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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기타포괄손익누계액
1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53068
님들하이
자고일어나서 다시옴 ㅋ
일단 비용정리해보니까 쇼핑빼면 대략 하루 30~40유로씩 쓰고다닌거 맞는거같음 지금도하는중이지만ㅋ
근데 영국에서 멘붕쳐맞아서 비용기록을 포기했었음^^.... 그리고 아이슬란드는 워캠으로 간거라 돈을거의안씀
그래서 영국/아이슬란드빼고 대충 정리한거만 올려볼까함
아근데 여기다 올리진않아도 내가 개인적으로 정리는 다해봐야되는데 영국 너무두렵다
멘붕와서 쇼핑은 존나게했는데 미쳐가지고 다 기록을안함 카드명세서 날아오면 죽고싶을듯
아참 40일 일정이긴한데 실질적으로 워캠에서 보낸시간이 대략2주쯤됨 그래서 30일로 봐야할듯
그래서 뭐 총비용 이런걸로는 답을못해드리겠고 그냥 1일에 얼마쯤쓰고 살수있는지 알려드림 ㅇㅇ
일단 교통비로는 비행기값 120 + 저가항공 3번타고 45 + 버스 6번타고 17 = 182 이렇게씀 시발 많이도썼네
근데 루트를 짜놓고보니 도무지 유레일을 살수가없었음 그리고 유레일사도 대충 저가항공+버스 저정도비용 나오지않나?
암튼 저렇게나왔음
숙박비는 23박에 45만원정도?
왜 40일을 쳐갔는데 숙박이 23박이냐하면 워크캠프 빼고 노숙한기간 빼면 23박ㅋㅋㅋㅋㅋㅋ 정말 내가쓰고도 어이가없군
그냥 40일 여행기준으로 보지말고 30일 여행으로 잡고 182+45 = 227 이정도 썼다고 보면되겠네여
도시간 이동수단이랑 호스텔은 거의다 예약하고가서... 여행가기전에 이만큼쓴거임 시발무섭당
아참 그리고 여행일정짤때 참고한사이트 추천해드림
위키트래블 : 도시이름치면 대략적인 정보가 쭉쭉나오는데 참편함 나는 이거 긁어서 폰에 저장해놓고다님
특히 교통수단 이용법이나 가격같은거 나와있는게 참좋은것같음 사진별로없는거도 좋음
스카이스캐너 : 딴사이트도 많은거같긴한데 저가항공편 찾을때 이거씀 기간별로 제일싼날도 알려주고 그래서좋음
사실 내 일정을 망친 주범이라고 할수있슴 싼비행기탈라고 일정맞추고 스벌 그래도 좋긴좋음
주로 예약한 버스사이트 유로라인은 그냥 온데만데 다돌아다니고 스튜던트 에이전시는 동유럽쪽임
예약방법은 네이버찾아보면 참친절하게 잘나와있음
그외 내가 안귀찮으면 도시별로 쓸때 따로쓰긴할건데 도시별 관광/교통사이트 찾아보면 참좋음
관광사이트는 도시에서 하는 행사같은거 알려주기도하고 아무튼 자잘하고 쓸데없는 정보를 많이줌
교통사이트는 Journey Planner나 Route Planner나 이런거 있으면 개꿀임 네이버지도에서 길찾기하는거랑 비슷함
역시 공항->숙소라던가 좀 거리가 있는 관광지 갈때 찾아서 긁어놓고 가면 참좋음
이제 도시별로 쓰긴쓸건데 별 도움은 안될거고 그냥 의식의흐름에따라 길게쓸거니까 비용이 진심너무궁금하면 그냥 비용표만 보는게 날듯
솔직히 내가 나를 알아서하는말인데 여기서 돈 어떻게썼고 이랬고 저랬고하다가 뜬금없이 내하고싶은말하고 그럴거임;;;;
그래도 다 도움이되라고하는말이니까 다 새겨들으세여'0'!!!! 갑자기 잔소리돋네
* 베를린 (2박)
교통비 | € 6.90 |
기타 | € 6.00 |
숙박비 | € 24.00 |
식비 | € 29.87 |
입장료 | € 10.00 |
총합계 | € 76.77 |
1일평균 | € 38.39 |
원화환산 | \57,578 |
자세한 항목까지 다써놓으면 너무길어져서 요약표만 올림
루트플래너 : http://www.fahrinfo-berlin.de/Fahrinfo/bin/query.bin/en?ld=bvg&
관광청 : http://www.visitberlin.de/en
위키트래블 베를린 페이지 : http://wikitravel.org/en/Berlin
도시별로 진짜 설명 자세하게 쓰고싶었는데 이게 스벌... 귀찮음... 미안함...
근데사실 이런건 자기가 스스로 찾아보면서 정리하는게 더좋음 쓰기싫어서 그러는거아님 진짜임
그니까 예를들면 1회권이 얼마인지 / 특징이 뭔지(시간기준인데도 있고 그냥 한번타면 땡인데도 있고 환승되는데도 있고) 이런거 적어두고
나중에 여행가서 보면 아 시발... 내가 진짜 잘했다 내가너무기특하다 이런생각이 들거임
아무튼 이거는 처음이니까 내가 노트에 적어놓은거 고대로 옮겨오자면
교통비 : 1회권(AB) €2.30 / 1일권(AB) €6.30 (ABC) €6.80
1회권 2시간 이내 무제한, 한방향으로만 사용가능
1일권은 1일권임
이거뭐 시발 이게 무슨소린지 알겠슴? AB는 뭐고 ABC는 뭐임???? 이렇게됨 자기가 적는게 짱임
그리고 베를린 보면 베를린 웰컴카드/시티투어카드 뭐 이런거도 있는데 너무비싸서 난 신경도안씀 안적어놈
이런식으로 자기가 직접찾아보는게짱임 그래서안적는거임 오해하지마세여ㅠㅠ
그외에 내가 가고싶은 박물관/유적지 있으면 사이트 찾아보고 입장료 적어놓으면 좋겠지 오픈시간이랑 같이
교통비는 1회권 3장 사서씀 나머지는 죄다 걸어다님...
