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250404 1122)
❗요약❗
항공사: 에티하드항공 (Etihad Airways)
문제: 시스템 오류로 “수수료 없음” 지속적으로 표시 → 이후 에티하드 측 책임 회피, 70만원 수수료 내라고 함
결과: 오류 메세지 믿고 숙소 취소 + 변경 수수료까지 120만원 손해
>> 소비자원에 피해사실 접수 중
에티하드 항공 지금 특가 이벤트 중이던데 결제하려는 사람 있으면 이거 꼭 보고 생각하길...
📌 사건 개요
4월 29일에 6월 체코행 항공권 예약.
7월로 일정 바꾸고 싶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날짜 변경 시도.
바꾸려고 할 때마다 사이트에서 좋은 소식이라고 기뻐하며 "수수료 없음 (No extra fees)” 이라고 떠서,
“예매할 때 무료 변경 옵션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여기 처음 쓰는거라 수수료 없이 서비스로 변경해주는구나” 싶어서 10번 넘게 변경 시도함.
근데 똑같은 메세지가 계속 뜨고 결제 마지막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오류 발생. (숙소 변경 이후&상담원 연결 이후에도 총 30번은 시도한 듯)
*참고로 티켓 처음 살 때도 최종 결제 단계에서 안 돼서 상담사 통해 다이렉트 결제 링크 받아서 예매함.
→ 이미 시스템 오류 있었던 전적이 있어서 그냥 또 그런 건가보다 싶었음. 나 말고도 네이버 보니깐 에티하드 결제 오류 많은 것 같았음.
💢 문제는 여기서부터임!!
계속 오류나고 상담사 연결은 한참씩 기다려야 하니까 항공권 변경은 이전처럼 어쨌든 가능할 거고, 가족이랑 같이 가는 첫 여행이라 동선도 무시할 수 없어서 좋은 숙소를 빨리 선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 숙소 먼저 취소함. 수수료 약 50만 원
7월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페스티벌도 한다고 하고, 항공권은 무료 변경 된다고 했으니 이 정도 수수료야 감수할 만하다 싶어서 처리한 건데..
5월 1일부터 상담할 때마다 "24~48시간이면 해결된다"
→ 다시 문의하면 "2일만 > 5일만 더 기다려달라, 일정 변경을 원하면 규정대로 수수료를 부과해서는 가능^^"
그래서 너네 오류로 이미 금전적인 피해가 생긴 문제인데 메일로 진행상황 안내 못해주냐 했더니 안 해줌.
내가 직접 사이트 들어가서 라이브 채팅 기다려야만 진행 상황 확인 가능
> 한국 콜센터 상담원 없음. 메일보다는 채팅이 빠름
→ 실시간 채팅은 그냥 연결될 때까지 계속 켜두고 확인해야함^^ 기본 대기 인원 12명 이상이고 1시간 이상 기다린 적도 많음... 앞 사람 대화 길어지면 노답.. (사진은 나 아님ㅋ)
결국 5월 14일 새벽에 다시 상담하니까
“아직 기술팀에서 해결 중, 5일만 더 기다려달라.”고 함.
여기서 진짜 뚜껑 열림.
나는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해야하냐고 항의하니까 하는 말이
“캐시 지우고 다시 해보세요~”
제가 그걸 안해봤겠냐구요.. 브라우저 다 바꾸고 시크릿모드 접속해보고 모바일, PC 뭐 할 수 있는건 다 해봄
"이제 오류 해결됐으니 수수료 결제하면 돼요"
그래서 다시 들어가보니까 사이트 오류 고쳐져서
이제는 수수료가 “정상적으로” 뜨더라 ㅎ (약 70만원)
문의하고 2주가 지나서야..^^
그래서 상담사 연결해서 다시 물어봤더니
"기술 오류 해결했으니, 수수료는 내야 함" 이라는 식임.
