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무죄 니편유죄"
"유증무죄 무증유죄"
대한민국 경찰수사과장의 권은희 1인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며
김용판에 무죄를 주더니
국정원이 돈으로 매수한 제보자 1인의 어눌한 진술은
인정된다는 재판부.
21세기에 발생한 또 하나의 용공조작극.
내란음모는 명백한 무고이며 무죄이다.
에라 개의자손들아. 역사가 니놈들 이름을
반드시 기억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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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지하 조직이
"내란음모를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하나"
녹취록을 듣던 재판 방청객들이 웃었다고 한다.
롯데리아는 과연 '내란음모' 장소가 될 것인가
[오마이뉴스 박소희 기자]
"조서에 나온 건 아니지만 롯데리아가 시끄럽다는 것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롯데리아에 두 번이나 갔는데 오전에도 시끄럽고, 오후에도 시끄럽네요."
지난 10일 조용하던 법정 곳곳에서 순간 "큭큭"하는 웃음소리가 들렸다. 수원지방법원 형사합의12부 김정운 부장판사의 이 말 때문이었다.
농담처럼 보였지만 사실 매우 중요한 말이었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해 한국사회를 뒤흔들었던 '내란음모사건'의 재판장이다. '시끄러운 롯데리아'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 피고인 7명의 핵심 공소사실인 형법상 내란음모죄가 성립하는지, 이들이 비밀지하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인지 등을 결정짓는 장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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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탐앤탐스, 카페베네에서 진행된 대화는
주변 소음에 듣기가 힘든 지경이었다.
이들이 나눈 대화의 대부분은 부모님 건강 걱정, 자신들의 몸을 생각해 어떤 보약을 먹을지, 효소단식을 하면 좋아지는지에 대한 토론과 우리 나라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부동산’에 대한 불만도 토로한다. 집값은 안 오르는데 이자는 왜 이리 많은지 등 신변잡기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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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변호인은 서로를 챙겨주는 ‘동문모임’이라 주장!!
검찰은 “조직원의 건강과 사업, 경제적인 문제 등 사적인 생활을 챙겨주는 것은 동지애에 기반하는 RO의 조직운영원리를 잘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푸하하~
판사는 왈
‘롯데리아는 오전에도 시끄럽고 오후에도 시끄럽군요’
‘카페베네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제일 갑은 탐앤탐스군요’
어제,오늘 재판의 결론은
탐앤탐스가 승!
이 시대의 진정한 야당......통진당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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