동베를린쪽은 솔직히 걸어다닐만함 약간 좀 입맛 없어지고 좀 쓰러지고 구토가 나오고 괜찮음
은 개드립 지송;;; 브란덴부르크부터 박물관섬까지 걸어서 한시간이 안걸렸던거같아서 그냥 내내 걸어다님
숙박비는 1박 12유로쯤 생각하면 될거같고. 이거는 뭐 각자 알아서 맞는데 찾아가는거니 첨언안함
식비가 좀 애매한테 이때 적응을 별로잘못해가지고... 그냥 길거리음식 대충사먹고 그랬음
그리고 저 식비중에 분명히 내가 예거마이스터 한병샀는데 그거도 들어있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마트 2번쯤 가서 이틀먹을 빵이랑 이런저런거 샀고 VAPIANO라는데에서 파스타 한번먹음.
한번 마트갈때마다 평균 3유로정도 썼고 파스타는 10유로정도 썼던듯...
입장료는 케테 콜비츠 박물관 학생할인 + 박물관섬 Area Ticket 이렇게 합해서 10유로
다들 그 뭐지... 많이가는 박물관있던데 기억안난다 내가이런식임 ㅅㅂ 거기는안가고 구 국립미술관?이랑 페르가몬만 가봄
암튼 이런거도 다 찾아보고 가면 나오니까 적어놓으면 참 좋습니다
오픈시간은 중요한게 이새끼들이 종종 화요일 목요일 이런 쌩뚱맞은날에 쉴때가있음 반대로 어떤날은 야간개장하는날도 있고
여러군데 가려고하면 이거 다 적어놔야지 나중에 가서 일정짜기가 좋음
가본곳들 간략하게 한줄평 근데 다들가보는 그런데는 별로쓸말이없고 잘안가보는데는 소개를해야되고... 어쩌면좋냐
케테콜비츠 박물관 : 난 케테콜비츠 좋아해서 간건데 좋았음 근데 서베를린쪽이라 찾아가기좀힘들었음
카이저빌헬름기념교회 : 지금공사중임 근데 신건물쪽 스테인드글라스 간지쩜
페르가몬박물관 : 너무넓어서 1층만돌아보고 나가려다가 길잃어서 2층까지 돌아보고나감 특별전은 따로돈내야됨
구 국립미술관 :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그림 보러감. 오디오가이드 공짜에 물품보관소도 돈 돌려줬던거같음 올ㅋ
노이에바헤 : 케테콜비츠 조각상있는 쬐끄만건물같은건데 난 역시 케테콜비츠 좋아해서 지나다닐때마다 들름
다른 유명한곳들 : 사진이랑 똑같이생김
다른유명한곳들이라면 하케셔막트나 브란덴부르크문이나... 홀로코스트 추모공원 뭐 이런곳 등등 암튼 많이가긴함 할말이없어그렇지
요약 : 보시면알겠지만 내글을보고 베를린에대한 정보를 파악하는건 불가능함
써놓고보니 그냥 일정짜는법에 대한 이야기를 한거같아서 다시설명하자면 이건요약이아닌데... 그래도그냥함
* 도시별 일정짜는법
일단 나는 그 1일째 : 어디어디가고 어디가서 밥먹고 그리고 어디를 몇시에가고 또 가고 간뒤에 숙소를간다
이런식으로 시간/순서 딱딱 칼같이 맞춰서 일정짜는거를 못함 그리고 이런거는 실제로 가봐야 감이잡힘
그래서 1탄에서 설명했듯 구글맵에 진짜 그냥 되건안되건 관광지표시를 졸라게함 물론 아무리생각해도 내가안갈거같은데는 빼고
그리고 교통비랑 관광지 입장료, 오픈시간 등을 정리해서 다 적어놓음
아 그리고 거지처럼 살아야되니까 마트이름들도 대략적으로 알아놓음 이런거는 유*가면 간혹 올려놓는사람들이 있음
사실 호스텔가서 야 근처에 식료품점 어디야 하고 물어보면 알려주긴하던데... 이름알아놓고 숙소돌아가는길에 들리고하면좋겠져
끝임
나머지는 거기가서 관광안내소같은데가서 책자쓸어오고 지도봐가면서 정함
그럴거면 왜 다 찾아서 조사해갔냐 그럴수도있는데 은근히 책자에 오픈시간/입장료 잘안나와있는경우도 꽤있고 지도엔 당연히안나옴
그래서 적어가는거 어케가는지는 그냥 구글맵보고 찾으세여
아 너무귀찮다....... 그래도 생각나는대로 다쓰려고 노력하고있음
+ 아참 그리고 보다보면 헐 왜케 한도시에서 시간을 별로안보냈음??? 좀더 꼼꼼하게 둘러봐야지 그럴수도있는데
내가 내일로를 세번인가해보면서 깨달은건데 맹세코 내일로 광고하는거아니고 그냥 내여행타입이 그런거같아서 그렇게함
그냥 휙휙둘러보고 마음가는데서 2~3시간 앉아서 쉬고 이러는정도라 그냥 최대한 빨리움직였음 그리고 1박할때마다 돈이 ㅎㄷㄷ
왜 유럽엔 찜질방이없지... 우리나라좋은나라
그리고 길거리 막 이런거도 뭐라그래야되지 걍 사람사는데 다똑같다는걸느낌ㅋㅋㅋㅋㅋㅋㅋ 중반부터는 그냥 파워워킹하면서 다님
솔직히 런던4일있었는데 그거도 나한테는 너무길어서 4일날아침에 일어나서 당황했음 가고싶은데가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니까 갈라면 다 갈수는있는데.... 갈데도많은데... 난 여행의기준을 좀 그렇게잡았음
한국에 이런데가 있으면 (당연히간다 / 그냥그런데 가까우면 갈듯함 / 미쳤냐 왜감) 이렇게 생각해보고 갈까말까정함
예를들면 비엔나에서 황실무덤? 이거는 간김에 한번 가볼까 했는데 입장료보고 헐ㅋ 이러고 포기함 이런식;;;;
근교 당일치기 이런거 못한건 좀 아쉽긴한데 나중에 유럽다시오면 그떄하지뭐 이런마음으로 쿨하게포기함
그냥좀그런마음으로 다녔음 아시발 평생한번올곳도아닌데뭐
근데 평생한번가고말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가면 딴데가고싶네여
* 프라하 (2박)
교통비 | € 11.90 |
