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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권한 8:10~18
10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여
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12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13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14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16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18 그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왕을 세우도록 허락하심 8:19~22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 우리도 다른 나라들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21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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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사무엘이 백성에게 왕의 제도를 설명합니다. 왕은 백성의 아들들과 딸들을 데려가 종을 삼고, 백성의 소유 중에서 좋은 것을 차지할 것입니다. 그래도 백성은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며 다른 나라처럼 왕이 있어야 한다고 고집합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그들의 요구대로 왕을 세우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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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권한 8:10~18
인간 왕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대조됩니다. 사무엘은 왕정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백성에게 다시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즉 백성이 전쟁과 왕을 위해 군사로 징집되고, 왕의 의식주를 위해 물질을 공급하며, 딸들은 왕의 시녀가 되고, 땅을 왕에게 빼앗길 것이며, 세금을 내야 하고, 결국 왕의 종이 될 것이라고 말해 줍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며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평등한 형제’로 사는 삶에서, 인간 왕을 섬기며 왕에게 땅과 양식을 바치고 ‘왕의 종’으로 사는 삶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일 왕의 괴롭힘으로 인해 부르짖어도 백성에게 응답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의 경고는 후일 그들의 요구가 어리석었음을 깨우치는 근거가 될 것입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백성에게 왕의 권한이 초래할 위험성을 경고해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경고해 주시는 일에 나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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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세우도록 허락하심 8:19~22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미래의 위험성에는 눈감고 왕이 있을 때의 유익만 생각하면서 무조건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합니다. 백성은 전쟁이 일어날 때 자신들을 위해 싸워 줄 안정적인 지도자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전쟁이 나면 하나님이 때마다 사사를 세워 주셨고, 사사와 함께 싸워 백성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강력했지만 백성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했고, 그런 신뢰가 없으면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늘 불안에 시달렸습니다. 그런 이유로 백성은 자신들을 위해 싸워 줄 눈에 보이는 왕을 요구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분의 크신 경륜 안에서 왕을 세우도록 허락하십니다.
● 더 깊은 묵상
이스라엘 백성이 기대하는 왕의 역할은 어떤 것인가요?
하나님 뜻을 간과하고 내 뜻대로 하려는 일은 없는지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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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기준을 따르라
세상의 ‘정의’는 권리 회복에 중점을 둡니다. 그래서 언제나 의무 이행보다 권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고 갈등과 충돌이 따릅니다. 그렇다면 권리 주장과 내 이익을 보호하겠다는 목소리는 언제나 옳을까요? 이해가 상반되는 쌍방의 이야기는 평행선을 긋다가 결국 감정의 골이 깊어져 회복할 수 없는 관계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정의는 자신의 권리가 100% 보장받는 것이지만, 사실은 자기 뜻이 100% 이루어지는 것을 정의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의에 대한 개념마저도 플라톤부터 마이클 샌델에 이르기까지 제각각입니다. 정의를 이루는 방법론도 다 다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기준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게 하기 위한 예수님의 방법은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나를 둘러싼 환경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반응하는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 진정한 승리입니다. 사람들은 나 이외의 것들과 싸워 이기는 승리에 집착하지만, 예수님은 내 안에서 나를 격동케 하는 존재를 굴복시키는 승리에 주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신앙이란 결국 내 안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내 안에 그분을 왕으로 모시고, 그분이 주시는 승리와 평안을 누리며 살라고 하십니다. 내 밖에서 일어나는 승패와 우열은 끝이 없지만, 예수님은 지금 내가 승리하는 판을 새롭게 만들어 주십니다. 주님을 더 사랑하는 것이 유일한 승리의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엇이 성숙인가 / 조정민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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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사무엘상 8장 18절
'기도'와 '응답'은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언약궤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시는 진정한 왕임을 입증하셨습니다. 하지만 백성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기를 거부하고 인간 왕을 요구합니다. 이는 '기도해도 응답하시지 않는' 관계를 자초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진정한 왕으로 모신 사람이라야 '기도하면 응답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오늘의 명언
하나님 뜻을 무시하고 인간이 스스로 건설적 대안을 찾겠다는 발상이야말로 대다수 죄악의 발원지다. - 오스 기니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 듣기를 거부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에서 그들과 같이 완악한 저를 봅니다. 비좁은 사고와 꽉 막힌 고집으로 하나님의 뜻도, 지체들의 조언도 무시했던 저를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까지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는 열린 마음과 열린 귀를 허락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516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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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름 문장 *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왕을 세웠을 때의 폐단, 즉 각종 노역과 세금에 대해서 줄줄이 이야기함(10~18v)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왕을 세워 주라고 말씀하심(19~22v)
너희가 하나님을 버려 하나님께서 너희의 왕이신 것을 거부하였다.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왕이시고, 우리를 기꺼이 섬기면서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참된 통치자이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우리의 편의를 위해서, 우리의 소견에 옳은 대로 헛된 망상과 고집을 부리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통치와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통치를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고, 그분께만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이 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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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8:10 – 8:22 왕정 제도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눅15: 12.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단지 시스템을 바꾸려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배제하려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구별된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포기하고
제사장 나라가 되라는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고 포기하는 선택이다.
