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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사람의 뜻대로 살면 참 재미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엉뚱한 곳에서,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가끔은 단순한 곳에서 웃게끔 하여 주심에 삶의 아름다움을 주시고 있다라고 생각이 드니 참 감사합니다... 이 어찌 사람의 계획과 생각에서 올수 있는 아름다운 행복일까요... 오로지 하나님 아버지이시기에, 그 사랑을 받고 있기에 참 재미를 누림이겠지요... 밤새 온 눈을 치움에도 행복함을 느끼게끔 해주시고, 한줄의 인사에 서로가 정을 느끼게끔 해주시니 오늘 참 더 행복함이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늘 사랑으로 계시는 사랑의 주님 오늘부터 따뜻해지는 날씨를 허락하사 토요일 모여지는 발걸음의 날에는 따뜻한 날씨의 감사를 드리게 하옵소서... 멀리서 오시는 그 마음에 주님이 더한 사랑을 주옵시고 그 모임에 주님이 함께 하사 고 김종성 목사님의 추모 1주년 행사를 잘 주관하고 할 수 있도록 풍성한 지혜와 그에 따른 것들도 주님이 도와 주옵소서... 주님이 일하심으로 은총과 축복이 넘처나는 모임과 행사가 되도록 하옵소서.... 그리하여 눈물의 큰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미리부터 사랑과 은혜로 준비하시고 인도하시는 울 사랑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함을 담아 기도올려드립니다... 아멘...!!!
사사 돌라
10:1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2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이십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
사사 야일
3 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4 그에게 아들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십을 가졌는데 그 성읍들은 길르앗 땅에 있고 오늘까지 하봇야일이라 부르더라(하봇야일: '야일의 동네'라는 뜻)
5 야일이 죽으매 가몬에 장사되었더라
(아비멜렉의 폭력적인 이야기와 입다의 비극적인 이야기 사이에 위치하는 돌라와 야일에 관한 일반적인 언급은 독자들에게 안도감을 준다. 이 구절들이 제공하는 신학적인 기능은, 기드온의 우상숭배와 입다의 불성실한 서약에서 입증되듯이 백성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점점 불성실한 삶을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그분의 백성과 함께하신다는 점을 제시하는 데 있을 것이다.)
사사 입다
6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7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8 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열여덟 해 동안 억합하였더라
9 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10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1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2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13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4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16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백성은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하는 대신 여기서 죄를 자백하고 있지만(10절), 하나님은 그들의 자백을 거부하시는 것처럼 보인다(13절). 그러나 하나님은 쉽사리 그분의 백성을 버리지 못하신다. 그래서 사사기 전체를 통해 그러하셨듯이, 하나님은 죄 많은 백성을 위해 또 다른 구원자를 세우신다. 왜냐하면 그분은 이스라엘이 겪는 고통을 더이상 참을 수가 없으셨기 때문이다(16절).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행동하시는 것 사이에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이 부분은, 그분이 본질적으로 지닌 은혜로운 성품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17 그 때에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자손도 모여서 미스바에 진을 치고
18 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하랴 그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
11:1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2 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3 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잡류: 건달패, 부랑패)
4 얼마 후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5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때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려고 돕 땅에 가서
6 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하니
7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하니라
8 그러므로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이제 우리가 당신을 찾아온 것은 우리와 함게 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하려 함이니 그리하면 당신이 우리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매
9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 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하니
10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여호와는 우리 사이의 증인이시니 당신의 말대로 우리가 그렇게 행하리이다 하니라
11 이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가니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머리와 장관을 삼은지라 입다가 미스바에서 자기의 말을 다 여호와 앞에 아뢰니라
(길르앗 사람 입다: 기드온처럼 입다도 좋은 출발을 한다. 그는 백성 가운데서 뛰어난 중재자였다(1~11). 또한 결단력 있게 하나님이 뜻하시는 국제적인 화평을 추구했던 사람이었다(12~28절). 그러나 안타깝게도 기드온처럼 입다의 생애 또한 불신앙으로 끝나게 되고, 그 결과 폭력이 다시 나타났다.)