기타 | € 5.00 |
숙박비 | € 9.00 |
식비 | € 26.75 |
입장료 | € 12.50 |
총합계 | € 65.15 |
1일평균 | € 32.58 |
원화환산 | \48,863 |
루트플래너 : http://spojeni.dpp.cz/ConnForm.aspx?tt=PID&cl=E5
관광청은 별로도움이안됐음 그냥 네이버에서 찾으세여 그게훨유용함
위키트래블 프라하 페이지 : http://wikitravel.org/en/Prague
비용정보쓰기귀찮네.....어쩌면좋지...... 숙박비가 2박에 9유로? 헐? 미쳤음? 하고 찾아봤는데 9유로맞음ㅋㅋㅋㅋㅋㅋ
호스텔월드에서 가끔찾아보면 미친가격에 올라오는데가 종종있음 그때예약한거같은데 단점은 시내에서 존나멀었단거임
Sir Toby's인가 뭐 그런 이름이었던거같은데 조식안주고... 멀고... 근데 괜찮긴했음 1박 4.5유론뎈ㅋㅋㅋㅋㅋㅋ
이거 비용정보쓰기가 참힘든게 다들아시겠지만 체코는 코루나를 쓰잖아요 저거 내 계산편하자고 유로환산한건데 정확하지가않음
그래서 그냥 딴소리를 존나쓰겠음 뭐라하지말길바람 내가원래그럼
일단 환전소 쓰지말고 그냥 씨티현금카드 만들어가길바람 프라하에는 진짜 씨티은행이 썩어남
심지어 체스키크룸로프에도 있음 진짜 씨티은행의 천국임
씨티은행카드 이제는 쓸모없다 별로다 이런얘기많은데 프라하갈거면 이거하나만 만들어도 많은짐을덜게됨
환전소새끼들 사기치는게 장난없다고들음... 코루나 환전하러갔는데 화폐잘모르니까 헝가리 포린트주고 막이런다고함 ㄷㄷ
그리고 런던갈거면 런던에서도 사용가능함. 그니까 아직 씨티은행 사용가능한 국가들 체크해보고 내가가는나라랑 일치한다
그러면 만들면되는거임 수수료 싸서 좋은거도 있긴한데 난 현금많이들고다니는거 무서워서;;
그리고 프라하새끼들은 팁을존나많이뜯어감 그냥 대놓고요구하는분위기임 그래도 물가가싼편이라 줘도 별일은안생김
어음 그리고 베를린에서처럼 가본데얘기도 좀해보자면
비셰흐라드 : 여기가 난 참좋았음 난 이런데취향인가봄... 게다가 입장료도없었음 정각에 종치는데 로레타보다 종소리이쁨
로레타 : 종소리이쁘다고해서 가서 20분기다렸는데 비셰흐라드 종소리가 더이쁨
프라하성 : 솔직히 입장권안끊어도되는데 비투스성당내 무하 스테인드글라스 좀더잘볼라고끊음 황금소로 볼거개없음 시발
무하박물관 : 생각보다 쬐끄매서 돈아까워 이러고들어갔는데 잘보고나옴. 무하는 그림이진짜이쁨 실제로보면 더이쁨
야경 : 루돌피눔 근처에서 프라하성쪽 보고 사진찍으면 참이쁘게나옴 까를교가면 한인타운이 따로없음
팔라디움 : 쇼핑몰임 제법큼... 지하에 마트도있고 좋았음 사실 한나절을 여기서보내서 프라하는 별로기억나는게없다
* 체스키 (1박)
숙박비 | € 12.50 |
식비 | € 18.50 |
입장료 | € 5.00 |
총합계 | € 36.00 |
1일평균 | € 18.00 |
원화환산 | \27,000 |
위키트래블 : http://wikitravel.org/en/%C4%8Cesk%C3%BD_Krumlov
관광청 : http://www.ckrumlov.info/docs/en/kaktualita.xml
여기는 마트같은게 없어서 그냥 레스토랑가서 사먹음. 근데 별로 안비쌈.
워낙 많이들가는 도시다보니 따로 드릴 정보는 없는데...
체스키 크룸로프 카드라는게 있음. 학생요금 100코루나임. 4군데 무료입장 가능함.
http://www.ckrumlov.info/docs/en/atr422.xml
그냥 여기가서 보는게 더빠름 아무튼 난 그중에 2군데 갔는데 2군데만 가도 이득임.
그리고 여기는 다들 당일치기를 많이하는데 나의 무리한 일정으로 인하여 난 여기서 셔틀타고 비엔나를 갔음
난 솔직히 유* 후기보면 셔틀이 안왔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졸라 쫄았었는데... 생각보다 관리 잘되고있음
http://www.ckrumlov.info/docs/en/kpr1029.xml
이렇게 관광청 사이트에 직접 가격정보까지 다 나와있고 업체안내까지 다나와있음... 그리고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예약도 가능함
솔직히 싼가격은아님 근데 난 유레일 안끊어서 기차타고 이동을 못하니까 할수없었음... 그리고 얘네도 숙소까지 태워준다
그리고 Last Minute Offer로 끊으면 그래도 그나마 좀 싸게 이용가능함. 역시 위의 링크 들어가보면 잘나와있음.
다시 가본곳들 한줄평 ㅇㅇ
SEIDEL PHOTOGRAPHIC STUDIO MUSEUM : 체스키카드로 무료입장가능. 앞에가면 가이드언니가 안내해줌.
여긴 좀 길게 써야할거같은게 진짜 아무도 안가는데같은데... 사진에 관심있으면 재밌게 둘러볼수 있을거라 생각함.
근데 진짜 아무도 안가는데같음. 가이드언니랑 1:1투어함. 박물관이라기보단 좀 막 누구누구 생가 이런느낌?
작업실 촬영장 이런거 다 보존해놓음. 난 여기 진짜 좋았음.
에곤쉴레아트센터 : 여기 에곤실레 그림없음. 근데좋음. 에곤실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느긋하게 둘러보기 좋을듯.
