정과 정신 내용의 접근과 관련된 의식 측면의 이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감정, 이성과 뇌의 통합적 이해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 이전에 느끼는 존재이다.' 이 명제를 신경과학적으로 정립한 인물입니다.
뇌과학, 심리학, 철학, 인지신경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는 뇌 연구의 패러다임을 뒤흔든 학자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인간의 감정과 사고, 의사결정이 결코 분리된 것이 아님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며, 수십 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감정과 이성이 어떻게 뇌 속에서 조화롭게 작동하는지를 밝혀냈습니다.
다마지오는 인간이 감정을 통해 이성을 확장하고, 몸을 통해 의식을 형성하며, 뇌라는 유기적 구조 속에서 고차원적 존재로 살아간다는 통합적 관점을 제시합니다. 그의 이론은 단순한 학술적 탐구를 넘어, 정신의학, 교육, 조직심리, 인공지능 연구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존재, 마음과 표상, 느낌, 의식과 앎(지식, 정보,)
정서(emotion)란 뇌 안의 뉴런을 활성화하는 모든 내외부 자극에 대한 무의식적 반응, 특정한 행동 패턴이자 그 패턴과 연결된 마음상태로 정의하여, 정서는 자연발생적이며, 사람이 임의로 조정하거나 멈출수 없습니다.
기분, 느낌,(feeling) 은 무언가를 감지했을때 뇌와 신체에서 생성되는 심리적 패턴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개념을 의미하며, 정서와 느낌은 이성이 생기기 전부터 생명활동을 촉진하는 메커니즘입니다.
의식(consciousness)은
con(모두, 전부) + sci(알다) 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자각, 알아차림 등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느낌에 대한 느낌, 느낌을 안다는 느낌, 으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의식은 우리가 우리 유기체의 내부 상태에 대한 비언어적 지식을 내부적으로 구축하고, 드러내는 도구이며,
정서, 느낌, 의식,은 모두 뇌와 신체에서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심리적 패턴입니다.
사람을 포함한 유기체의 특성으로 모든 생명체에는 생존을 위해 주변사물이나 상황을 감지하는 감각능력이 있습니다.
단순한 생명체인 박테리아나 식물 등은 시각, 청각, 촉각, 등 감각능력만 있어도 충분하지만, 고등 동물로 진화 할 수록 높은 수준의 기능이 필요하여 졌고, 그 진화 과정에서 신경계가 발생하였습니다.
신경계는 느낌, 정서, 의식, 명시적 추론, 음성언어, 수학적 계산과 추리 같은 복잡한 사고능력을 위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신경계 만으로는 마음과 의식을 설명하는 이론은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신경계 덕분에 유일한 목적이 생명유지인 비명시적 생물학적 지능이 확장되었고, 내분비계, 호흡계, 소화계, 면역계, 생식계, 기관을 갖춘 생명체가 나타날수 있었습니다.
생명의 역사 존재(beiong), 느낌(feeliong), 앎(knowing), 3 단계
대부분 생명체는 우선 하나의 존재로 탄생한 후 느낌을 갖고, 그후 의식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아는 능력을 갖춥니다.
마음(mind)과 지능(intelingence)
지능은 명시적 지능과 비명시적 지능이 있습니다.
비명시적 지능은 인지할 수 없는 지능으로 거의 모든 생명체의 생존과 번식을 위한 기초 능력이며,
박테리아, 식물은 자신이 움직이는 이유, 방식, 목적을 전혀 알지 못하고, 그저 빛, 열, 냉기, 진동, 고통을 감지하는 감각, 비명시적 재능만을 보유합니다.
비명시적 지능은 세포막, 세포기관에서 이루워지는 화학적, 전기적 반응을 통해 발현됩니다.
명시적 지능은 사람을 포함 몇몇 동물종에 국한되고,
명시적 지능은 우리의 뇌와 신체에서 이 느낌을 이미지 패턴으로 구축, 자장하는 과정입니다.
생명체와 마음인 정서, 느낌, 의식을 가지려면 이 명시적 지능이 있어야합니다.
마음은 우리가 지각(인식)하는 외부세계의 이미지, 우리 몸 상태에 관한 이미지, 저장된 기억, 기억에 수반된 느낌이 모두 섞인 혼합물입니다.
느낌
우리가 느끼는 모든것은 우리 뇌와 신체의 내부 상태에 대응합니다.
우리는 외부 사물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감지한 우리몸의 내부상태를 느낍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풍경, 쾌적한 거실이 아니라 그것을 감지하는 우리 몸의 반응, 변화 여부인데,
이 감각을 '내수용체 감각' 이라 합니다.
느낌은 뇌 속 지도에 형상화 된 이미지로서 신경회로를 통해 화학적 조절과정, 그리고 혈류를 통한 생리적 조절 같은 초기조건이 있어야 발생합니다.