12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 하니
13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대답하되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과 요단까지 내 땅을 점령했기 때문이니 이제 그것을 평화롭게 돌려 달라 하니라
14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다시 사자들을 보내
15 그에게 이르되 입다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이 모압 땅과 암몬 자손의 땅을 점령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6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광야로 행하여 홍해에 이르고 가데스에 이르러서는
17 이스라엘이 사자들을 에돔 왕에게 보내어 이르기를 청하건대 나를 네 땅 가운데로 지나게 하라 하였으나 에돔 왕이 이를 듣지 아니하였고 또 그와 같이 사람을 모압 왕에게도 보냈으나 그도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가데스에 머물렀더니
18 그 후에 광야를 지나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돌아서 모압 땅의 해 뜨는 쪽으로 들어가 아르논 저쪽에 진 쳤고 아르논은 모압의 경계이므로 모압 지역 안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으며
19 이스라엘이 헤스본 왕 곧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당신의 땅으로 지나 우리의 곳에 이르게 하라 하였으나
20 시혼이 이스라엘을 믿지 아니하여 그의 지역으로 지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그의 모든 백성을 모아 야하스에 진 치고 이스라엘을 치므로
21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시매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그 땅 주민 아모리 족속의 온 땅을 점령하되
22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와 광야에서부터 요단까지 아모리 족속의 온 지역을 점령하였느니라
2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아모리 족속을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셨거늘 네가 그 땅을 얻고자 하는 것이 옳으냐
24 네 신 그모스가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한 것을 네가 차지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쫓아내시면 그것을 우리가 차지하리라
25 이제 네가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보다 더 나은 것이 있느냐 그가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툰 일이 있었느냐 싸운 일이 있었느냐
26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마을들과 아로엘과 그 마을들과 아르논 강 가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주한 지 삼백 년이거늘 그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27 내가 네게 죄를 짓지 아니하였거늘 네가 나를 쳐서 내게 악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원하건데 심판하시는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 사이에 판결하시옵소서 하였으나
28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가 사람을 보내어 말한것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29 이에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입다가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서 길르앗의 미스베에 이르고 길르앗의 미스베에서부터 암몬 자손에게로 나아갈 때에
30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3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32 이에 입다가 암몬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과 싸우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33 아로엘에서부터 민닛에 이르기까지 이십 성읍을 치고 또 아멜 그라밈까지 매우 크게 무찌르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
(여호와의 영의 선물은 좋은 소식으로 여겨지지만, 사사기에서 여호와의 영의 영향은 다르게 나타난다. 옷니엘은 여호와의 영에 즉각적인 행동으로 반응했지만, 기드온은 여호와의 영에 사로잡혔을 때 망설이고 또 하나님을 시험했다. 삼손은 몇 번이나 주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은사를 받았지만,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에 실패했다.
이와 같이 여호와의 영이 점차적으로 영향력을 상실해 가는 형태는 인간의 신앙적 반응이 필수라는 사실을 보여 주는데 입다는 그러한 반응을 보여 주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하나님께 불필요한 서약을 함으로써 믿음이 결여된 모습을 보여 주는데 결국 이것은 자신의 유일한 자녀를 죽게 만드는 비극적이고도 폭력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입다의 딸
34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35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
36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하니라
37 또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일만 내게 허락하사 나를 두 달만 버려 두소서 내가 내 여자 친구들과 산에 가서 나의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겠나이다 하니
38 그가 이르되 가라 하고 두 달을 기한하고 그를 보내니 그가 그 여자 친구들과 가서 산 위에서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고
39 두 달 만에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아온지라 그는 자기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였더라 이것이 이스라엘에 관습이 되어
40 이스라엘의 딸들이 해마다 가서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하여 나흘씩 애곡하더라
(주석가들은 입다가 자신의 서약을 지킨 것에 대해 종종 잘못된 칭찬을 하고 있다. 그러나 불필요하고 믿음이 결여된 서약을 지키는 일은 덕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입다의 딸의 비극적 죽음은 불신앙이 가져오는 극심한 파괴적 결과들을 보여 준다.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의 '울음'(37~38절: '애곡하겠나이다', '애곡하고'라는 말을 주목하라)은 사사기의 처음과 끝 부분의 '울음'을 상기시킨다. 입다의 딸의 죽음은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어쩔 수 없이 벌어지는 비극적 사건들을 보여 준다. 이러한 사실은 사사기에서 여성들의 희생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현대를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로 하여금 입다의 딸의 친구드로가 함께 그녀에 관한 기억을 생생하게 되새기도록 만든다. 입다의 딸을 기억함으로써 우리는 순종이라는 영성 훈련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것은 여성을 정의롭고 공평하게 대우하도록 하는 데 기여한다.)