체스키 성 : 다들 그렇게 이쁘다던데 그냥 성이었음. 난 진짜 성이랑은 안맞는가봄. 체스키카드로 어디 무료입장가능한데 걍 안감.
아 근데 뜨르들로 맛있다고 한 사람 누구임????? 제발 어디서 사먹으면 맛있는건지 적어주길바람
사먹어봤는데 아나진짜 뜨끈뜨끈한거말고 식은거를 줘가지고 졸라 맛없어서 실망해서 체스키에서 한번더먹어봤는데 걍그랬음
* 비엔나 (3박)
숙박비 | € 56.00 |
식비 | € 59.14 |
입장료 | € 27.50 |
총합계 | € 142.64 |
1일평균 | € 47.55 |
원화환산 | \71,315 |
관광청 : http://www.wien.info/en
위키트래블 페이지 : http://wikitravel.org/en/Vienna
식비는 왜저래됐냐면 까페를 원없이감 까페 첸트랄 까페 뮤지엄 등등... 하벨카는 못가본게 좀안타까움
웃긴건 까페를 그렇게 존나 열심히 갔는데 비엔나커피는 안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입장료 얘기하려다가 그냥 가본데 한줄평하는게 더 나을거같애서
Karlsplatz+오토바그너 : 이건뭐냐면 그... 오토바그너가... 그거임... 유겐트슈틸 건축가임... 아르누보... 비엔나가면 이사람이 지은 건물이 꽤됨 Karlsplatz 역 건물도 그렇고...
아무튼 거기를 갔었는데 근처 미술관 하나랑 묶어서 티켓을 팔았음.
설명은 이쯤하고 평해보자면 오토바그너 전시관은 진짜 씨발 이게뭐냐 싶을정도지만 건물설명 잘해놈. 관심없으면 가지마세여.
근처 미술관은 클림트 관련 전시중. 드로잉, 습작 이런거 진짜 허벌나게 많음. 클림트가 입던 옷도 있음. 에밀리 플뢰게의 초상도 여깄음.
아 여기서 꼭 해야할말이 하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비엔나는 클림트의도시임 클림트 탄생 150주년이라....
근데그거암? 난 에곤실레 그림보러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미술관이 다 클림트 관련 전시회 하나씩 끼고있는데 난 에곤실레 보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이없엌ㅋㅋㅋㅋㅋㅋ
레오폴드뮤지엄 : 시발 에곤실레 어따팔아쳐먹었냐 진짜 1층에 쪼끔있고 그걸로끝임... 눈물날뻔함
찾아보니까 2월에 벌써 에곤실레 관련 전시회 크게했었대...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클림트 관련 전시중인데 여기는 에밀리플뢰게와 주고받은 엽서 200여장이 전시되어있음.
그냥 평소에 돈받고 전시하기는 애매했던것들 이기회에 대방출하는거같음. 번역도 좀 되어있긴한데 어쩌란거지 이런느낌이었음.
제체시온 : 베토벤프리즈 보러감. 베토벤프리즈 좋아하면 보러가세여. 베토벤 프리즈가 있음.
벨베데레 상궁 : 키스랑 유디트보러간건데 유디트가 없네 ^^ㅗ....... 근데 에곤실레의 죽음과 소녀 앞에서 시간 더 오래 보낸듯.
쇼핑은 그라벤 거리였나 케른트너 거리였나 아무튼 그쪽에서 하면됨.
난 존나 유럽에만 있는 브랜드 쓸어와야지 ^^ 이러면서 갔는데 Forever21에서 옷 존나삼. 시발.
한국에서 Forever21 가면 솔직히 음 이건좀... 싶은옷들 가끔보이는데 왜 유럽에서보니까 다 존나 이뻐보이지....ㅡㅡ
아 그리고 쇼핑얘기도 좀 해야할거같은데 일단 바지랑 속옷은 살생각을 버리세여...
다리가 길거나 가슴이 큰여시들은 ㅋ지랄하네 이러고 그냥가서사면됨
난 그냥 대한민국평균에서 좀딸리는편이라 진짜 시발... 존나.... 살수가없음....... 다 길고 다 큼...
솔직히 속옷은 난 좀 많을줄알았어 다들 가슴들이 크니까 A컵브라 이런건 남아돌겠지??? 뭐이러면서감
그러나 수요가 공급을 창출한다는게 구라가아녔단걸 가서 실감함 시발 A컵이 없으면 안만들면되잖아요? 뭐이시발???
아무튼그랬고 대부분의 도시에서 느낀게 작은사이즈가 거의 없다시피함.... 난 36~38 이정도 찾아야되는데 존나 그냥 없음
맘에든다 사이즈까지 맞는다 그러면 그냥 닥치고 사야됨 어디 뭐 다른데 둘러보고 와야지 그러면 사라짐
* 부다페스트 (2박)
루트플래너 : http://www.bkv.hu/en/
관광청: http://visitbudapest.travel/ or http://www.budapest.com/ 사실 둘다안들어가봐서 모름 없이도잘다님
위키트래블 페이지 : http://wikitravel.org/en/Budapest
25,000 포린트 인출해서 쓰고 남은거 친구줌... 대충 한화 12만원정도 그니까 하루에 6만원 유로로는 40유로정도
귀찮아서 안쓰는게아니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친구랑만났는데 그냥 계산이다꼬임
친구랑 돈 같이내고 이러고저러고 하다보면 적을겨를도없고 아무튼그래서... 죄송함....
