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성수시온장로교회에 가다.
담임목사님이 주기도문에 대한 강의를 은혜롭게 하신다. 나는 글을 쓰려고 생각하다.
주기도문을 안 하는 것을 자랑하는 목사들이 많아서 ...
점심식사 콩나물, 총각김치 묵은지볶음, 멸치볶음, 감자조림, 된장국이 너무 맛있다. 감자조림을 맛있게 ...
시간이 될줄 알았으면 오후예배를 부탁드릴텐데 계획을 몰라서라고 담임 목사님이 말씀하신다.
숙소에 오신 조정이 선교사님의 친구 권사님을 만나 반가웠다.
이번 수요일에 설교를 하시라고 ... 우리는 사례비를 안 받는다고 하다. 도로 헌금한다고 ...
장로님께 구태어 허락 받을 필요도 없지 않겠는가?
집에 와서 좀 쉬고 주기도문을 쓰다가 선바위의 국가기도운동에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세번씩 갈아타고 국가기도운동에 가다.
사람들이 조금 모였지만 기도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선지 은혜가 넘친다. 남편이 설교를 너무 길게 ...
성경을 안 읽는다고 무섭게 책망하다. 나는 공연히 좀 미안하다. 모두 은혜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체코 선교사님도 나오셔서 간증을 하시다. 어느 집사님이 기도회를 뜨겁게 잘 인도한다.
우리도 저렇게 해야 하겠다. 홍옥이가 생각나다.
끝나고 샌드위치를 들고 ... 달걀도 ...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오려는데 김전도사님의 아들이 차를 가지고 어머니를 모시러 와서
우리도 집까지 픽업해 주다. 김전도사님의 남편도 서울대를 나오고 ... 아들만 둘인데 둘째아들이다. 키가 크고 인물이 훤하다.
교회를 안 다닌다고 ... 안타까워서 ... 아기가 인큐베이터에 ... 김씨는 순복음신학교를 나왔다고 ... 개척교회 전도사라고 한다.
집에 까지 오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아들에게 전도하다.
김전도사는 아주 열심히 남편 집회에 참석하고 은혜를 받아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길에서 아들에게 남편이 기도해 주다.
10/28일 성경쎄미나에 오늘 5사람이 등록했다. 28명인데 더 올것 같다.
주님 모두 와서 큰 은혜 받게 하소서.
100만원 선교비 주신분이 계시니 ... 식사비도 다 할 수 있다. 풍성히 주신 주님 은혜가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