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1167678587
(이 학생은 1993년생으로, 현재까지 살아있다면 20대 중반이 되었을 것이다.) (원문 작성일 기준)
힐리스는 2003년 초 초등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바퀴 달린 신발로,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91년생~96년생들은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물건이다.
헌데 초등학생들이 다루기엔 난이도가 꽤 있었던지라, 힐리스를 신고가다 넘어지거나, 차에 치일뻔하는 사고 등이 발생하며 인기가 식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2003년 7월 6일 전주시에서 힐리스로 인해 발생한 실족 사고로 힐리스의 인기는 급감하게 되었다.
한 초등학생이 힐리스를 타고 계곡 둔치 근처 산책로에서 놀다가 그만 급류가 흐르는 계곡으로 굴러 떨어져 휩쓸려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안타깝게도 이 학생은 익사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사고는 긴급구조 119 시즌 2에 방영되어 큰 파문을 일고 왔고, 힐리스를 판매하는 신발가게가 줄어들면서 사실상 국내에서 소멸되었다.
힐리스는 몇년전에도 또 다시 유행한바 있는데, 이때도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2번째 유행 역시 오래 가지 못 하였다.
첫댓글 헐몰랐어
그럼 킥보드도 좀 어케해야할거가튼데
헐 몰랐어... 마트직원들 저거 신었었는데
전동 스쿠터? 그런것좀 어떻게 해봐... 애만이 아니라 으른들도 위험하게 타
맞아 ㅠ 전주사는데 저 일 있고나서 등교할때 교문에서 신발 밑창 확인했었어
마자 이거 내친구들 다탈때도 난 한번도 못가져본 신발이었음…ㅠ 엄마가 절대절대 안사줌 위험하다고
나도힐리스 킥보드는 못타봣다,,, 롤러브레이드탓지. 근데그거타고 내리막길에서 뒤로자빠져서 머리 땜빵남ㅎ
허얼
난 바퀴 잃어버려서 못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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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 아저씨 진짜 죄책감 많이 느끼셨겠다ㅠ
이거 우리동네 사고여서 더 기억나....
제목만 보고 혹시...? 하면서 게시물 들어온건데 맞네....ㅠㅠㅠ 그게 벌써 20년 전이구나.....
흑흑 나도 딩초때 비오는날 신고 내리막길 걸어가다가 바퀴로 내려간것도 아니고 걍 걸어갔는데 쭉 미끄러져서 엉디부터 발목까지 쫙 찢어졌었음 ㅠㅠ
나도 이거타다 뒤로 넘어져서 30분동안 기절했댔음
이거 나 우리학교 동급생 동생일 이여서 생생하게 기억나 ...
하 .. 전주실았는데 .. 저때진짜 난리었다 ㅠㅠ .. 나중에 군산인가 금강에서 발견 됐다ㅜ한듯
나도 엄마가절대안사줌... 넘위험하다고
저거 진짜 위험했어 어렸을때 바닥 대리석인 서점 갔었는데 어떤 어린 남자애 저거 타다가 뒤로 넘어져서 뒷통수 대리석에 고대로 박음.. 소리 개 크고 남자애 떠나가라 울고... 아직도 충격이라 지금도 기억남
그래서 학교에서 못 신게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