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남편이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를 하고 30일에 다시 가서
잘 되었나 확인 한다고 한다. 31일에는 미국으로 간다.
미국으로 갈 때에 사람이 필요하다도 기도했는데 우스리스크에서
목사님 내외분이 30일에 오시니 ... ... 감사하다.
기도원 김원장님이 오늘 낮에 오셔서 전에 갔었던 아구 찜 식당에 가서
아구 찜을 시켜서 잘 들다. 항상 선교비도 주시고 너무 감사하다.
냉장고에 음식이 가득하다. 조 선교사님이 두고 간 소고기를 구어 먹으려고 했는데
먹지 못하고 있다. 저녁으로 나는 아구찜 콩나물에 라면을 넣어서 반쯤만 들고 다 버리다.
콩나물도 쉴까보아 빨리 먹어야 하고 ... 음식을 처치하려고 먹는다. 너무 아까워서 ...
세상에 가난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너무 ... 우리도 이제 주일에 떠나야 하고 ...
조 장로님이 ***만원을 주셨다고 ... 주지 말라고 했는데 책에 있는 은행 구좌 번호를 보고 주셨다고 ...
남편이 보내지 말라고 했는데 ... "천문선교관"이나 샀으면 얼마나 좋을까? 답답하고 안타깝다.
수요 저녁예배에 남편이 산자의 하나님 설교를 하다. 성도들이 은혜를 잘 받아서 너무 은혜스러웠는데
너무 길었다. 9시에 끝나고 나중에는 책 광고를 하고 사라고 해서 너무 미안했다.
요즘 깨알같은 책을 누가 읽는가?
왜 부담을 ... 나는 미안해서 먼저 나오다.
성경 읽기도 바쁜데 ...
은혜로웠는데 ...
어제와 오늘 종일 나는 기도문을 쓰고 읽어보고 ...
칼로스 집회 때에 길게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짧고 쉽게 써서 읽고 같이 기도하는 것이 ...
주님이시여! 은총을 내려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