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쾌하게 나이드는 방법 45가지 *
01. 기절초풍 할 일이 생기면 우선
차가운 얼음물 한잔을 천천히 마신다.
02. 주위 시선에 얽매이지 않되
어른으로서 기본 예의는 갖춘다.
03. 며느리나 사위를 대할 때는 쉽지
않더라도 단점보다 장점을 먼저 떠올린다.
04. 산이나 들의 풀, 꽃, 나무
그리고 푸른 하늘과 오래 눈을 맞춘다.
05. 몰라준다고 서운해 하지 말고 내 생일
일주일 전 온 가족에게 문자를 보낸다.
06. 나와는 다른 아내(남편)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기꺼이 인정한다.
07. 최신 디지털 기기를 배워 밴드,
카카오스토리 등으로 한풀이를 하거나
온라인 친구를 만든다.
08. 때론, "어이" "당신" 대신 "00씨" 등
배우자의 이름을 부른다.
09. 환갑 때 크루즈 여행 가기,
3년 뒤 마라톤대회 참가하기,
영어로 원어민과 대화하기 등
장기 목표를 세우고 매달 착실히 준비한다.
10. 바둑, 서예, 테니스, 색소폰 연주 등
취미에서 준 프로급 실력을 쌓는다.
11. 하루에 한번 배우자에게 "고맙습니다"
하고 진심을 담아 이야기 한다.
12. 하루에 한번, 살금살금 다가가
배우자를 뒤에서 꼭 안아준다.
13. 상대방이 무언가를 이야기할 때는
중간에 끊지않고 끝까지 듣는다.
14. 온종일 방안에서 뒹굴뒹굴
아무것도 하지않는 즐거움을 누린다.
15. 거리 벤치에 하릴없이 앉아
며느리(사위) 삼을만한 인물을 찍어 본다.
16. 죽기보다 싫은 건 참지 말고
죽기보다 싫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17. 20~30대 젊은 이와 어울릴 때는
입은 덜 열고 지갑은 자주 연다.
18. 가슴이 답답할 땐 엉엉 소리내어
울어본다. 정신 건강에 매우 좋다.
19. 설거지, 청소, 요리하기 등 나만의
재능을 기꺼이 사회에 환원한다.
20. 일주일에 한 번은 젊은 사람이
자주 모이는 레스토랑에 가본다.
21. 내일 일은 미리 걱정하지 말고
반드시 내일부터 걱정한다.
22. 착한 여자, 착한 남자 콤플렉스는
과감하게 쓰레기통에 버린다.
23. 나쁜 일이 일어나면 안절부절
못하는 대신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 둔다.
24. 남을 욕하거나 탓하기 전에 내 잘못은
없었나 천천히 헤아려 본다.
25. 친구 여럿이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때 눈을 반짝이며 "정말?", "그래서?",
"대단하다" 등의 추임새를 넣는다.
26. 외로울 땐 거울 앞에 서서 아름다운
詩 한 편을 소리내어 낭독한다.
27. 내 아내가 즐겨 보는 주말 드라마,
내 남편이 죽고 못사는 뉴스나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함께 본다.
28. 자식이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기
전 반드시 용돈을 협상을 한다.
29. 가까운 도서관으로 가서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앉아 책을 본다.
30. 우리 지역 봉사단체에 가입해
성정이 좋은 새 친구를 사귄다.
31. 나만 아는 산책 코스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개해 우리동네 '올레' 길을 만든다.
32. 노래방에서 좌중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나만의 레퍼토리를 연구한다.
33. 가끔씩 보고 싶은 지인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닭살 멘트를 펑펑 날린다.
34. 한 달에 한 번 배우자와 손잡고
심야 영화를 보러간다.
35. 가끔 멋지게 차려입고 혼자만의
은밀한 외출을 즐긴다
36. 내 집 마당 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
환경정화도 앞장서서 실천한다.
37. 가끔은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마트 대신
동네 재래시장이나 시골 3일장, 5일장을 찾는다.
소소한 재미와 삶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38.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
받으면 그냥 덥석 앉지말고 반드시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고마워요"라는 인사를 건넨다.
39. 10년뒤에 출간할 내
자서전을 미리 조금씩 작성해 본다.
40. 매일아침 거울을 보고
'아, 이, 우, 에, 오' 를
큰소리로 여러번 외친다.
머리도 맑아지고 얼굴 근육이 강화 돼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41. 좋아하는 연예인 팬클럽에
가입해 열심히 참여해본다.
42. 하늘로 돌아간 후에 자식에게 유산으로
남겨둘 작지만 소중한 물건을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와 함께 차곡차곡 정리한다.
43. 개그콘서트나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그램을 챙겨본다. 최신 유머나 유행어를
많이 알면 손자, 손녀와 할 이야기가 많다.
44. '나 아니면 안 돼'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버린다.
45.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을 베푼다.
저절로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함께보면 좋은 BEST 좋은글귀♥
출처: 그대가 머문자리 원문보기 글쓴이: 이슬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