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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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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나이는 속일수가 없어요
산 나리 추천 0 조회 406 24.11.24 22:0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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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4 22:26

    첫댓글 언니 너무나 힘드시게 고생하셨네요..
    그냥 쿠팡에서 10키로 사드시고 따님도 그러라고 하세요..
    사먹는 김치도 맛있어요..ㅎㅎ

  • 작성자 24.11.24 22:30

    네 이제는 진심 안하고싶어요
    딸은 엄마 김치로 김치 찜 해야 맛있는데 안해주면 김치찜 어찌 해 먹냐기에 네가 알아서 하라 했어요
    막 썰어서 막김치 해준다니 그러네요
    정말 안하고 싶었어요
    애들 오면 먹는 치닥거리도 힘드네요
    확실히 늙었나봐요 ㅎ
    돼지고기 5근정도 삶아서 수육도 해 먹었지요
    사위것도 보내구요

  • 24.11.25 00:23

    이제는 어머니도
    영원한 청춘 희생
    힘들다는 말씀
    알려야 합니다!!!

    김치 엄마맛 줄이시고
    조금씩만 지원해 주시고,

    자꾸 의존하게 하시지
    말게
    슬슬 독립심 배워 주세요!!

    외국 애서도 닥치면
    잘만
    산답니다!!💗💕🤗

  • 작성자 24.11.25 09:39

    멀리서도 늘 들려 주시어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딸이 46세인데요
    아직도 김장을 혼자서 엄두도 못내니요
    제가 죽으면 어떻하겠냐니까 그때는 사먹는다고 하네요
    지가 못하겠데요
    저는 결혼 하기전에 김장부터 담궈 놓고 했는데요
    요즘 애들은 자립심이 확실히 없어요
    김장 혼자 후다닥 하곤 했는데 이제는 정말 힘드네요
    고운 꿈 꾸세요

  • 24.11.25 03:09

    혼자 절이고 씻고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몸살 나시겠어요
    김장 하면 수육인데 5근이나요
    요리 잘하시니 맛나게 드셨겠습니다
    맞어요 김장도 김장 이지만
    오는 식솔들 밥해 먹이고치우고
    이게 또 보통일인지요
    해서 가져가는 자손들은
    좋겠지만 엄마는 힘들어요 너무
    건강 생각 하셔서 몸관리 잘하시구요
    행복한 한주 열어 가세요 나리님 ^^

  • 작성자 24.11.25 09:45

    새벽 3시에 아직 잠을 못주무신건지요
    이른 시간에 댓글을 주셨네요
    예전에는 혼자서도 후다닥 해 치웠는데요
    이제는 그게 왜 그렇게 힘든지요
    애들 밥 해서 차려주고 치우는것도 귀찮고 힘들어요
    저 혼자 편히 살다 보니 그래서일까요
    애들 어릴 때는 일주일에 한번씩 왔는데 이제는 컸다고 자주 안오니 편하기는 하네요
    제가 죽으면 혼자 할수 있냐니까 못한다네요
    사먹는데요
    걱정이 되지만 내년에는 안하고 싶어요
    절임배추로 하면 되지 속은 지가 넣는다고 준비만 해 달라네요
    오늘도 힘찬날 되세요

  • 24.11.25 05:17

    너무 고생하셨어요.
    애들은 몰라요.
    저도 몰랐거든요.
    스스로 몸 아끼셔야해요.^^

  • 작성자 24.11.25 09:50

    네 정말 그렇네요
    올해는 짜증나게 힘들고 귀찮아지네요
    그래도 안할 수도 없고여 손주가 애기 때부터 김치를 잘 먹어요
    할머니가 해주는 김치가 맛있다고 하며 친가에서 가지고 온것은 잘 안먹는다네요
    살아 있는 동안이라도 해 주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나이탓인것 같아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퐈이팅하세요

  • 24.11.25 05:47

    정말 힘든 일 김장이지요.
    죽어라 고생하고
    간맞추고 맛내려고
    온통 정신 집중해야하고
    여성들 훌륭하십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 작성자 24.11.25 09:53

    네 맞습니다
    젊어서 많이 하셨기에 그 마음 잘 아시지요
    여자들 힘들어여
    그래도 요즘 여자들은 사서도 먹고 잘 안하는 사람이 많지만이요
    예전에는 최하 50포기 이상 했지요
    그때는 겨울에 김치가 큰 양식이였으니요
    요즘도 김치가 없으면 김치 찌게도 못하고 만두도 못하니 있기는 해야되는데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 24.11.25 07:25

    제가 70넘어도 꺼덕없더니 아우님 지금 연령대부터 한해한해가 넘 달라요
    지금 제나이때 울엄마가 다리아프고
    숨차시고 그리 힘들어하시더니 요즘
    생각이 많이 납니다
    푹좀쉬시고
    이젠 무리는 안됩니다