그래도 대략 중요한것만 적어보자면 숙소 1박에 9유로씩 2박이니까 18유로(약 5200코루나)
교통비는 얘네는 환승이 안됨 그냥 한번에 한개씩 써야됨... 그리고 겁나 꼼꼼하게 잡음
프라하도 검문꽤한다던데 난 한번도못봤거든 여기는 그냥 지하철역 입구에 사람이서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식비는 진짜 미친거처럼 먹어도 10유로 안넘었던거같음 무척쌈 친구랑다닌다고 레스토랑 제법갔는데 돈별로안씀
온천 입장료도 3550코루나? 이래서 12유로정도밖에 안함 난 세체니온천갔었음
암튼 대체로 싼편임 쇼핑은 솔직히 계산때려보면 다른나라랑 가격이 비슷하게 나오는편이라.. 여기선 별로안삼
한줄평 역시 왕궁이나 뭐 이런데는 제외하고
겔레르트언덕 야경 : 아 시발 여자혼자서 갈생각하지말아야함 정말무서움 장난안치고 진짜무서움 내가 간이작은편이아닌데 무서움
심지어 친구랑같이갔는데 친구도 유럽있은지꽤돼서 그냥 그런거 하나도안겁난다그랬는데 존나무서웠다그랬음
수상한사람을 만나서 그런거일수도있는데... 진짜무서움 근데 올라갈만한 가치는있었음 솔직히 프라하야경보다 이뻤음 제일이뻤음
근데 미친 이상한인간이 바이올린으로 도레미송 연주하고있었음 개새기가 분위기다망치네 시발 심지어 연주개못함 강도보다 더나쁜새끼였다 그러고도 돈이받고싶냐
한줄평은아니지만 아무튼... 야경 짱좋았음 사진찍은거보는데 진짜 실제가 백배천배더이뻤음
세체니온천 : 재밌다... 재밌는데 물이 그냥 미지근함 얘네는 온천뜨거운거를 못견뎌하는거같음 수영복 대여되는데 보증금내야됨
* 파리 (2박)
교통비 | € 10.95 |
식비 | € 15.31 |
입장료 | € 19.50 |
숙박비 | € 59.29 |
총합계 | € 105.05 |
1일평균 | € 52.53 |
원화환산 | \78,788 |
근데 얘네는 좀 쌈박한 여행자용 지도 이런게 잘없음 다른데서 찾아보고가세여
사실 관광지 안내는 밑에 위키트래블만 들어가도 떡을침 구역별로 따로 페이지가 또 있음ㅋㅋㅋㅋ
위키트래블 페이지 : http://wikitravel.org/en/Paris
지성 저번에 1박이라고 썼는데 2박이었네....ㅋ..... 근데 늦게도착하고 일찍떠나서 진짜 1박2일정도밖에 못둘러봄
교통비는 공항에서 들어오면 RER 철도를 타야되ㅡㄴ데 이게 정말비쌈 9유로정도한다. 스벌...
근데 파리는 유럽 도시 치고는 큰편이긴한데 걸어다닐만하고 지하철노선도상에선 꽤 멀어보여도 걸어가면 금방인 경우가 많음
지하철역간 간격이 진짜 한 500m 이런데도 있는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래서 죄다 걸어다님
판테온쪽에서부터 샹젤리제거리까지 쭉쭉걸어다님 몽마르뜨 이런데는 안가서 잘모르겠네
식비는 그냥 역시 마트가서 사먹은거... 한 4유로쯤했고 웃긴건 베르티용이라고 루이섬엔가 있는 아이스크림집이 맛있대서 갔는데
맛있긴 옘병 진짜 뒤질라고...ㅡㅡ... 주긴 또 드럽게 쪼금줌.... 근데 거기서 타르트타탄? 이거 사서 나왔는데
난 단거 엄청좋아하는편은 아닌데도 그냥 흡입함 진짜 케이크를 들이마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파리 와이파이 존나 안터짐. 그냥 안터진다. 시발... 안터져... 맥도날드가서 와파잡았는데 카톡확인은안되고 암튼이상했음
쇼핑얘기는 별로안하고싶지만 몽쥬약국가서 100유로는쓴듯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안산다고하면서 존나삼
근데 솔직히 별로안산거맞음 거의가 남들선물할라고 산거라 ㅡㅡ 내껀별로없음
그래도 르네휘테르 드라이샴푸 두개 8유론가 9유론가 하는거 샀는데 존나잘씀
아그리고 왜 박물관 입장료 학생할인 안해줌? 학생배려안함? 존나짜증남 안들어가려다가 나만손해라서 그냥들어감
한줄평
에펠탑 : 존나비와서 야경못봄 ㅗㅗ 생각해보면 내가는데마다 비제법왔음 ㅗㅗ
사이요궁쪽에서 에펠탑보면 도시전체가 쫙내려다보이면서 참좋더라 해질때까지 시간보낼라고했는데 비와서 시발....
오랑주리 미술관 : 수련이 있다. 일본인들이 많다.
오르세 미술관 : 시발...존나큼...너무큼... 해도너무함... 솔직히 보다가 지쳐서 중간에 좀 잤음 근데 나만그런거 아니더라 자는사람 좀있음
그리고 난 작가들 많으면 그냥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산만해져서 그냥 쭉 둘러보기만함 관심있는작품만 좀 열심히보고
생트샤펠 : 스테인드글라스가 좆간지라고해서 가봤는데 그냥그랬다. 내취향은 아닌듯
퐁네프 : 퐁네프의 연인들 보고 존나 로망쩔어서 가봤는데 그냥 다리임. 밑에 공원에서 시간죽이기 참좋음.
세포라에서 뭐좀살라다가 런던가면 있겠지머 하면서 그냥지나쳤는데 런던엔 세포라가 없었음...^^.....
그냥 사고싶을때 바로사는게 답인거같음 다음나라에서 사야지 뭐 이딴거없음
아 그리고 MONOPRIX 자체상품 디자인 좀이쁜거같음 바디워시나 뭐이런거좀사고싶었음 결국안샀지만
그리고 오르세나 오랑주리는 참 옛날에 갔으면 좋았겠다싶은게 (내가 올수있는한 최고일찍온게 지금이긴하지만....)
예전엔 인상파 참 좋아했었는데 이젠 그냥 봐도 그냥그럼... 그래서 그냥그랬음...
* 런던 (3박)
죄송함 여기서 멘붕쳐맞아서 기록을 포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냥 쇼핑을 너무한것뿐인데 근데 해도너무했음
그리고 중간에 거스름돈 잘못받아서 10파운드 날리고 기타등등 정줄놓고 있었음 미쳤나봄
그래도 기본적인것들만 대충 써보자면 3박에 37파운드
테스코/세인즈버리/부츠에서 Meal Deal이라고 해서 샌드위치+음료+스낵 이렇게해서 2.5파운드~3.5파운드 이정도에 팜 그거먹음
개인적으론 테스코>세인즈버리>부츠 이정도임 세인즈버리는 맛있는데 비싸고 부츠는 그냥 양심이없고 테스코가 적당함
교통비는 그딴거없고 진짜 존나걸어다녔다 어떻게걸어다녔냐면 빅토리아코치스테이션근처부터 런던브릿지까지걸어다님
근데 마지막날에 학교선배만나야되서 하루이용권 끊어서 다니긴했음 얘네는 24시간아니고 끊은날 다음 새벽까진가 유효하고 7파운드
그리고 Bar Italia라는 까페를 존나 열심히감 소호에 있는 까페인데...
