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22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스가랴7:1-14(구1318P)
제목:하나님이 원하시는 경건함 1.다리오 왕 제사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월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2.그 때에 벧엘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의 부하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3.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이르되 내가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 하매/ 4.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5.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6.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먹고 너희를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니냐/ 7.예루살렘과 사면 성읍에 백성이 평온히 거주하며 남방과 평원에 사람이 거주할 때에 여호와가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외친 말씀이 있지 않으냐 하시니라/ 8.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10.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11.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1)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12.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13.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14.내가 그들을 바람으로 불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에 흩었느니라 그 후에 이 땅이 황폐하여 오고 가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할렐루야!오늘도 묵상하실 스가랴서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하나님이 원하시는 경건함” 본문(스가랴7:1-14절)에서 벧엘 사람이 5월의 금식을 그대로 행할지 묻자 하나님은 7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이 주를 위해 금식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진실한 재판과 인애와 긍휼을 행하지 않고 말씀을 듣지 않아, 하나님도 그들의 부름을 듣지 않으시며 그들을 흩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경건함보다 우리의 마음 중심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속마음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대로 행해야 합니다. 1.마음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1-7절). 유다 백성은 성전이 다시 세워지는 것을 보면서 기쁘고 설렜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전이 무너진 것을 애통하는 뜻으로 시작한 금식을 올해도 꼭 해야 하느냐고 스가랴 선지자에게 질문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깨닫지 못했던 것이 있습니다. 그들의 금식에는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이 결여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단지 그들의 포로 생활과 비참한 처지에 탄식했을 뿐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진 것은 안타까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마음 중심은 어떠한지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애통하고 금식한다 해도 하나님을 위하는 마음이 없으면 몸을 혹사하는 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성경을 상고하고 마음 중심을 거룩하게 회복해야 합니다.아멘 2.하나님을 향한 경건함은 이웃에게 드러납니다(8-10절).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몰랐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옛적부터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셨습니다. 연약한 자들을 압제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이웃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자신만 잘 되기 위해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건함은 이웃에게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이기적인 마음으로 많은 재물을 드리고 화려한 건물을 세운다면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참된 경건함입니다.아멘 3.순종하는 자가 응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11-14절). 우리의 간구 내용이 자신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으로만 가득 차지 않았는지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려 주셨는데도 그 말씀에 순종하기는 커녕 어려운 상황을 얼른 바꿔 주시기만 바라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뜻을 더욱 분명하고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지 않은 필요까지 채워 주십니다(마6:33절).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시지 않았다고 말하지 맙시다. 하나님이 이미 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아멘 여러분!하나님이 우리의 마음 중심을 새롭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뜻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이웃을 보살피는 성도가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벧엘 사람처럼 늘 언저리에서 관망자의 자세로 살지 마시고,우리의 신앙이 형식적이거나 이중적이거나 불순종하는 자세로 살지 않게 하시고,공정한 재판,형제 사랑,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시고,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실된 삶을 실천하심으로 믿음의 진일보가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오직 정의를 물 같이,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 지어다" (아모스5:24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6:33절)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디모데후서3:5절)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