너네 기술 오류였다는거 알고, 내가 금전적으로 피해입었다는 사실을 알렸음에도 수수료 내라는 말 말고는 더이상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거지? 라고 물었더니
"우리는 최선을 다했지만 내가 도움줄 수 있는 옵션은 니가 fare rules를 따르는거야"
💸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내가 입은 피해
숙소 취소 수수료: 약 50만 원
항공권 변경 수수료: 약 70만 원 예정
→ 총 약 120만 원 손실 (항공권 1인 값임...^^)
+ 2주 넘게 상담 대기, 시스템 오류로 시간과 스트레스로 인한 에너지 낭비
😡시스템 오류 기반이라 절대 그냥 안 넘어갈거임😡
애초에 처음부터 “수수료 있음” 이라고만 떴어도
→ 변경 시도 안 했을 거고
→ 숙소도 취소 안했을 거임
**이건 명백히 시스템 오류로 인한 피해**
진심으로 말하지만 혹시라도 에티하드 쓰려는 사람들 있으면 시스템 메시지만 믿지 말고, 상담사랑 확실하게 마지막까지 확인하고 나서 움직여야 함.
나처럼 시스템 믿었다가 숙소 취소하거나
다른거 먼저 손댔다가 돈 날리는 일 없길 바람ㅠ
엄마가 첫 유럽여행이라 잔뜩 기대하고 계시는데 이런 일 생겨서 너무 속상하고 혹시라도 추가 피해 생길까봐 쓰는 글.
*지금 에티하드때메 유리멘탈이라 혹시 글에 문제 있을 경우 둥글게 말해주길 부탁드림🥲
첫댓글 헐 뭐야 미쳤다 ㅡㅡ... 아니 숙소 취소수수료는 책임 못진다해도 뭔 지들이 오류로 항공 변경수수료 없다고 뜨게 해놓고선 뒤늦게 저 돈을 내래 미친거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양아치들같애 어케ㅠㅜㅜㅠㅜ올른 해결돼야할텐데
숙소는 그렇다 쳐도.. 항공권 수수료는 이전에 (소비자 입장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엔 사전 고지를 했어야 되지 않나..
에바다..졸라 무책임하네ㅠ
수수료 없다고 공홈에서 저렇게 알려줘놓고는 빨리 조치도 안하고 돈내놓으라니 이거 뭔일이냐.... 대체 뭘 믿으란 말임 ;
ㅁㅊ 뭐하자는거야
출발 며칠 전까지 수수료 얼마 나간다고 홈페이지에 다 명시해두잖아 그럼 그거에 따라야지 날짜가 언젠데 50이나 뜯어가???어휴 외국항공사 진짜 쓰기 너무 힘들어ㅡㅡ
ㅈㄴㄱㄷ 원래 수수료 정책이 저건데(70만원) 오류로 무료라고 뜬거 아니야 ..?
얘네 환승시간 길면 무료로 공항 가까운 호텔 주거든? 레이오버 개념으로 놀다가라고. 그거 바우처까지 다 프린트 해서 밤 늦게 아부다비 공항 내려서 호텔 갔는데 안된다는거;;; 내가 바우처 보여주니까 호텔에서는 에티하드 연락해보라고 하는데 자정에 누가 전화를 받아요;;; 그래서 걍 내돈주고 급하게 예약하고 잤어. 그럴거면 그 항공권을 안샀지. 나중에 알아보니까 내 항공권이 700불이 안넘어서 그게 취소됐다는데 확정바우처 프린트 된거는 뭔가 싶고
와 저런게 어딨냐
기술오류 진짜심해 여기.. 좌석지정다해놨는데 다풀려있어서 상담원연결 겨우해서 다시 좌석지정함 아오..
아이고 어쩌냐..ㅠㅠㅠㅠ
에티하드 진짜.... 나도 이번에 탈 예정인데 ㄹㅇ 홈페이지 개 썩었고 상담원 연결도 안되서 에티하드 인스타그램해서 디엠으로 해결함ㅎ 그리거 지들 맨날 비행시간 바뀌든데 지들은 왜 수수료 안내냐고ㅡㅡ
와우 에티하드 타면 안 되겠다
에티하드 탔다가 항공기 결항으로 하루 통으로 날린적 있음 ^^...
22년에 한국 가는 티켓 웹사이트로 예매했는데 돈은 빼가고 결제 오류나서 티켓 발급 안됨. 가족 4명이라 돈도 많이 빼감. 진짜 3개월 동안 환불 받으려고 개고생함. 고객센터에서는 대응 개거지같고 결국에는 아부다비 국적 본사출신 직원 조져서 환불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