제가 PULP빠라서 열심히간거맞음 설탕도 노래가사대로 두스푼씩넣어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덕돋네 미친듯
근데 종업원이 친절함 말도걸어주고 농담도하고 막그랬음
그리고 유로2012 이탈리아 경기날인가 갔는데 Bar Italia라 그런지 (주인이 이탈리아사람이라고 들은거같은데 확실치가않음)
다들 이탈리아 유니폼입고있었음ㅋㅋㅋ개뿜음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겼음 아무튼좋았다
한줄평
내셔널갤러리 : 다들 런던의장점을 입장료무료로 꼽던데 지하에서 터너관련 특별전하더라? 그래서돈내고보러감 호갱인듯
시발 내가좋아하는 터너가 남의작품을 이렇게열심히베꼈다니 충격이야 이런느낌이었음 근데 터너가 더잘그리니까괜찮아 오빠짱
은 개소리고 좀 공부가 되는 전시회였음 유익했다... 터너가 클로드 로랭 영향을 많이 받은건 알고있었는데
두사람 그림 나란히 걸어놓고 비교해가면서 보고 하니까 참좋았음
테이트모던 : 데미안허스트 회고전 보러감. 무슨 입장시간도 따로 정해져있고 가격도 비싸고 복잡한데 내가갔을땐 사람이없어서 바로 입장함.
근데 포름알데히드 냄새때문에 어질어질해서 제대로 못봄. 데미안허스트 개새끼...스벌..... 돈을 존나 내고갔는데 앞이안보여 어지러워서...
그 다이아몬드 엄청 박은 해골 for the love of god? 그거는 무료전시임 근데 줄서서 들어가야하고 해골크기보다 큰 가방은 들고 들어갈수가없음ㅋㅋㅋㅋㅋ좀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
빅토리아&알버트 박물관 : 내가 제일 못보는 유형의 박물관... 뭐든지 다있음 그냥 걸어다님 재밌긴했다 근데 한국관이 넘작고
일본관이 병신같음ㅋㅋㅋㅋㅋ미친 고딕패션 로리타 뭐 이런거전시해놓은데에서 존나웃었음ㅋㅋㅋㅋㅋ 할게없어서 이런걸전시하냐
쇼핑은 옥스포드 스트릿에서 하면됨. 빈티지 좋아하면 브릭레인 가세여.
TOPSHOP은 국제학생증 들고가면 10%인가 할인됨... 이런매장 더있었는데 기억이안난다
프라이마크는 존나 유명해서 한번 가봤는데 진짜 딱 어떤느낌이냐면 지마켓 오프라인매장느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어이가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장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쇼핑을하려면 일단 카트하나 확보한뒤에 그냥 좀 맘에든다싶으면 다 집어넣고 피팅룸말고 그냥 어디 으슥한데가서 입어봐야됨
피팅룸을 들어가는게 그냥 불가능해보임 사람이 진짜 너무장난아니게많다
근데 사실 난 옷은 별로였고 그냥 양말이나 뭐 이런거나 좀 샀음 가격도 품질도 지마켓 오프라인매장임
그리고 드럭스토어는 Boots도 있지만 superdrug? 여기도 있는데 이새끼들 존나사악함 2개값에 3개주는 이벤트를 하고있음
말이좀이상한데 그니까 3개고르면 3개중에 제일싼거한개는 공짜인 그런거...
이게 진짜 사악한게 3개는 아쉽고 4개는 돈아깝고 5개살바엔 6개산다 이렇게해서 사람을 6개를사게만듬 나만그런가?? 스벌
그리고 행사가 다 조금씩 다름... Boots는 같은브랜드내에서만 살수있으면 superdrug에선 브랜드상관없고 이런식
심지어는 지점마다도 조금씩 달라서 진짜 패닉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이캬비크 (2박+워크캠프)
여긴 기록다해놓긴했는데... 별로 의미가없는거같음 그리고 얘네도 통화가 달라서 환산하기도 그렇곸ㅋㅋㅋ
이제존나막나가네 막판이라서그럼 죄송함
역시 동네가 손바닥만해서 루트플래너같은거 필요없음 버스탈필요도없고 버스탈거면 잔돈안주니까 칼같이준비하라고함ㅋㅋ뭐래
그리고 환전할필요도 없는게 진짜 어디서나 카드가 다통함
심지어 더치페이하면서 누구는 현금으로 누구는 카드로 지불도 가능함 시발... 한국에선 당연한거였는데... 우리나라 좋은나라
승리의 위키트래블 페이지 : http://wikitravel.org/en/Reykjavik
레이캬비크는
물가가 비쌈. 시발 존나비쌈.
