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ak9Cafe
 
 
카페 게시글
용품 일반 게시판 러버풀 제거 노하우 공유부탁 드립니다.(유성풀 정말 사용하면 안되나요?)
생명연습 추천 0 조회 1,125 14.02.11 23:3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2.12 00:09

    첫댓글 일반인 동영상 262번 왕초보 욜라님이 올리신 라텍스 글루 활용법 동영상이랑 댓글을 한 번 보시고 시도해 보세요.. 저도 왕초보 욜라님이 올리신대로 따라했더니 글루제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으면 저에게 따로 쪽지 보내주세요~~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

  • 14.02.12 03:15

    예전의 스피드글루 시절과 지금의 다른점은 한번 부착하면 러버의 수명이 다 될때까지
    러버를 땔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왜 러버의 글루를 제거할 필요가 있을까요?
    (블레이드에 남는 글루찌꺼기를 벗기는건 매우 간단한 작업)

    시타를 위해 여기저기 옮겨붙일 필요가 있을때는 요즘은 접착시트지를 사용합니다.

  • 14.02.12 03:42

    요즈음 나오는 유성 풀은 스피드글루 효과가 거의 없게 세팅되어 있지 않나요? 스피드글루를 요즘 러버에 붙이면 엉망이 되니까요. 저는 유성풀에 별 거부감은 없지만 아무래도 냄새나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수성풀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욜라님께서 올리신 글루 활용법 잘 나와있더라고요.

  • 14.02.12 03:37

    저는 라텍스 글루를 이용하는데요. 일단 수성풀은 접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코팅이 필수적이고요.

    라텍스 글루는 아주 저렴하게 인터넷에 구매하였습니다. 라텍스 글루와 튜브 용기 두개를 준비해서 아주 묽게 희석한 것(라텍스7:물3~라텍스5:물5)과 원액을 각각 용기에 넣습니다. 라텍스 글루를 바를 때는 시중에 파는 일반 스폰지를 이용합니다. 아주 묽게 희석한 건 러버 스폰지에 발랐다 여러번 말립니다. 기포가 큰건 여러번 바르고, 기포가 작은건 몇번만 바릅니다. 말릴 때는 드라이기나 선풍기를 이용합니다. 글루층이 기포에 어느정도 메워졌으면 마지막으로 블레이드에 원액으로 어느정도 두껍게 칠해줍니다.

  • 14.02.12 03:41

    블레이드에 코팅을 하면 접착력이 조금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표면을 600방 사포로 조심스레 연마하기도 하며, 블레이드에 글루칠을 할 때는 원액으로 조금 두껍게 칠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글루 찌꺼기는 원액으로 두껍게 여러번 발라준 다음, 피막이 두껍게 입혀졌다 싶을 때 피막을 손으로 잡아당기시면 쉽게 떨어져나갑니다. 피막제거가 쉽다는건 라텍스 글루의 최대 장점이라 생각되네요.

    다만 라텍스 글루가 피막제거가 쉽다지만 글루층이 시간이 지날 수록 경화가 되는데, 이 때 피막을 제거하시면 스폰지가 상당히 손상됩니다. 물론 라텍스 글루 아니더라도 경화가 되기 때문에 어느 글루라도 피막제거가 쉽진 않을거에요.

  • 14.02.12 12:48

    저는 최근 김택수파워글루로 바꾼후 러버 탈부착에 대한 스트레스가 확 살아졌습니다.
    물론 블레이드손상도 없고 스폰치에 붙어 있는 글루도 기포없는 러버는 1분이내 기포있는 러버래도 2~3분 정도면 깔끔하
    게 제거 가능합니다~^^저처럼 러버 많이 바꾸시거나 시타 많이 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 14.02.12 13:22

    어느 수성글루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티바의 클린픽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불편이 없고, 부착을 할때나 러버 수명이 다 되어 뗄때에도 아주 수월합니다.
    어떠한 경우 어떠한 상황이라도 스피드글루를 사용해서는 않되니 수성글루의 사용에 익숙해 지시면 좋겠습니다.
    수성글루를 사용하는 방법은 이 까페의 곳곳에 잘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한번 부착한 러버를 자주 뗄 이유가 있나요?
    러버가 살짝 일어나서 할 수 없이 전체를 재부착 하는 경우는 생기지만 흔한 일은 아니고....
    한번 부착하면 러버 수명이 다 될때까지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은데요~

  • 14.02.12 15:35

    @반지하제왕 저도 본 글인데 다시한번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탁구닷컴님의 그 글이 러버를 자주 떼고 재부착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죠.
    수성글루의 양이 부족하다거나 부착을 잘못했을 경우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이지, 정상적으로 잘 붙이면 중간에 러버를 뗄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명연습님의 본문의 글과는 조금 다른 각도의 글이죠^^

  • 14.02.12 16:39

    수성이라는 것에 착안하여 물을 사용합니다.
    뜨거운 물을 붓으로 살살 발라가면서 띠면 됩니다.

  • 작성자 14.02.13 16:24

    많은 분들의 열정어린 답변 감사드립니다. 결국 탁구용 유성접착제는 이제 팔지 않으며, 불법제품밖에 없다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여러분의 노하우를 힘입어 열심히 수성풀 사용 노하우를 익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