출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세계가 다 하나님께 속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이기에 소유주 이시고, 다스리고 통치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인이시고, 통치하시는 분이심을 알때 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맡겨드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람이 할 수 없는 엄청난 기사와 이적으로 그들을 인도해내시고, 독수리 새끼처럼 보호하셨음을 보았으면 이제는 제발 좀 하나님께서 전능하심을, 주인이심을 인정하라고, 그리고 그의 말을 들으라고 하십니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소유물로서 당연히 해야 할것을 하지 않기에,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놀라운 특권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될것이라 약속하십니다.
세계를 소유하신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의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고,
지키시고, 함께하시며 책임지십니다.
이사야 43,1-4 다시읽기 읽기 일기
그러나 너무나도 쉽게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소유자 이심을 잊어버리고, 부인하고, 외면합니다.
이제껏 하나님이 앞장 서서 싸워 오셨는지 직접 목격하고도 그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를 불 가운데에서 건지신 하나님을 경험했어도 또 잊습니다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나를 업고 날아오르신 독수리 날개를 잊고 ,
세상 왕을 세상 방법을 인맥을 의지하고 물질을 의지하는
나를 용서하시기를 영원히 용서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신17:14~20 왕을 택하는 법규와 왕의 행동 원리/
하나님이 원하시는 왕의 모습을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군림하는 왕이 아니라 봉사하며 섬기는 왕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왕과는 전혀 다른 왕을 구합니다
이스라엘이 원하는 왕은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왕을 원합니다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종의 모습으로 섬기러 오신 주님을 믿는다는 교회에서도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자를 원하고 낮아지고 섬기는 자는 무시하는 내 죄를 직면 합니다
교회를 섬기시기를
목숨을 대속물로 내놓으시며 ,섬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섬기면
나도 그렇게 주님처럼 낮아지고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기에
부러 거부하는 죄인입니다
두 손 들고 찬양 드리지만 ,
나를 통치하려 하시면 거부하고, 말씀을 대적하는 내 죄를 직면하며
그럼에도 나를 처소 삼아 좌정하사 말씀의 통치에 굴복하는 자 되는 실력을 늘려 주시는
왕이신 주를 찬양드립니다
하나님은 내 미래의 생각까지 다 아시고 왕이신 하나님을 배반하는 마음,
세상 왕을 구하는 그 마음까지도 아시는 하나님이 십니다
사무엘 시대만큼 평안한 사사시대가 없었는데,결국 인간은 편안하면 죄를 짓는데 발 빠른 것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기에 가장 완전하고 평안한 에덴에서 하나님을 대적한 증상은 여지없이 드러납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그 경고를 무시했을 때, 그 고통과 시행착오의 상처는 온전히 우리의 몫이 됩니다. 다 경험해보고, 실수해보고 깨달았을 때는 온전히 되돌이킬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노예450년 시간에서 자유를 주었건만 /
되돌아가 왕상12:4.14 고통을 다시읽기 다시읽기”
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너희는 가지니저가 내 안에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을 과실을 많이 맺나니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8:31~38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말씀은 거울이다! “약1:22-24 현대인의 성경”
여러분은 말씀을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지 말고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말씀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거울에 자기 얼굴을 들여다보는 사람과 같습니다. 그는 자기 모양을 보고도 거울 앞에서 떠나면 곧 제 모습을 잊어버립니다.
‘탕자는 그 많은 재산을 탕진했고, 쓰디 쓴 경험으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경험해봐야 깨닫는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경험주의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믿는 믿음의 법칙으로 살라고 초청합니다. 믿음의 경험을 하라고 초청합니다.
탕자가 꼭 바깥에서 방황을 해야 깨달을 수 있었던 아버지의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아버지를 신뢰하고 믿어가면서 아버지의 사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 가장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믿음의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우리의 결정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 하나님의 말씀이 옳았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쓸데 없는 자신의 틀린 결정에 자존심을 거는 고집들이 꺽이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의 제도를 허락하신 분도 결국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나라 백성으로서 그 나라의 법을 따르는 것은 의무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것도 의무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얽매임이 아니라 평안과 자유입니다.
나를 다스리실 분, 나의 왕은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그분의 통치를 받으며 살기 원합니다.
진정한 왕은 누구인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령님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것 부러워하고
또 그 것을 갖고자하는 탐욕과 욕심과 부러움의 마음을 제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하여 만족하며 기뻐하며 감사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선한 청지기로 구별된 가치관과 세계관과 신앙으로
주의 다스림과 인도하심을 늘 기도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고 주님 뜻이 아니면 멈춰서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사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
나의시선이 주님에게만 고정되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나의 왕임을 인정하게 하소서.
참 왕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