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증권사 IB를 지망하고 있었습니다만,
알아보니 컨설팅펌(4대 회계법인쪽)에도 FAS라는 부문에서 IB처럼 M&A딜을 하는 부서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뭐 대형 IB들이랑 다르게 중소기업 딜을 많이 하는 것 같긴 했습니다만...
그래서 이 쪽도 노려봐야 할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FAS에 관해서 아는게 별로 없어서...
딜의 규모나 종류, 성장성, 급여복지 수준, 커리어패스 등...
증권사 IB랑 컨설팅 FAS의 장단점이나 차이점 등...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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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계법인 fas 아시다시피 자잘한 딜을 많이 합니다. 글서 여기서 경력 쌓고 대형 ib 로 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fas에서 인턴하고 대형ib에 취뽀한 케이스인데..그때 동료들 보면 90%이상이 fas에서 왔었습니다. fas 장점은 회계법인 특징상 일을 잘 가르쳐준다는거...단점은 급여가 근무시간에 비해 적다는거구요, 대형사 ib는 인력은 없는데 딜이 많아서 많이 빡셉니다. 차근차근 배울 수는 없죠..뭐 그도 그럴것이 경력 데려다 쓰는게 이유가 세세하게 가르칠 필요없이 걍 투입하면 되니깐요. 급여는 괜찮게 줍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헉....저도 대형사에 있는데 법인 FAS에서 온 사람은 한 명도 없는데; IPO 하는 쪽에만 CPA 분들 몇 분 있고...채권 쪽에는 전혀 없네요. FAS경력이 도움도 그닥 안 되는 것 같고....그리고 대우 우투 한투 IB 에는 회사 공채를 키우는 분위기이고 삼성 동양(채권) 미래 쪽은 경력직이 많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