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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시판 박혜진 선수가 은퇴한 진미정 선수에 비해 가지는 장점이 뭘까요?
apple 추천 0 조회 534 16.03.30 14:5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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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30 15:23

    첫댓글 박혜진은..... 개인기연마좀 해야할듯... 지금보면 그냥 수비좀하는 받아먹는 3점슈터같아요....

  • 16.03.30 15:25

    진미정 선수도 참 훌륭한 선수였죠. 철거머리 수비에 볼없는 움직임도 좋았고, 속공참여, 받아먹는 3점슛도...
    그에 비해 박혜진 선수는 2번으로서는 높은 신장이 178이나 되고 해결사 능력이 있죠. 특히, 진미정 선수가 전주원, 최윤아, 정선민의 a패스를 잘 받아먹었다면 박혜진 선수는 슛찬스를 스스로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죠. 3점슛도 그렇고요... 그리고 포인트가드 출신이기 때문에 경기운영이나 패스도 준수하고 특히 실책이 별로 없는 선수이죠... 저유투도 정말 정확하고요... 단점으로는 스피드가 빠르지 않다는 것? 전반적으로 슛 성공률이 높은 편이 아니라는 것... 파워나 세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들 수 있겠네요...

  • 작성자 16.03.30 15:32

    해결사 능력이라는 점이 사실 의문이라서요. 분명히 리그에서는 해결사 노릇을 하는데, 아시아권에서 중국, 일본 상대로 그게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빈손농구는 잘하는데, 드리블이나 돌파로 공간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국제경기에서 보여줄수 있는가 의문이 들어요. 반면에, 김단비는 그 반대죠. 빈손 농구가 약점이니....

    박혜진이나 김단비 둘다, 변연하 같은 슛 적중률은 안되구요.

  • 16.03.30 15:39

    @apple 그렇죠 국제대회와 국내대회는 엄연히 다르죠...^^ 그런데,2015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전에 박혜진 선수가 국제대회 때 활약한건 2013 아시아 선수권에서 백업으로 뛴 것밖에 없어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멤버지만, 부상으로 한 경기도 출장못했으니까요... 아직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 편도 아니고... 그리고 포인트가드 출신이다보니까 화려한 개인기나 슛은 변연하 선수에 비해 한참 한참 부족하죠..^^ 그만큼 변연하 선수가 대단한 선수이기도 하고... 그래도 전 박혜진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을 뽑자면 정확한 자유투와 실책이 현저히 적어,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 16.03.30 15:51

    제 기억으론 진미정이 국대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인게 없는것 같은데요... 09 첸나이때 수비잘한다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뚫렸던 장면이 기억나고(그땐 이미선도 털리고 다들 답답한 경기를 했었지만), 08 베이징때 라트비아전인가? 에서 초반에 성공했던 3점하나 기억나네요

  • 작성자 16.03.30 15:57

    07년 abc 대회때 잘했죠. 이때는 아예 주전이었구요. 박정은 - 변연하 - 진미정(김정은) - 정선민 - 김계령 (하은주)가 주전이었습니다. 이 대회는 이미선, 최윤아 모두 부상이라 포인트가드를 박정은 선수가 봤었습니다. 박정은이 일본전에서 오가 유코를 3점으로 묶은게 이 대회였구요.

  • 16.03.30 18:53

    진미정 수비수비하지만 국제대회에선 걍 잉여전력이엇죠..

  • 16.03.30 17:13

    진미정선수보다

    젊다
    승부사적 기질이 있다
    공격루트가 비교적 다양하다
    그리고... 젊다

  • 16.03.30 18:52

    굳이 이런저런 얘기할것도 없이 진미정이 박혜진이랑 비교할정도로 대단한건 절대 아닌데... 과거미화가..