  • 작성자 24.11.25 09:57

    새벽에 모기 때문에 잠이 깨어 못자다 늦잠 자고 일어나 기도 하고 이제 댓글 달고 있습니다
    안 할수 있다면 안하고 싶어요
    김장 하는게 왜이렇게 힘들어요
    일 하고 치우는게 더 힘들어요
    일을 해도 끝이 없어요
    예전 사람은 어찌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옛날에는 동네 사람이 다 모여서 했기에 빨리 했지요
    넓은데 후다닥 해치웠지요
    행복한날 되세요

  • 24.11.25 08:17

    김장 하시느라 고생많으셨네요
    김치야 내 입맛에
    맞춰 직접 만들어
    먹는게 맞나긴 한데
    과정이 힘든게 숙제이긴 하지요
    저희는 올핸 처음으로 며느리가 와서 김장 버무려서 수월하게
    빨리 끝냈네요
    안 한다 하시고
    내년되면 또 김장준비
    하실 거 아닌가 싶어요ㅎ

  • 작성자 24.11.25 10:03

    뒤란님도 며느님과 김치를 하셨네요
    정겹고 즐거우셨겠어요
    안한다고 하면서 내년에는 또 할수도 있겠지요
    딸네 애들 생각 하면 웬만하면 하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막김치 해주고 속 넣는 것은 혼자서 살짝 조금만 해서 놔뒀다 가지고 가라고 할까 생각 중입니다
    자 와서 하면 우선 먹는것부터 챙겨야 되고 치우는게 귀찮아요
    얼마전만 해도 몰랐는데 요즘은 왜 이케 귀차니즘이 저를 괴롭히네요
    늙어서 그렇겠지요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 24.11.25 10:27

    수고하셨어요.
    큰딸네는 작년 김치도
    그대로 남아있어요.
    그래도 그냥 맛이라도
    보라고 몇포기 갖다
    주려고요.^^

  • 작성자 24.11.25 10:51

    네 저도 김치 잘 안먹어요
    겨우내 한포기 정도 먹었지요
    그래도 애들 때문에 하게 되지요

  • 24.11.25 15:17

    이젠 김장 하지 마세요
    힘든뎅...

    저는 김장 많이 해서
    어머니 20kg 가져다 드렸어요

    고생하셧습니다,,

  • 작성자 24.11.25 15:22

    칼라플님은 아직 젊어서 일 할만 하지요
    저도 그 시절에는 일이 힘들다는것도 모르고 잘 했지요
    늙어간다는 것을 실감하네요
    20키로나 드리시리고 직장다니시며 참 부지런하시고 건강 하신가봐요

  • 24.11.25 15:24

    @산 나리 그것 보다도
    어머니 힘들까봐
    못하게 하려고
    드리는 거에요

    환절기 건강하게 잘
    지내셔요♡

  • 작성자 24.11.25 15:25

    @칼라풀 그러니 효도지요
    다른게 효도인가요
    마음씨도 고우세요

  • 24.11.25 17:05

    선배님 도 몸 아끼세요^^
    나 처럼 훅~~
    가지마시고요^^
    무 값도 비싼데 어째요
    가지가 가서 바꾸어 달라 하시지요^^
    속상 하셔겠어요^^

  • 24.11.25 17:31

    어쩜 좋아요
    무가 저리도 까맣게 썩었다니...

    산나리님두 몸 아끼세요
    저희집은 작년에 네포기했어용 ㅋ
    예전처럼 김치를 많이 먹지 않네요

  • 작성자 24.11.25 17:35

    ㅎㅎ 저도 지난 겨우내 한포기도 안먹었어요
    김치를 잘 안먹거든요
    여름에도 안먹구요
    손주가 김치를 좋아해서 하는거지요
    무가 저래서 속터저 죽는즐 알았어요
    아무튼 2탄을 올릴 예정입니다

  • 24.11.25 17:54

    힘들어요
    이젠
    우덜은
    그러나
    내년되면 잊어뿌리고
    또 하게 되요
    아이들이 엄마김치 엄지척
    동생들도 찾으니
    아~~~~
    산나리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엔
    그만하시고요

  • 작성자 24.11.25 18:30

    내년에는 더 힘들겠지요
    젊어서는 한두해 가도 모르는데 70넘으니 한해가 틀려요
    그래서 늙는 것을 아나봐요
    움직임 자체가 싫어요
    고운 시간 되세요

  • 24.11.26 18:54

    헉!!!
    무가 속이 시커먼 넘!!!

    에혀
    오늘 올리신 글이..
    이해가 됩니다.

    내년부터는
    딱 한통만 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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