입다와 에브라임 사람들
12:1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하니
2 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3 나는 너희가 도와 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내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 주셨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오늘 내게 올라와서 나와 더불어 싸우고자 하는냐 하니라
4 입다가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5 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보다 앞서 요단강 나루턱을 장악하고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나를 건너가게 하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
6 그에게 이르기를 쉽볼렛이라 발음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그렇게 바로 말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 발음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강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쉽볼렛,십볼렛(Shibboleth,Sibboleth): 발음은 유사하지만 쉽볼렛은 '시냇물', 십볼렛은 '무거운 짐'이라는 뜻)
7 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육 년이라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으매 길르앗에 있는 그의 성읍에 장사되었더라
(입다의 불신앙적인 모습은 자신의 가족 내에서뿐만 아니라 보다 넓게는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도 폭력이라는 유산을 남기는데, 내전이 일어나서 4만2천 명의 에브라임 사람들이 죽게 된다. 결과적으로 그 땅에 '평온'이 없어졌다. 사사기가 전개되어 가는 동안, 계속되는 불신앙과 불순종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폭력과 무질서라는 결과들을 초래한다.)
사사 입산
8 그 위를 이어 베들레헴의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9 그가 아들 삼십 명과 딸 삼십 명을 두었더니 그가 딸들을 밖으로 시집 보냈고 아들들을 위하여는 밖에서 여자 삼십 명을 데려 왔더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칠 년이라
10 입산이 죽으매 베들레헴에 장사되었더라
11 그 뒤를 이어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2 스불론 사람 엘론이 죽으매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되었더라
사사 압돈
13 그 뒤를 이어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엇더라
14 그에게 아들 사십 명과 손자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칠십 마리를 탔더라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팔 년이라
15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죽으매 에브라임 땅 아말렉 사람의 산지 비라돈에 장사되었더라
(10:1~5과 비슷하게, 이 구절들은 기드온과 입다 같은 믿음이 부족한 지도자들 가운데서 조차도 비교적 평범한 삶이 가능했다는 점을 지적해 준다. 예를 들어 압돈은 40명의 아들들과 30명의 손자들을 얻었다. 성경의 다른 부분들에서 자녀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증거로 여겨졌기에(시128편), 압돈의 많은 가족은 비록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점점 하나님을 버리고 있음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신다는 점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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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마다 기도로 먼저 시작하고 말씀을 대하는 울 종숙님!
범사에 감사하는 그 마음이
너무 겸손하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믿음직스럽고 ~~
민서할매도 이렇게 말씀사랑에 빠지고 싶어요
저의 사랑이 울 선옥님의 사랑만큼 사이즈가 컸으면 좋겠어요...
그 깊고 깊은 사랑은 무슨 마법처럼 퍼줄수록 얼굴에 그 사랑이 화사함으로 색칠을 하게 하니 참 크다 싶어요...
그 사랑이 .....
언제 어느때고 생각을 해보면 울 선옥님은 참으로 어여쁘신 사랑입니다...
나도 그 사랑의 크기로 자라고파요....^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