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비가 되었으면 그 자체로 행복이지만
이게 완전하지 않다는 게 문제예요.
계속적으로 왕이 사랑해주어야
가치가 있지 어느 때부턴가
왕이 중전을 찾지 않는다고
왕비가 시녀들을 시켜 술상을 차리고,
풍악을 울리고, 혼자 술잔을 기울인다?
물론 날마다 술판을 벌일 수는 있겠지만
왕이 사랑해주지 않으면
불명예가 되는 거예요.
세상 재벌 부인이라 해도
남편이 외도를 하면
법적으론 부인이지만 행복할까요?
세상이야 헤어지면 끝나지만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안 좋으면
심판 때 “나는 너를 모른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그러뜨려 놓고도 웃고 다녀요.
세상 술상을 누리듯이 노래방, 피시방...
왕이 안 사랑해줘도 된다는 거예요.
예수님 신부라 하면
그분의 핏 값이 필요했는데
주님은 그 값을 치루기까지
원했던 것인데
우린 그렇게 까지 원치 않는 것 같아요.
2
지금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
돈 많이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교회 온 것으로 안심 말라.
"여러분 마음에 주님이 계십니까?
여러분의 소망은 뭡니까?
여러분의 목적이 어디 있고
신앙생활을 무엇 때문에 합니까?"
지금 마지막 때 징조가
그대로 이뤄지고 있어요.
조금 있으면 전자화폐가 나올 것이고
표 받지 않으면 거래가 안 될 것이고,
난리, 전염병, 기근, 전 세계가
기독교인들을 더 싫어해요.
아니 죽여서 끌고 다닌다잖아요.
앞으로 시대는 급속히 와버릴 것인데
회개도 성령이 역사해야지 다 때가 있어요.
지금 주님과 가까이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시간과 기회인데
이 기회에 적당히 믿고 세상 것을 즐긴다?
그럼 십자가로 이룬 구원을 다 놓쳐요.
십자가로 이룬 구원까지 짓밟는 거예요.
그래서 말씀 소리 내서 읽어라.
기도해라! 불순종한 죄도 회개해라.
세상 욕심을 버려라!
지금 욕심가지면 큰일 난다. 외치는 거예요.
어떤 부모도 집이 불타면
자식들을 데리고 나오듯이
주님께는 천국이 보배인줄 아세요?
천사가 보배인줄 아세요?
저와 여러분이 보배예요!
그러니 그 값을 지불했죠.
여러분이 보배로운 자녀가 되면
환난 때 불붙는 세상에서 끄집어 올리는데
그게 휴거예요.
3
보배롭지 않고 세상과 관계를 진하게 맺고
주님과 관계는 허술하게 맺으면
다 남게 되요.
남아서 부인하지 않고
어마어마한 고통을 견딘 사람은
겨우 구원받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배교하고
마귀와 세상 사람들이 가는 곳에
같이 갈 것이니 이걸 대비하라는 거예요.
최고 중요한 게 주님과 관계이니
그래서 죄 안 짓는 것이고,
세상 사랑하지 않는 것이며,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는 거예요.
주님과 가까워져도 바쁜 세상에
왜 멀어지는 행동을 하는지
지옥가려고 작정했습니까?
"아마 설교 끝나면 잊어버릴지 모르겠는데
잊어버리면 안 돼요."
이 시대에 제일 중요한 것은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빨리 맺는 것이고
맺고 있는 사람은 이걸 계속 유지하세요.
더 친밀하면 더 좋고요.
그분의 친밀한 관계에 따라서
하늘나라 영광이 결정되고
주님과 멀어지면 자녀를 박탈당하고
다시 마귀자식이 되어버리니
얼마나 중요합니까!
“나는 요즘과 친밀한 게 지내고 있습니다.”
말 못하는 사람은
지금 기회를 주고 있는 거예요.
아멘!
[출처] 신부가 되었다는 것은 행복이지만 이게 완전하지 않다. 그래서 친밀하지 않은 사람은 지금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 - 조호남 목사 (주님을 사랑하는 광주복음교회) | 작성자 주베스트
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원문보기 글쓴이: 향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