비명시적 지능만 보유한 박테리아, 기생충, 식물은 유기체 외부에 존재하고, 불변하는 대상만을 감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느끼는 대상은 신체 내부에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변화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있는 모든 존재는 느낌을 통해 자신의 내부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질병과 건강함 같은 상태뿐 아니라 주변 커뮤니티, 국가, 세계, 등 사회적 상황을 통해서도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시사뉴스나 주변 상황이 우리의 신체적 항상성, 정신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내부수용 감각의 정의(Defining Interoception)
내부수용은 신체 감각에 대한 뇌의 인식을 포함하는데, 여기에는 심박수, 호흡, 배고픔, 갈증, 온도, 시간과 관련된 감각은 물론 내부 장기 및 혈관 상태와 같은 더욱 미묘한 신호가 포함됩니다. 우리는 이 감각을 통해 신체 내부의 신호를 느끼고 해석하여 신체 내부 환경에 대한 필수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내부수용 감각은 피부, 근육, 내부 장기를 포함하여 몸 전체에 위치한 수용체 네트워크에 의해 전달됩니다. 이러한 수용체는 자율신경계와 척수를 통해 뇌, 특히 섬피질 및 전대상피질과 같은 영역에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러한 뇌 영역은 상호수용 정보를 정서적, 인지적 과정과 통합하여 우리가 내부 상태에 적절하게 반응하도록 도와줍니다.
* 관련된 주요 뇌 영역(Key Brain Regions Involved)
뇌섬 피질(Insular Cortex) : 이 영역은 신체 감각을 인식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내부 상태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고 이러한 상태에 대한 주관적인 경험에 기여합니다.
전대상 피질(Anterior Cingulate Cortex) : 이 영역은 감정 조절과 의사 결정에 관여하며, 내부 감각 정보를 감정적, 인지적 과정과 통합합니다.
체성 감각 피질(Somatosensory Cortex) : 전통적으로 외부 감각 정보 처리와 관련되어 있는 이 영역은 내부 신체 신호를 통합하는 역할에도 관여합니다.
의식(consciousness), 앎(knowing)
인간은 의식 없이는 아무것도 인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기원 발생, 작동 메커니즘은 지금까지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물리학자 로저 펜로즈 - 조화 객관 환원이론 : 의식은 신경 미세소관에 의하여 조정되는 양자역학적 메커니즘이다.
철학자 대니얼 데닛 - 다중 원고 이론 : 의식이 편집 중인 수많은 원고가 뇌에 축적된 것.
심리학자 존설 - 경험하는 본인만이 접근할 수 있는 환원불가능한 개념이다.
철학자 데이비드 차머스 - 의식은 어려운 문제이다 : 왜, 그리고 어떻게 뇌 속 물리적 과정에서 의식이 발생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을 찾는 일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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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답변)
의식은 인류가 마주한 가장 신비롭고 복잡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깨어 있다'는 상태를 넘어, 나 자신과 주변 환경을 지각하고 경험하는 모든 주관적인 과정을 의미합니다.
세가지 관점은
1. 사전적, 생물학적 의미
의식은 생체가 자기 자신과 주변의 환경을 인식하는 상채입니다.
각성(arousal) : 잠에서 깨어 외부 자극에 반응할 수 있는 생리적 상태입니다.
자각(awareness) : 내가 무었을 느끼고 있는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등 구체적인 경험을 인지하는 능력입니다.
2. 철학적 관점 : 박쥐가 된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주관성 : 사과를 볼 때 모두가 빨간색 이라고 말하지만, 내가 느끼는 빨간색의 느낌은 오직 나만이 알 수 있습니다.
의식의 난제(hard problem) : 물리적인 뇌의 신경 세포들이 어떻게 슬픔이나 기쁨 같은 무형의 느낌을 만들어내는지 설명하는 것은 현대 과학과 철학의 가장 큰 숙제입니다.
3. 심리학 및 뇌과학적 관점
빙산의 일각 :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을 의식, 전의식, 무의식으로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인지하는 의식은 아주 일부분이며, 거대한 무의식이 우리 행동의 많은 부분을 결절한다고 보았습니다.
통합 정보 이론 : 뇌의 여러 부위가 정보를 알마나 복잡하게 통합하느냐에 따라 의식의 수준이 결정된다는 주요 이론 중 하나입니다.
요약 : 의식의 3단계 레이어
현상적 의식 - 오감으로 느끼는 순수한 감각 - 영화 화면 그 자체
접근 의식 - 정보를 사고하고 판단에 이용함 - 영화의 줄거리를 이해함
지기 의식 - 나 라는 존재가 있음을 인지함 - 영화를 보고있는 나 를 인식함
의식은 우리가 세상을 경험하는 창문과 같습니다.
이 창문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종교, 철학, 과학, 이 치열하게 논쟁 중 입니다.
* 의식이 무의식에 이미지로 저장되는 방식
이 과정은 마치 거대 영화제작 라이브러리가 운영되는 방식과 비슷한데, 뇌는 단순히 사진을 찍듯 저장하는게 아니라 복잡한 부호화와 압축 과정을 거칩니다.
