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국도 씨 별가살이 지원을 위해 함께 외출했다. 이날은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날이어서 국도 씨와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직원은 국도 씨가 투표하기 어려워하지는 않는지 살피며 투표소로 이동하기 전 투표하는 방법을 서로 의논했다.
(직원) “국도 씨, 투표하는 방법 알고 있어요? 혹시 잘 모르겠다면 저랑 같이 연습해 볼까요?”
(김국도 씨) “네, 좋아요.”
직원은 투표용지에 기표하는 방법과 투표 시 주의할 점 등 국도 씨가 헷갈릴 수 있는 점을 중심으로 간단히 설명했다. 국도 씨는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함께 연습하며 투표 과정을 차근차근 익혀 보았다.
이후 증평군청에 마련된 투표소로 가 실제 투표를 진행했다. 국도 씨는 연습한 내용을 떠올리며 침착하게 투표를 진행했고, 기표를 마친 뒤에는 투표용지를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직접 넣었다.
투표를 마친 뒤에는 함께 증평군청을 나와 집으로 갔다. 집에 도착한 후에는 방 안을 둘러보며 정리할 곳을 함께 확인하고 청소했다.
(직원) “방이 훨씬 깔끔해졌네요. 앞으로도 조금씩 같이 정리해 볼까요?”
(김국도 씨) “네, 좋아요.”
이날 국도 씨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방 안도 함께 정리했다. 직원은 투표를 마친 뒤 환하게 웃으시던 국도 씨의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
2026년 05월 30일 토요일 박준석
김국도 님이 귀한 한 표를 행사하시도록 거들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 이승학
국도 씨가 투표소에 가서 멋지게 한 표를 투표했네요. 가기 전에 직원과 연습도 하구요. 고맙습니다.
국도 씨가 다음에 투표하러 갈 때에는 국도 씨의 둘레 사람과 함께하게 주선하면 더 좋겠습니다. 참 좋은 구실입니다. 그렇게 돕는다면 사회사업가로서 얼마나 보람되고 흐뭇할까요?
사회사업가는 이런저런 일로 당사자와 둘레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게 돕습니다.
당사자의 일로 둘레 사람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이렇게 돕다보면 국도 씨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일이 많아지고 삶이 평범해질 겁니다.
박준석 선생님의 시선이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에 머물기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다온빌
-복지요결-시설 사회사업의 입주자 편에 3)사람들과 어울려 살게 돕습니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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