그리고 추움. 춥다는거 진짜 밑줄열개쯤쳐주고싶음 6~7월 최저기온이 14도랬는데 바람불고 이러면 그냥 겨울같음ㅋㅋㅋ
그냥 가지마세여
라고하기엔 너무좋은동넨데 어떻게설명할방법이없네
근데 사실 그냥 단독으로 아이슬란드 가는사람보다는 워크캠프 끼고가는 사람이 더 많을거같음 그냥 내생각이긴하지만
왜냐면 레이캬비크는 진짜 동네가 작음... 이거하나 보러 비행기타고오는건 좀...그럼... 워캠하는김에 와서 관광도하고 그러긴참좋음
버스타고 나라전체를 한바퀴도는거도 가능하긴한데 일단 내 전제는 여자혼자+거지 이거라서 하는소리임
일단 뭐가되었건 워크캠프를 간다는 전제하에 얘기를 좀 하자면 옷을 진짜 따뜻한걸 준비해가야하고 침낭도 이하동문임
그리고 아직 워캠을 선택을 안했다면 레이캬비크 시내에서 하는것도 좋지만 좀 떨어진곳에서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함
난 아이슬란드 동쪽에서 했었는데 가는길에 진짜 버스 13시간 탔는데 지루한거 하나도 몰랐음 사진찍느라 바쁘곸ㅋㅋㅋ
만약 관광상품 이용해서 동쪽으로 가거나 버스타고 가면 사진찍기좋은곳이나 이런데 내리기도 눈치보이고 비싸고 한데
그런건 별로없어서 좋았음 아 근데 그렇다고 워캠장소가는 버스가 공짜인건아녔음 돈 다냈음;;;; 참고하세여
근데 좀 떨어진데서 하려면 이동시간이 꽤 걸리기때문에 투어에 참여할 시간을 좀 확보해놓고 와야함
난 워캠 시작전에 골든써클 돌고 끝나고 블루라군 갈 생각이었는데 올때 일정이 꼬여서 블루라군 구경도 못하고옴 스벌
그리고 내가 참여한 워크캠프 운영위원회? 뭐라그러지? 그쪽에서 싼가격에 투어 제공하겠다고 해서 존나 기대하고 가쓴데
알고보니까 거기가서 사람을 모아야하는거였음.. 난 어차피 시간없어서 못이용했지만 그거기대하고온 다른참가자는 좀 실망함 ㅠ
또 뭐있지? 아 근데 진짜 따뜻한옷 준비해가야함 가서살생각하면안됨;;;;;; 너무 전문등산브랜드삘이거나 스웨터인데 너무비싸거나 이럼
난 다행히도 워크캠프 장소에 가니까 사람들이 예전에 입던 작업복같은거 있어서 그거입고살았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워캠을 참여안해도 그냥 난 가서 투어상품 이용할거다. 뭐 그렇다면...
일단 공항가면 Grayline이랑 Flybus 이렇게 두종류 버스가있음 근데 Grayline이 더 쌈
운영하는 회사가 하나는 Iceland Excursion 하나는 Reykjavik Excursion 이런데 정확하게 구분이 안되는뎈ㅋㅋ
아마 Grayline이 Reykjavik Excursion이었을거임 규모가 약간 작고 상품종류가 적은대신 전체적으로 저렴함
Flybus는 터미널에서 내리면 싸고 숙소픽업서비스 이용하면 추가요금내고 이런식인데 Grayline은 그냥 픽업 다해줬던거같음
아녀도 터미널이 Flybus는 시내에서 좀 떨어져있는데 Grayline은 좀 바닷가쪽... 시내근처였음...
원웨이 말고 리턴티켓까지 구매하면 당연히 싸겠져. 리턴티켓은 티켓에 적힌 번호로 전화해서 예약하면 됨.
그리고 레이캬비크는 관광정보가 별로없어서 허벌나게 쫄아서 갔는뎈ㅋㅋㅋㅋ
공항가보면 진짜 아주 책자를 만들어서 배포를함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내용이 알차기까지함ㅋㅋㅋㅋ 그냥가세옄ㅋㅋㅋㅋ
대표적으로 이용하는건 골든써클 / 블루라군 이 둘중 하나인거같은데 블루라군은 공항이랑 가까워서... 떠나기전에 가거나 하면 좋을듯 사실 안가봐서 잘모름
* 헬싱키 (3박)
글이 너무길어서..... 몸에 힘이빠진다.......
루트플래너 : http://www.reittiopas.fi/en/
관광청 : http://www.visithelsinki.fi/en
위키플래너 페이지 : http://wikitravel.org/en/Helsinki
교통비 | € 15.00 |
숙박비 | € 54.00 |
식비 | € 35.51 |
입장료 | € 14.00 |
총합계 | € 118.51 |
1일평균 | € 39.50 |
원화환산 | \59,255 |
아시발 여까지쓰고 도시빼먹은거 발견함 근데 다들 당일치기로 가는도시라서 안쓸게여
그냥 짧게설명하자면 브라티슬라바라고 비엔나에서 버스타고 1시간걸리는동넨 슬로바키아 수도임 물가가 참싸고좋음 개념참 끗
헬싱키는 참좋았음. 물가가 좀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쓴거보니까 그냥저냥 썼네 ㅇㅇ;
교통비는 공항오가는거랑 1일이용권이었는데 1일이용권 끊으면 수오멘린나 섬 가는 페리도 이용가능함. 안끊으면 왕복 5유로?
식비는 그냥 막판이라고 좀 썼음... 올드마켓이라고 수오멘린나 가는 페리 타는데 가면 시장서는데 거기가서 레인디어 미트볼먹고
가는데마다 초콜렛사고 뭐사고 뭐사고 그랬음 못먹어본것들 그냥 비싸도 다 사서 먹어보고 ㅋㅋㅋ올ㅋ
입장료는 미친 양심없는 갈렌칼렐라 갤러리 ㅗㅗ 개같은데랑 아테네움 미술관 두군데 감.
여기말고 키아즈마도 많이들 가던데 난 아테네움만으로도 벅찼음 지금 어떤 작가 특별전 하던데 첨들어보는작간데 그림이이뻤음
한줄평
갈렌칼렐라 갤러리 : 가지마시오
아테네움 미술관 : 여기 특이한게 입장권을주는게아니라 스티커를줌ㅋㅋㅋ 아무튼 모르는 화가였는데
관광안내소 책자에 광고나온거보고 그림이 너무 이뻐서 그냥 갔는데 정신없이 봤음... 그림이 진짜 내취향이었음.
아라비아 팩토리 : 다들 그릇사러들 많이가는 아라비아 팩토리를 나도 갔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배송료가 진짜 어이가없을정도로 비싸니까 그냥 캐리어 공간배분 잘해서 직접들고오는게 날듯 포장잘해줌
머그컵 한 10개 사니까 2kg 좀 넘는거같았는데 배송료를 80유로를내랰ㅋㅋㅋ미쳤냐
난 캐리어가 이미 20kg에 육박하고있었기때문에 들고 비행기탐ㅎ
Seurasaari 섬 : 어떻게 읽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우리나라 민속촌같은느낌임... 옛날건물있고 뭐 이런거...