  • 16.03.31 00:05

    진미정 선수는 임영희 선수 처럼 뒤늦게 잘 맞는 감독님을 만나 꽃핀 케이스로 봅니다. 현대 시절 전주원과 벌떼 농구 3인방 (박명애, 권은정, 김영옥)에 밀려 주로 세븐맨 정도로 출전을 하다가 은퇴 했었죠. 1~2년후 복귀 후 임달식 감독을 만나 전문 수비수로 변신(전에도 수비가 좋았지만)하며 의외의 주전으로 거듭났습니다. 수비로 엄청 공헌을 하며 자신감이 붙자 그 이후로 오픈 찬스 슛들 성공율이 높아지고 이후 빈손 공격도 더 활발히 되었던걸로 보여집니다.

  • 16.03.31 00:09

    제 의견은 진미정 선수도 정말 위대한 선수고 신한왕조에서 빼놓을수 없는 핵심 선수임에는 분명하지만 에이스나 진미정 선수를 중심으로 팀을 짜기엔 무리가 있는 선수였고

    박혜진 선수는 에이스, 박혜진 중심으로 팀을 빌딩이 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박혜진 선수 가진 개인 능력에 비해 정해진 패턴과 개인 플레이를 제한하는 우리 은행에 갇혀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 16.03.31 13:03

    @뽈이야 그렇죠... 우리은행이 워낙 수비와 조직력을 강조하는 팀이니까...
    박혜진 선수의 초창기 때의 주전 포인트가드 때를 보면 신인치고는 훌륭하게 30분 이상을 나름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패싱, 득점력을 선보였습니다.... 전 박혜진 선수에게 김단비, 김정은 선수보다는 가드적인 요소와 자질을 가진 훌륭한 슛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팀 내에 임영희라는 3점슛과 공격력이 좋은 왕언니와 1번자리의 이승아,이은혜 라는 훌륭한 포인트가드 자원이있죠.. 그러니 팀에서 2번역할만 하길 바라고 슛을 안던지면 임감독님께 혼날정도로 슛에 집중하기를 바라고 있죠..

  • 16.03.31 13:27

    체력 운동신경 슛 해결사본능 키 이 모든게 다 장점같습니다!! 진미정선수 훌륭하긴 했다지만 뭔가 임팩트가 느껴지진 않네요.. 정선민 전주원에 가려져있어서 그런지 뭔가 기억나는 플레이가 따로 있지도 않구요.. 신세계와 개막전 경기에서 버저비터 성공시킨거 딱 하나 기억나네요..

  • 16.03.31 17:05

    가려졋다라기보단 진미정자체가 본인이 만들거나 중심이될 그런능력은 아예없어서 걍 자기에게 주어진 수비역활에 열중햇고 당시 하은주 정선민 같은 선수들에게 수비가 치중되잇어서 받아먹기에서 꼬박꼬박 넣어줫던 선수인데 박혜진과 비교하는건 너무 큰 무리수 같네요...

  • 16.04.04 09:51

    신한 버프 받은 진미정 선수와 비교를 하시다니,,,
    염윤아 선수 첼시리 버프받고 주목받는거랑 차이를 모르겠네요.

  • 16.04.04 09:51

    차라리, 염윤아 vs 진미정 해 보시는게....

  • 작성자 16.04.04 09:54

    ㅋㅋ 어그로 끄시는 건가요? 이정도면 대단하네요. 그 시절 국대한 선수와 하나은행에서도 주전 역할 제대로 못한 역할을 비교하다니....

  • 16.04.04 10:00

    @apple 네. 어그로.
    박혜진 vs. 진미정 비교가
    진미정 vs. 염윤아 비교만큼이나 얼척없이 보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 작성자 16.04.04 10:05

    @농구장가자 박혜진은 수준 떨어진 리그에서 정상급 선수일 뿐이고, 진미정은 수준이 그나마 좀 높았던 시절의 리그에서 좀 하는 선수이니 비교가 가능하죠. '이단년아' 언급하신 분이 할 소린 아닌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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