1. 추상화와 상징화 - 핵심적인 상징이나 원형으로 압축하여 저장
잠정적 각인 : 특정 사건이 강렬한 감정을 동반할 때, 뇌의 편도체는 이를 우선순위로 두어 시각적 이미지와 감정을 강하게 결합합니다.
시각적 요약 : 강렬한 시각적 상징으로 무의식에 남게됩니다.
2. 연상 네트워크
무의식의 이미지는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거대한 그물망처럼 서로 연결되어 저장됩니다.
스키마(schema) : 새로운 정보를 접할 때 기존에 가진 이미지(틀)에 끼워 맞춥니다.
바다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무의식에서 푸른색, 파고소리, 혹은 과거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은 이 연상 네트워크 덕분입니다.
비론리적 연결 : 의식은 논리적(a 다음b) 이지만, 무의식은 비논리적입니다.
색깔, 냄새, 형태, 등 아주 작은 공통점만 있어도 정혀 다른 다른 두 이미지를 묶어 저장하곤합니다.
3. 감각적 부호화
무의식에 저장되는 이미지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뇌는 이를 다감각적 이미지로 변환합니다.
시각적 요소 - 형태, 색상, 명암, - 가장 지배적인 저장 형태
공간적 요소 - 위치, 감각, 거리감, - 사건이 일어난 장소의 느낌으로 저장
정서적 색채 - 공포, 환희, 평온, - 이미지 위에 덧씌워진 감정적 필터
요약하자면, 무의식에 이미지를 저장하는 방식은 감정이라는 풀로 붙인 상징적 요약본들의 그물망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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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마지오는 의식의 어려운 문제에 해법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의식을 항상성, 느낌, 지식, 이라는 프레임으로 바라보면 그 문제를 해결 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뇌와 몸이 항상성 유지를 위해 신호를 보내면, 그 신호는 느낌이라는 이미지 형상이 됩니다.
의식은 그 느낌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인지하는 과정입니다.
느낌을 통해 인지하는 지식과 정보는 우리 마음속의 내용물입니다.
그 내용은, 즉 지식과 정보는 우리 주변 세계, 우리 안의 오래된 세계, 공격과 두개골에 의해 보호되는 우리 몸 자체, 이렇게 세가지 요소로 이루워져 있습니다.
의식은 내가 무엇을 알고 있다는 인식, 느낌을 안다는 느낌으로 정의 됩니다.
항상성, 느낌, 지식,을 의식의 비밀에 접하는 키워드로 제시.
다마지오는 의식을 유물론적 관점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의식을 신체의 항상성을 뤼한 도구라고 보는점으로 보면, 유물론에 천작하지 않고 일부 철학적인 접근방식을 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식은 마음이 풍성해진 상태로, 내가 접근할 수 있는 모든 마음속 내용물이 내 소유이며, 나라는 유기체 안에서 실제로 펼쳐지고 있음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도구로 규정합니다.
명시적 지능은 생명체 안에 저장된 이미지 패턴의 흔적을 추적하므로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현상을 연구하는 방법인 내성법(introspection)은 피험자 스스로 자기 마음속을 들여다 보고 그 관찰 결과를 말하게 하는것입니다.
인공지능(AI), 로봇과학 개척자들이 감정, 정동,을 무시하는 것은 커다란 실수입니다.
개발자들이 감정을 명징한 사고, 명확한 문제 해결, 정밀한 행동을 방해하는 요소로 오해했기 때문으로,
느낌은 인간이 가지는 창의성의 열쇠입니다.
신체화된 마음 이론
서양철학사에서 뿐 아니라 다른 학문영역에서 정서(emotion)와 느낌(feeling)은 이성(reason) 보다 열등하고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져 제대로 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신경과학과 인지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정서와 느낌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는 정서와 느낌은 이성이 기능을 발휘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보는 기존의 관점을 뒤엎고, 정서와 느낌이 손상되면 신적인 이성을 갖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의사 결정(decision-making)과 같은 이성의 활동이 손상을 입고, 사회적 지식이 제대로 발현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이론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신체화된 마음(embodied mind)'라 할 수 있다. 신체는 단순히 정신을 담는 그릇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마음의 일차적 내용이자 참고자료이다.
그는 '탈신체화된 마음(disembodied mind)'으로 상징되는 데카르트의 심신론을 비판하고, 이와 대비시켜 스피노자의 심신론을 새롭게 조명한다.
느낌은 신비적인 것, 혹은 의식에 덧붙은 장식물이나 제거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느낌은 개개인이 행위하는 데 인과적 효력을 행사한다. 통합된 심신론을 세우기 위해서는 느낌을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 스피노자의 심신론은 ‘정신과 신체는 동일한 개별자의 두 측면으로, 일대일 대응을 하면서 평행하게 나아가는 하나이며 같은 것’이라는 개별자 이중측면론이어서, 결국 정신과 신체는 동일한 개별자의 두 측이 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