하카니에미 마켓 : 그냥 마켓이었다. 카모메 식당 본 사람들은 가면 좋을듯. 난 안봐서 잘....
수오멘린나 섬 : 2시간 잡고 둘러보라는데 일단 주요 스팟들 보면서 쭉 따라가면 거리가 2km가 안됨. 시간없으면 한시간 내에도 둘러보는게 충분히 가능할거같음.
여기가 독특한게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되긴했는데 아직 사람도 살고 그래섴ㅋㅋ 페리가 이른시간/늦은시간에도 운행함.
시벨리우스 기념공원 : 공원? 조각? 잘 모르겠는데 Seurasaari 가는길에 가기 좋음.
좀만 내려가면 Cafe Regatta란 곳이 있는데 시나몬롤이 맛있다. 근데 카드를 안받음ㅜ
일단 여기까지... 근데 지금 다들 보면알겠지만 내가 상당히귀찮고 피곤하고 그럼
사실 영수증정리도 다안해보고 그냥 내가 다이어리에 쭉 적어놓은거 대충옮겨적은거라 확실치가않음...
그리고 난 30~40유로 쓰면서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대도시들은 물가수준부터 다르군요 60유로 가까이쓴데도 있고 ㄷㄷ
싸게다녔대매 구라까냐 이러시면 할말은없는데 평균적으로 예산잡을때 1일 10만원정도 잡는거 감안해서...봐주십셔...ㅠㅠ
그냥 이렇게 다닐수도 있다는거니까 너무 참고는 하지말길바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총경비는!!!!
내가 저걸다어떻게더함 엑셀로 저거만들기도 힘들었음 화내지마
어차피 나랑 똑같이갈거아니니까 1일 10만원쯤 잡고 항공권 최대한 싼거 알아보길바람
그래도 유럽내 도시간 이동까지 생각하면 총교통비는 200은 잡는게 맞을듯 나도 그렇게세웠음
그외에 다른거는 생각나면 중간중간 추가하겠음 갑자기 내용변한다고 놀라지말길바람
아무튼 전체일정의 포인트는
1. 대중교통이용을 최소화하고 그냥 걸어다님... 1일권사는날엔 시내에서 좀떨어진관광지만 집중적으로돌아다님
2. 마트에서 사다가 직접해먹거나 호스텔 프리푸드를 먹음 보면알겠지만 레스토랑한번가면 10~15유로는 그냥빠짐
3. 그냥좀 나랑안맞는다싶으면 과감하게 안들어감... 그냥 갔다고 의무감에 사진만 존나찍고 남는거없는거같음 황금소로 너말이야 ㅗㅗ
4. 멘붕을쳐맞지말자 멘붕은나의원수 진짜 한번홱돌면 돈훅훅나감 비엔나에서 길에서보이는음식 다사먹음 미친듯ㅋㅋㅋㅋ
아시발 마무리어떻게해야되지
빠이
근데 나처럼 헬싱키디자인도시기념컵이나 무민컵살거면 그냥 공항가서 사고 좀 다양하게 살거면 팩토리 ㄱㄱ
유럽여행을 되게 색다르게 갔다왔구나 언니!
[유럽여행] 좋은 정보 고마워 언니!!
유럽여행유럽여행유럽여행//나 이번겨울에 간다 !! 참고할게언니 ㅋㅋ
와 진짜대박이다 고마워ㅠㅠㅠㅠ
[유럽여행] ㅋㅋㅋㅋ오와 짱이야 요즘 정보 수집중이거든 ㅠㅠ 참고할게!~~
[유럽여행] 언니 글이 레알이다bbbbbbb
[개유용하네]쩐다이건 레알임 가져갈래 헤헿
[유럽] 고마웡언니!
[유럽여행]진짜 언니 글쓰는거 내스탈이다 내 언니했음 좋겠다ㅋㅋㅋ 깨알같은 정보 고마워 히히
[가는거야꼬우]언니 고마워!! 이런 강같은 정보가.. 언니 근데 진짜 고생 많았고.. 너무 고맙다...... 하... 어떻게 이렇게 다 써줄 생각을 했어.. 대단해 언니 나중에라도 이 글보면서 뿌듯하길 바래
[유럽여행정보]이런 정보는 처음본다... 언니 정말 고마워 도움 많이 됐어!!!
언니참고할게:) 고마워요!!!!!!!
유럽여행갈때 참고할께!!
지금 일정짜는 중인데 언니 고마웡!!!!!!!!!!!!!!!!
워캠에대해 설명해주면안대??!ㅠㅠ
이거랑똑같이가야겠당 !!!!!감사 땡큐베리머치
우아유용해... 진짜도움마니되
고마워♥♥유럽여행비용!
[유럽자세한 정보] 우와 고마워 ㅠㅠ 여행계획짤때 참고할께!!!!
[유럽여행팁팁] 여시 고마워~ 쓰느라 수고함 ㅠㅠ
고마워!!!
[유럽여행 빻]와....체스키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나 쩔쩔매고 있었는데 셔틀 탔던 여시가 요기잉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셔틀 엄청 걱정하고 있는데 고마워 덕분에 계획 잘 짤 거 같아!
셔틀 잘 오고 관리도 잘 되고있음 생각보다 ㅋㅋ 당일날 체스키 인포센터에서 예약하는 사람도 있더라 ㅋㅋ 잘갔다오라능
@유럽 저렴 @ 언니고마웡 ㅠㅠㅠㅏ 천천히 짜면서봐야게땅!
[유럽여행] ㅠㅠ대박 ㅠㅠㅠㅠ고마웡 여시야 완전 유용!
[유럽교통정보] 감사합니당 ㅠㅇㅠ
(유럽여행) 와 진짜 도움 많이 됐엌ㅋㅋㅋ 나랑 겹치는데 좀 있다 고마워!! 유용갑
유럽여행/ 여시 연어하다왔엉 진짜 고마워 ㅠㅠㅠㅠㅠ
대왕연어 예산짜느라 막막한데 도움많이얻고가여..... 크흡 ㅠㅠㅠㅠㅠㅠ 엄청 아껴쓴거같지왜....????
대왕연어 천천히봐야겠다 고마오~
유럽여행 대왕연어 참고할께고마워!! 위키트래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